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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의 의류소매업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2025년 1분기 매출이 저조했다.미국 핀테크 기업은 캐나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토론토 증권시장에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을 인수했다. 해당업체의 주가는 연중 최고치에 비해 68% 내린 상황이다.브라질 콩 수확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출가격은 오히려 하락해 농민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중국이 브라질산 콩의 수입을 늘리고 있다.▲ 미국 의류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광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2025년 1분기 매출액 예상보다 3% 하락미국 의류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3%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여름상품 판매가 US$ 7500만 달러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의 여파로 소비자 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관세 인상은 전자제품, 자동차, 의류, 의약품, 화장품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다.2025년 전체 매출액도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지정학적인 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세정책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로빈후드(Robinhood), 캐나다 원더파이(WonderFi)를 C$ 2억5000만 달러에 인수미국 핀테크 기업인 로빈후드(Robinhood)은 캐나다 원더파이(WonderFi)를 C$ 2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1주당 0.36달러에 구입했으며 일반 주식의 41%를 취득한다. 원더파이는 토론토에 기반들 두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으로 직원 115명이 로빈후드의 캐나다 사무실로 이동해 근무한다.원더파이의 주가는 2022년 6월 0.65달러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68% 가량 하락했다.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인 2.4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농무부(USDA), 2025/26년 브라질 콩 수확량 2024/25년 대비 2.6% 증가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25/26년 브라질 콩 수확량은 2024/25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경매로 내놓을 물량은 15.7%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2025년 5월 브라질산 콩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확대됐다. 특히 5월 둘째주(6영업일) 동안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2% 늘어났다.2025년 4월 브라질 콩 수출량은 1527만 톤(t)으로 전년 동월 1468만t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동기간 1킬로그램당 평균 가격은 0.38달럴 전년 동월 0.42달러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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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바이오기업은 혈액이나 침 등으로부터 질병을 진단하는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캐나다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교역 규모가 줄어들면서 항공이나 육로로 귀국하는 국민이 줄어들고 있다. 다른 해외국가에서 귀국하는 사람도 적었다.브라질은 2024/25년 콩 작황이 좋았음에도 아직 수확량은 예상치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이 중국과 관세전쟁을 벌이면서 브라질산 콩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브라질 컨설팅업체인 사프라스&메르카도(Safras&Mercado) 로고◇ 미국 해만더스(Haemanthus), 익명의 투자자로부터 US$ 1500만 달러의 자금 유치미국 바이오기업인 해만더스(Haemanthus)에 따르면 익명의 투자자로부터 US$ 15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초기에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350만 달러를 투자받아 시작했다.회사는 혈액, 침, 소변으로부터 질병을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해만더스는 '진단의 미래'라는 의미이며 테라노스와 사업 모델이 유사하다.해만더스의 창업자인 빌리 에반스(Billy Evans)는 테라노스(Theranos)의 최고경영자였던 엘리자베스 홈즈(Elizabeth Holmes)의 남편이다. 홈즈는 사기 혐의로 1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4월 미국에서 항공편으로 귀국한 사람은 58만2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4월 미국에서 항공편으로 귀국한 사람은 58만2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24년 5월 캐나다 국민 180만 명이 항공편으로 해외에서 돌아와 전년 동월 대비 1.7% 줄어들었다. 2024년 4월 해외 거주자의 귀국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했다.2025년 4월 영주권자와 비영주권자의 항공 및 자동차 귀국자는 45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2% 축소됐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양국의 교역 규모가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브라질 사프라스&메르카도(Safras&Mercado), 2024/25 콩 수확량 예상치보다 57% 수준브라질 컨설팅업체인 사프라스&메르카도(Safras&Mercado)은 2024/25 콩 수확량은 예상치보다 57%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콩 수확은 이미 끝났지만 시장에 반입이 늦어지고 있다. 2024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콩 수확량은 64.4%를 기록했다. 5년 평균 비율도 70.3%를 기록했다.2025년 5월 현재 브라질은 9788만 톤(t)의 콩을 거래했으며 이번 수확량 거래규모는 1억7245만t으로 예상된다. 커피 가격은 2025년 3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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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캐나다 광산기업인 배릭골드(Barrick Gold) 광산 전경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3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캐나다 광산기업인 배릭골드(Barrick Gold)은 금광 개발의 보완하고자 구리 채굴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명칭에서 금을 뺄 계획이다.아르헨티나는 경제 혼란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BCRA)이 안정적인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있다. 외환시장에 개입하지는 않았지만 보유고는 줄어들었다.◇ 미국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2025년 4월 소비자 신뢰지수 86포인트로 7.9포인트 하락미국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에 따르면 2025년 4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6포인트로 7.9포인트 하락했다.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치보다 더 많이 하락했다. 기대지수는 54.4포인트로 12.5포인트 떨어져 13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소비자들은 관세 분쟁으로 물가가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100일이 지나면서 경제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는 국민이 증가하는 추세다.◇ 캐나다 배릭골드(Barrick Gold), 기업 명칭을 배릭 마이닝(Barrick Mining Corporation) 변경캐나다 광산기업인 배릭골드(Barrick Gold)은 다음주 주주총회에서 기업 명칭을 배릭 마이닝(Barrick Mining Corporation)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 채굴 사업을 보완하고 구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파키스탄에 US$ 60억 달러를 투자해 광산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아프리카 잠비에서 구리 광산을 확장하고 있는데 세계 최대 구리 광산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미니카 공화국이나 미국 네바다주에서도 금광을 개발 중이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2025년 4월29일 기준 외환보유고 US$ 390억9800만 달러로 1억8100만 달러가 감소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2025년 4월29일 기준 외환보유고가 US$ 390억9800만 달러로 1억8100만 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았지만 4일 만에 처음으로 외환보유고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5월 초부터는 외환보유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4월29일 기준 구매 기준으로 공식 달러 환율은 1달러당 1130페소로 10페소 하락했다. 반면 매각 기준으로 보면 1194.45페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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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8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소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졌던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전력기업은 외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지만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중요 인프라에 대한 해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브라질 정부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인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드론과 인공지능이다.◇ 미국 갤럽(Gallup),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어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갤럽(Gallup)에 따르면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 1월은 19를 기록했다.2025년 1월 이후 미국 국민의 6개월 이후 경제전망과 주식시장 전망은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 고용시장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조사 대상자의 29%만이 6개월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58%는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 38%만이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봤다.◇ 캐나다 에메라(Emera) 및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 탐지캐나다 전력기업인 에메라(Emera)와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은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를 탐지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전력망와 서버에 승인을 받지 않은 접근 시도가 있었다. 외부 침입 시도를 탐지한 후 비니지스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으며 감염된 서버는 분리조치했다.노바스코티아전력의 발전, 송전, 배전설비, 해양 링크 등에는 피해가 없었다. 에메라의 미국과 캐러비안 전력망에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 브라질 정부,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다.올해로 30주년이 되었으며 R$ 150억 헤알의 사업계약이 진행돼 전년도 105억 헤알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전시의 초점은 좁은 지역에서 생산성 증대와 기후 변화에 적응 등으로 맞춰졌다. 농사 현장에서 활용할 드론(Drone)과 인공지능(AI)과 협업할 자율주행 트랙터, 센서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애그리쇼우는 이벤트 진행과 물류 등에서 7000개의 임시 일자리를 창출한다. 2024년 기준 전체 방문자의 85.7%는 개죄 도시가 아닌 외부에서 왔으며 1인당 평균 1100헤알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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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전자상거래업체인 메르카도리브레(Mercado Libr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캐나다는 기상재해로 초래된 피해금액이 막대한 수준이라 기후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화석연료 관련 기업의 법률적 책임도 논의 중이다.아르헨티나에서 제품의 다양성, 저려한 가격, 편리한 배송 등의 장점 때문에 온라인 상점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전통적인 오프라인 슈퍼마켓의 판매는 감소하는 중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 관련 규정을 강화할 계획미국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 관련 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 사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트럼프 행정부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 관련 요구조건을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보험회사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장비가 충분하게 개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는 업체나 투자자, 소비자 등은 정부의 조치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국가 차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개발도 필요하다.중국과 다른 국가도 자율주행자동차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므로 미국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된다.◇ 캐나다 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 2024년 이상기후로 초래된 물리적 파괴 피해금액이 C$ 80억 달러캐나다 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에 따르면 2024년 이상기후로 초래된 물리적 파괴 피해금액이 C$ 80억 달러에 달한다. 지금까지 최악의 상황을 기록했다.다른 위험은 배터리 저장장치나 히트 펌프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 장비는 주택이나 건물의 화재 위험을 높인다.기후위험은 법률적 책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글로벌 차원에서 보면 111개 기업이 US$ 28조 달러 상당의 기후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것을 조사됐다.◇ 아르헨티나 메르카도리브레(Mercado Libre), 2025년 1분기 기준 1만1000개의 판매자 확보아르헨티나 전자상거래업체인 메르카도리브레(Mercado Libre)는 2025년 1분기 기준 1만1000개의 판매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전통적인 오프라인 슈퍼마켓이 16개월 연속으로 매출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것과 달리 온라인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소비자들은 선택과 가격, 배달 효율성, 쇼핑 경험 등을 들어 디지털 채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점포의 장점은 제품 가용성, 경쟁력 있는 가격, 전 국토의 95%를 커버하는 48시간 배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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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미국 최대 약국 체인기업 월그린(Walgreens) 점포 내부 전경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법무부는 약국 체인점이 마약 진통제 성분을 무단으로 처방했다며 US$ 3억5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요구했다.캐나다는 동부 지역인 온타리오, 퀘벡 등에서 겨울 동안 극심한 폭풍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2025년 3월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험회사가 지급해야 할 금액만 C$ 2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와 관세 전쟁을 벌이면서 브라질이 농산물 수출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이 가축 사료와 식용유에 사용하는 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 월그린(Walgreens), 법무부와 오피오이드(마약 진통제)에 대한 소송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US$ 3억5000만 달러의 합의금 지급미국 최대 약국 체인기업 월그린(Walgreens)에 따르면 법무부와 오피오이드(마약 진통제)에 대한 소송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US$ 3억5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한다.정부에 3억 달러는 반드시 지급해야 하고 2032년 이전에 회사가 매각 혹은 인수합병된다면 추가로 5000만 달러를 납부해야 한다.201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0년 동안 오피오이드와 다른 통제된 물질을 불법적으로 처방전에 포함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캐나다 재난지수계량(CatIQ)사, 2025년 2월 캐나다 동부의 기상재해로 C$ 2억6000만 달러의 보험 피해가 발생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재해 분석 업체인 재난지수계량(CatIQ)사는 2025년 2월 캐나다 동부의 기상재해로 C$ 2억6000만 달러의 보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피해가 집중된 지역은 온타리오, 퀘벡, 대서양 연안이다. 피해금액은 3월 말 온타리오 지역에 피해를 입힌 얼음 폭풍은 제외됐다.얼음 폭풍은 주택, 차량, 사업을 파괴했으며 가혹한 겨울을 보내도록 만들었다. 해마다 온타리오주 뿐 아니라 캐나다 전역에서 심각한 폭풍우와 홍수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정부,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분쟁으로 국내산 콩의 중국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브라질 정부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분쟁으로 국내산 콩의 중국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3월 브라질산 콩의 중국 수출물량은 96만 톤(t)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했다.중국이 수입한 콩 물량에서 브라질 산은 27%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라틴 아메리카는 남반구에 위치해 콩의 수확시기가 다르며 현재 수확이 늦어지고 있다.2025년 3월 기준 중국이 수입한 콩의 수량은 2008년 이후 가장 적었다. 2025년 1~3월 콩 수입량은 116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동기간 브라질 산의 수입량은 45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축소됐다.2025년 1분기 중국이 수입한 콩에서 브라질 산의 점유율은 26%로 집계됐다. 반면에 미국산의 점유율은 68%로 관세 분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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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주카사(Zoocasa)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메타(Meta)는 인공지능(AI) 툴을 활용해 미성년자의 계정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방침이다.캐나다는 2022년 이후 주택가격이 하락하며 구매자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온타리오주의 주요 도시에서 주택 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아르헨티나 정부는 세계 3위의 리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량은 세계 5위에 머물러 있어서 개발을 독려할 방침이다. 리튬은 베터리 제조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메타(Meta), 인스타그램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나이 확인 기능을 강화할 계획미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메타(Meta)는 인스타그램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나이 확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I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저연령 사용자를 탐지하고 자동으로 그들의 계정 설정을 변경한다. 인스타그램은 2024년 AI를 활용해 나이를 탐지한다고 공개했다.18세 이하의 미성년자 계정은 엄격하게 관리하며 이들의 계정에 대해 친구가 아닌 사람이 메시지를 보내지 못하도록 막을 방침이다. 10대가 보낼 수 있는 메시지의 내용도 규제한다.◇ 캐나다 주카사(Zoocasa), 2022년 이후 온타리오주에 있는 도시의 주택가격 큰폭 하락캐나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주카사(Zoocasa)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온타리오주에 있는 도시의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부동산협회의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폭의 가격하락이 발생했다.특히 토론토 지역의 주택 소유자는 2022년 초 피크 가격에 주택을 구입한 후에 큰 손실을 보고 매각했다. 미소거의 주택은 44만5000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헨티나 정부, 2025년 리튬 광산에 대한 투자를 늘려 13만 톤(t)의 리튬을 생산할 계획아르헨티나 정부는 2025년 리튬 광산에 대한 투자를 늘려 13만 톤(t)의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는 세계 3위 규모인 400만t의 리튬이 매장돼 있다.하지만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중국, 짐바브웨에 이어 세계 5위의 생산국이다. 리튬은 배터리의 제조에 필요하기 때문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광산 대기업인 리오틴토는 US$ 6억3800만 달러를 투자해 리튬광산을 개발하겠다고 신고했다. 리튬을 생산하는 공장 건설에도 25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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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무부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1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분쟁으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때문에 2025년 3월 소매판매가 증가했다.캐나다는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택 가격이 피크를 찍은 이후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전망치보다 더욱 하락세가 가팔라지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브라질 정부는 저소득층의 수입을 강화하고 내수 경제를 촉진시키고자 2026년 최저 임금을 2.5% 올릴 방림이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후에 구매력을 고려한 조치다. ◇ 미국 상무부, 2025년 3월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하면 3월 소매판매액은 0.5% 상승하는데 그쳤다.특히 자동차 판매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구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조를 보였다. 다동차와 부품 판매업체의 매출액은 5.3% 증가했다.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관세가 상승하면 제품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걱정이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했다. 스포츠 용품, 취미, 음악 관련 점포의 매출도 2.4% 늘어났다. ◇ 캐나다 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2025년 3월 부통산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캐나다 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2025년 3월 부통산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했다고 밝혔다. 3월 실적으로 보면 2009년 이후 가장 낮았다.3월 부동산 판매액은 전월과 비교해서도 4.8% 감소했다. 3개월 연속으로 부동산 판매가 축소되면서 2024년 11월과 비교하면 20% 이상 줄어들었다.2025년 부동산 가격은 전년 대비 3% 하락해 평균가격은 C$ 68만7898달러로 전망된다. 2025년 1월 전망치보다 3만 달러 이상이나 내린 수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와 온타리오는 약 3~5% 하락세로 미미한 수준이다.◇ 브라질 정부, 2026년 최저임금은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2026년 최저임금은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국회에 보낸 2026년 예산안에 포함된 내용이다.정부가 제출한 초안이 승인을 받으면 최저임금은 현재 R$1518헤알에서 1630헤알로 112헤알이 오르게 된다.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후에 실제 구매력을 고려한 조치다.정부는 최저임금을 올려서 가낭한 가정의 수입을 강화하고 내수 경제를 촉진시키고자 한다. 최저임금은 사회보장 프로그램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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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4월1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텍사스 법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던 신용카드 회사에 대한 규제를 무력화했다.캐나다는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에도 2025년 3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식품과 주류 가격이 상승했지만 가솔린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브라질은 프랑스 소유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이 자회사의 상장 폐지를 추진 중이다. 주식 매수 가격을 올렸으며 4월 중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2025년 4월15일 텍사스 연방법원이 신용카드 연체료로 US$ 8달러 이상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 무효화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 텍사스 연방법원이 신용카드 연체료로 US$ 8달러 이상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를 무효화했다.바이든 행정부는 신용카드사가 100만개 이상의 계좌에 연체료를 부과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신용카드 회사는 연체료를 8달러 이상 받으려면 비용이 이를 초과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소비자금융보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하지만 연체료는 소비자와 카드회사의 합의에 따라 부과하므로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3월 인플레이션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3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솔린과 여행비가 하락한 것으로 주요인으로 분석된다.3월 인플레이션은 전월과 비교하면 0.3% 오르는데 그쳤다. 연간 기준으로 식품 가격은 3.2%, 주류 가격은 2.4%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가솔린 가격이 1.6% 하락하면서 식품과 주류 가격의 상승분을 상쇄시켰다.가솔린 가격은 글로벌 원유 가격 하락, 글로벌 석유 수요에 대한 우려 제기,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경기성장 둔화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4월16일 통화정책을 발표한다.◇ 브라질 까르푸(Carrefour), 브라질 자회사인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을 폐지할 계획프랑스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까르푸(Carrefour)는 브라질 자회사인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지주회사는 까르푸 브라질의 지분 약 70%를 소유하고 있다. 까르푸는 1주당 R$8.50헤일로 기존 7.70헤알에 비해 높은 매수 가격을 제시했다.상장 폐지에 대한 주주총회는 4월7일 예정돼 있었지만 4월25일로 연기됐다. 까르푸는 2025년 2월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 폐지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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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1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도매 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 토마토 통조림 제조업체들은 미국산 캔에 부과되는 관세로 원가 경쟁력을 잃고 있다. 미국산 토마토 통조림 완제품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고 있다.아르헨티나 국영에너지업체는 국제 유가의 하락에도 셰일유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일유전에 대한 투자를 늘려 석유 수출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5년 3월 도매 물가 0.4% 하락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5년 3월 도매 물가는 0.4% 하락했다. 2월 0.1% 상승한 이후 관세 전쟁이 불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떨어진 것이다.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3월 도매물가가 0.2%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이른바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0.1% 내렸다.3월 서비스물가는 0.2% 하락했다. 하지만 수입제품의 가격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은행의 목표치인 2%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린 셈이다.◇ 캐나다 선 브라이트(Sun-Brite),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부과된 세금으로 캔의 수입액 급증캐나다 토마토 캔 제조업체인 선 브라이트(Sun-Brite)는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부과된 세금으로 캔의 수입액이 급증하고 있다.현재 연간 US$ 4000만 달러 정도의 액수를 지출하고 있지만 관세 전쟁이 유지된다면 50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가 25%로 부과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에서 수입되는 토마토 통조림 완제품에 대한 관세는 없어서 국내산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다.미국에서 제조하는 캔의 원료인 철강과 알루미늄은 캐나다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북미 지역에서 유통되는 캔의 대부분은 미국산이다.◇ 아르헨티나 YPF, 1배럴당 US$ 45달러 이하로 내려가도 국내 셰일유전의 경쟁력이 하락하지 않을 것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기업인 YPF는 국제유가가 1배럴당 US$ 45달러 이하로 내려가도 국내 셰일유전의 경쟁력이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부분의 셰일유전은 45달러 수준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지만 일부는 40달러에도 견딜 수 있다. 파타고니아 유전은 향후 10년 동안 1일 100만 배럴를 수출할 수 있을 정도의 매장량을 갖고 있다.YPF는 2025년 셰일유전에 32억 달러를 투자할 계힉이다. 현재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댕로 관세 전쟁을 벌이며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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