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76
" 평가"으로 검색하여,
75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7-01▲ LX 제48주년 창사기념식(LX 어명소 사장(오른쪽 네 번째), 이태용 상임감사(오른쪽 다섯 번째 ), 위경영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임원진)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에 따르면 2025년 7월1일(화) 전주 본사에서 ‘제48주년 창사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기념식은 어명소 사장, 위경열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8년 간의 LX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특히 LX는 어려운 경영 위기 속에서도 노사가 ‘중꺽마’ 정신으로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2024년도 정부 경영평가에서 D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비용 절감과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로 LX는 4년 이내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LX 제48주년 창사기념식(왼쪽 네 번째 LX 어명소 사장, 왼쪽 다섯 번째 이태용 상임감사 등을 비롯한 임직원)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기념식에서는 LX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이어 어명소 사장의 기념사와 ‘LX 재도약’을 주제로 한 기념사 영상을 통해 LX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념 촬영 이후에는 임원, 실처장들이 본사 앞마당으로 이동해 푸른마당 개장을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어명소 사장은 기념사에서“창사 48주년을 맞아 오늘의 LX를 만든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영 위기로 인해 단단해지는 시간을 가진 만큼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위기에 더욱 강한 LX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48주년 창사기념식’과 함께 열린 ‘LX 재도약을 위한 푸
-
1983년 설립된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 및 복리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기업이념인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바탕으로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 편익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제조, 공급과 부산물 정제·판매 △천연가스 개발, 수송 및 수출입 △수소에너지 제조·공급 △천연가스 인수기지 및 공급망 건설·운영 △액화석유가스의 개발 및 수출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 받은 사업 △석유자원 탐사·개발 사업 및 관련 사업 등을 운영한다.KOGA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GAS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13년 윤리경영 평가 요약... 기재부 지침을 어기면서 직원복지 향상 및 신뢰성 낮은 정보공개로 빈축◆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비전(vision)인‘Respect More’ 는 ‘고객을 존중하면서(Respect) 더 많은 가치, 성장, 보상을 추구하여(Expect) 비전 2017을 달성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은 ‘인재, 기술, 브랜드 파워’이며, 핵심 가치(core value)는‘신뢰, 변화, 도전, 책임’이다.윤리경영의 4대 추진전략은‘윤리경영 운영시스템 고도화, 모니터링 및 환류 시스템 강화, 부패통제기반, 사회
-
2025-06-26▲ 2025년도 상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 행사사진 [출차=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이틀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를 개최한다.이 날 회의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KINS 전문가와 전국 지방방사능측정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전국 15개 지방측정소(서울, 수원, 인천, 강릉, 춘천, 청주, 대전, 군산, 광주, 대구, 안동, 울산, 부산, 진주, 제주)는 평상시 전국토 환경감시업무를 수행한다. 방사능 비상발생시 방사능영향의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 회의는 환경방사능 감시 결과를 공유하고 업무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2회씩 개최하고 있다.첫 째날인 6월26일(목)에는 먼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비상대책단장(중앙측정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지방방사능측정소의 「2025년도 상반기 전국 환경방사능 감시 결과 발표」에 이어 「2025년도 하반기 환경방사능 감시계획 및 토의」의 시간을 가진다.둘쩨날인 6월 27일(금)에는 「전국방사능측정소 환경방사능 감시 현안」을 공유하고 이어 「지방측정소 발전 방향 논의」를 통해 향후 전국방사능측정소의 환경방사능 감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KINS 박창수 비상대책단장(중앙측정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방사능 감시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방측정소 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 전 국토의 환경보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6-25▲ LIG넥스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 신익현)에 따르면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추진 현황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LIG넥스원은 2024년 처음으로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했다.2025년 두 번째로 선보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이중중대성 평가’에 기반한 6대 핵심 이슈 도출 및 대응 전략 수립 △ESG 활동 현황 등을 포함했다.성과 보고 범위를 국내외 사업장은 물론 LIG넥스원의 종속기업인 LIG정밀기술까지 확장하며 ESG 실천 노력을 담아냈다.이중중대성 평가란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 및 외부 요인이 회사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을 의미한다.‘이중중대성 평가’에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절감, 폐기물 및 오염물질 관리, 조직문화와 인권 경영 고도화, 제품 안전 및 품질 관리, 정보보호, 윤리·준법 경영 등 중대 이슈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전략,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ESG 활동 현황’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실행 실적을 담아내 보고서의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대와 고효율 설비 운영 등 저탄소 전환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공급망을 포함한 전체 온실가스의 배출량 파악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Scope3까지 확대하며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LIG넥스원은 방산업계 최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을 개소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상생협력 생태계를 강화한 결과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lsqu
-
1932년 설립한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인 동아제약은 2013년 일반의약품과 박카스 사업 부문을 전담하는 전문기업으로 분사했다. 동아쏘시오 그룹의 ‘쏘시오(Socio)’의 라틴어 의미인 ‘함께하다’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소비자 중심 경영을 목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과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소비자 중심 경영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아제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동아제약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동아제약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정도경영 철학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목표 수립...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채상환에 17년 필요동아쏘시오그룹은 창업정신인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GAMASOT)’을 경영철학이자 향후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으로 밝혔다. 정도경영(鼎道經營) 철학을 바탕으로 그룹의 사업활동 및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동아제약은 창립 정신인 ‘좋은 의약품 생산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를 계승해 컨슈머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박카스 △OTC △생활건강 △화장품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2021년 ESG 강화를 본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 현황들의 체계
-
2025-06-19▲ 지진·해일 대비 대피 훈련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8일(수) 인천항 다중이용시설(인천항 국제여객·연안여객·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지진·해일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발생 시 여객터미널 상주 근로자와 이용객에 대한 초기대응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훈련은 중국 청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인천·경기 해안지역에 해일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 및 임무 지시 △비상방송 및 안전요원 안내 △전 구역 대피 유도 △종합상황 점검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는 대응 절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했다. 대합실 뿐 아니라 상주직원 전용구역 등 터미널 전역을 대상으로 훈련을 시행해 입주기업·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진·해일 대비 대피 훈련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매년 정기적인 재난대응 훈련과 함께 재난 유형별 대응 매뉴얼 정비, 안전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국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에 맞서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을 통한 대응태세 확립이 필수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06-17▲ 국가정보원 전경 [출처=국가정보원]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양일간 경북 의성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에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합동으로 안티드론 장비 기술 평가를 실시한다.이날 현장에는 국내 안티드론 장비 제조업체 6개사와 정부·군·지자체·공공기관·학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평가에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한국산업표준(KS인증) 등록을 위해 마련 중인 ‘대드론 체계 성능시험 표준’을 처음으로 시범 적용한다.또한 레이더·알에프(RF)스캐너·광학 및 적외선 카메라·재머 등 각종 안티드론 장비 대상 성능 검증과 절차를 공유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안티드론 장비 성능 평가에 관한 국제표준이 부재한데다 적정 성능 기준 및 기술 검증 체계가 없어 국내 드론 관련 장비 배치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향후 해당 표준 등록 시 안티드론 장비에 대한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 등 성능 검증체계 도입이 가능해져 국가기관·보안시설에 공인된 장비 도입과 우리 업체의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정원은 안티드론 장비가 도입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대테러센터와 매년 기술 평가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장비 성능 정보를 공유하고 KTL의 해당 표준 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와 안티드론 장비 훈련·실험을 위한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2곳(경상북도 의성·경상남도 고성)을 지정해 기술 개발에도 힘쓰는 중이다.국정원은 “드론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은 필수다”며 “관계기관과 안티드론 장비 시험평가·인프라·인증체계 등을 구축·보완하여 국가 차원의 기술 개발
-
▲ 에코바디스(EcoVadis) 플래티넘(Platinum) 등급 획득 [출처=HMM]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에 따르면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ESG 평가에서 상위 1퍼센트(%)에게만 주어지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에코바디스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연간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한다.△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특히 플래티넘 등급은 ESG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만 부여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신뢰받는 기업임을 의미한다.에코바디스 ESG 평가는 글로벌 기업이 공급망 관리 및 협력사 선정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며 금융기관에서는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를 평가할 때 핵심 지표로 사용된다.HMM은 2025년 5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2회 연속 글로벌 선사 1위로 선정되는 등 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HMM은 "올해는 기존 강점을 보였던 환경 분야 외에 노동/인권 및 윤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가족 친화 인증 취득, 이사회 다양성 강화, 공급망 실사 진행 등 노력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1974년 창립된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국민생활의 안정과 산업생산체계의 확립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1995년 국민의 생명과 재난을 전기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됐다. 2014년 본사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주 임무는 △각종 전기설비에 대한 엄정한 검사·점검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과 홍보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재난 예방 및 복구도 진행한다.KESCO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ESCO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13년 윤리경영평가... 8개 지표 모두 낙제점 벗어나지 못해 혁신 불가피 ◆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전기안전공사의 미션(mission)은‘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이다. 핵심 가치는‘함께하는 우리(We), 존중 받는 고객(Respect), 도전하는 전문가(Professional)로서 We are Professional’이다. 2012년 국정감사에서 전기 관련 공기업의 부도덕이 도마 위에 올랐다. 2008년부터 2012년 9월까지 한국전력이 318건으로 1위였고, 전기안전공사가 53건으로 2등이었다.전기안전공사는 경영부실과 임직원의 부정부패가 심각함에도 개선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새로 임명된 상임감사가 임직원에게 청렴편지를 보내고 사장이 경영개선을 위해 해외출장도 마다하지 않는 등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는 있지만
-
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해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치한 부두의 바다 방향에 수직으로 쌓은 벽을 말한다.전문 수심이 4.5미터(m) 이상인 접안시설이며 1000톤(t) 이상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다.잔교식 구조물은 육지와 연결을 일종의 교량 구조로 하여 하부는 PC말뚝, 강말뚝, 원토형 기둥, 케이슨등으로 축조하고 상부는 RC상판을 시설한 형식이다.잔교식 안벽(Open type quaywall 또는 Pile type quaywall)은 평면 배치에 따라 해안선과 나란하게 축조하는 횡잔교아 해안선에 직각으로 축조하는 돌제식 잔교가 있다.잔교식 안벽은 항만시설물 중 매우 유용한 구조물이다. 이번 연구는 박영지(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최오혁(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석사과정), 송동민(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김성겸(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교수,skim@kumoh.ac.kr), 장일영(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정교수,jbond@kumoh.ac.kr) 등이 참여했다.연구의 주제는 'FSI 기법을 활용한 잔교식 안벽의 동적 안정성 분석(Dynamic Stability Analysis of a Dolphin-Type Quay Wall Using FSI Technique)이며 FSI는 '유체-구조물 상호작용'을 말한다.◇ 잔교식 안벽의 안전성 평가... 수치해석 기법의 실용성과 정확도 검증잔교식 안벽과 같은 해양 구조물의 안정성 평가는 다양한 구조적 요인 및 지진과 같은 외부 하중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특히 구조물과 유체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은 정확한 안정성 평가를 위한 정교한 모델링을 요구한다. 유체-구조 연성(FSI) 해석과 동적 시간 적분법(CEL)을 적용해 경주 및 포항 지진 조건 하에서 잔교식 안벽의 안전성을 분석했다.이를 통해 수치해석 기법의 실용성과 정확도를 검증하고 구조물 설계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체와 구조의 상호작용을 모델링... 경주지진 및 포항지진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