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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프랑스 금융기관인 BPC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1월8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다. 영국은 쉘(Shell)이 2024년 전체 실적 발표를 앞두고 4분기 천연가스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며 부실 자산이 늘어났다고 밝혔다.프랑스는 국내 경제가 침체하며 2024년 6만6422개의 기업이 파산해 2023년 대비 17% 증가했다. 2025년 경제도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는 2025년 1만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2023년과 비교해 줄어든 수치이지만 조종사만 800명을 채용한다.◇ 영국 쉘(Shell), 2024년 4분기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량이 줄어들어영국 글로벌 석유업체인 쉘(Shell)는 2024년 4분기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와 가스 거래 결과는 3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유럽과 북아메리카 자산에서 15억 달러에서 3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생에너지 사업부에서만 최대 12억 달러의 손실이 추정된다.쉘은 2024년 12월 해상 풍력발전소 투자를 줄이고 사업을 분사한다고 밝혔다.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프랑스 BPCE(Banques Populaires and Caisses d’Epargne), 2024년 6만6422개의 기업 파산프랑스 금융기관인 BPCE(Banques Populaires and Caisses d’Epargne)는 2024년 6만6422개의 기업이 파산했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수치는 2023년과 비교해 17%, 2019년 대비 28% 각각 증가한 것이다. 기업의 파산으로 26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지난 15년 내 가장 많은 숫자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직원 10명 이상인 기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2025년 전망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독일 루프트한자(Lufthansa), 2025년 약 1만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독일 글로벌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는 2025년 약 1만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하면 3000명이나 줄어들었다.새로 고용하는 직원의 절반은 독일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새로운 직원은 객실 승무원, 기술자, 행정사무원, 지상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다.조종사만 800명을 신규로 채용해야 한다. 2024년 채용에서 35만 명이 지원했으며 1만3000명을 선발했다. 참고로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9개 국가에서 1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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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르쉐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1월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다. 영국 기업들은 2025년 세금과 임금 인상으로 상품 가격을 올릴 방침이다.프랑스 정부는 예산을 확보하고 환경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항공권 가격에 부과하는 세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5억 유로의 세수입 증가가 예상된다.독일은 2024년 경기 침체로 자동차 판매가 감소하며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1% 하락했다. 폭스바겐이 시장 점유율 19%로 1위를 기록했다.◇ 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 2025년 기업의 50% 이상은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영국 최대 비지니스 단체인 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는 2025년 기업의 50% 이상은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금과 임금 인상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사 대상업체의 3분의 2는 정부의 예산에 따른 세금 인상이 경영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답변했다.2022년 인플레이션은 크게 하락했지만 2024년 10월과 11월 상승세를 보였다. BCC는 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프랑스 정부, 항공 티켓에 세금은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프랑스 정부는 항공 티켓에 세금은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예산을 확보하고 환경 정의를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이기 때문이다.고소득자인 인구의 20%가 항공 여행으로 초래되는 비용의 절반 정도만 책임지고 있다. 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항권에 대한 세금 인상으로 5억 유로의 세수입이 예상된다.추가 세금은 프리미엄 좌석 이용자나 장거리 비행에서 비지니스 좌석을 구입하는 여행객에게 부과된다. 이코노미 승객에게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연방자동차교통청(Federal Motor Transport Authority), 2024년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는 280만 대로 전년 대비 1.0% 감소독일 연방자동차교통청(Federal Motor Transport Authority)에 따르면 2024년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는 280만 대로 전년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등록된 신규 자동차 중 67.5%는 상업용 차량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차량은 2023년과 비교해 0.4% 늘어났다. 개인용 차량의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독일 브랜드 중 단지 포르쉐만이 전년 대비 9.9% 상승했을 뿐이다. 다른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전년 대비 3.4%, 오펠은 전년 대비 2%, 늘어나는데 그쳤다.폭스바겐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19.1%를 기록했다. 2024년 12월 기준 22만4721대의 신규 차량이 등록해 전년 동월 대비 7.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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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Tesco)의 매장 내부 모습. [출처=SUPR 엑스(X) 계정]2024년 12월9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의 기업 경영과 광업을 포함한다. 영국 소매업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인 SUPR(Supermarket Income Reit)에 따르면 2024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JSE)에 상장될 계획이다.캐나다 금광 회사인 얼라이드 골드(Allied Gold Corporation)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쿠루묵(Kurmuk) 금광 프로젝트 계약 체결을 통해 US$ 1억7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영국 소매업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인 SUPR, 2024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JSE)에 상장 계획영국 소매업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인 SUPR(Supermarket Income Reit)에 따르면 2024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JSE)에 상장될 계획이다.2024년 12월13일부터 JSE에서 SUPR의 주식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런던증권거래소(LSE)에서 주식이 거래됐으며 12월9일 기준 시가총액은 8억89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SUPR는 영국과 프랑스의 슈퍼마켓 자산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 자산 포트폴리오는 73개로 총 자산 가치는 17억8000만 파운드로 조사됐다.자산 포트폴리오로는 영국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Tesco)와 세인즈버리(Sainsbury’s), 마크스&스펜서(Marks & Spencer), 프랑스 소매체인인 까르푸(Carrefour) 등을 포함한다.◇ 캐나다 얼라이드 골드, 에티오피아 쿠루묵(Kurmuk) 금광 프로젝트 계약 체결로 US$ 1억7500만 달러 유치캐나다 금광 회사인 얼라이드 골드(Allied Gold Corporation)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쿠루묵(Kurmuk) 금광 프로젝트 계약 체결을 통해 US$ 1억7500만 달러를 유치했다.2026년 중반부터 운영할 예정인 쿠루묵 금광의 금 공급 계약을 캐나다 다국적 금속 회사인 휘턴 프레셔스 인터내셔널(Wheaton Precious International)과 체결했다.쿠루묵 금광의 연간 평균 금 생산량은 24만 온스로 전망된다. 계약에 따라 휘턴 프레셔스는 금 현물 가격의 15%를 지불한다.얼라이드 골드는 쿠루묵 금광의 금 연간 생산량을 2026년 60만 온스에서 2028년까지 80만 온스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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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카타르 금융 및 비즈니스 센터인 카타르금융센터(QFC)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3주차 카타르 경제는 통계를 포함한다. 카타르 금융 및 비즈니스 센터인 카타르금융센터(QFC)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신규 가입한 기업 수는 505개로 전년 동기간 149개와 비교해 230% 급증했다.○ 카타르 금융 및 비즈니스 센터인 카타르금융센터(QFC)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신규 가입한 기업 수는 505개로 전년 동기간 149개와 비교해 230% 급증했다.신규 가입한 기업 수가 크게 늘어나며 센터의 플랫폼에 가입된 회원 기업 수는 2200개를 초과했다. 2024년 상반기 기술 부문 기업의 등록이 38%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상반기에 가입한 회원 기업의 대다수는 영국, 프랑스, 요르단, 인도, 미국 기업이었다. 자문업, 핀테크, IT, 이노베이션 산업 부문에 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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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칠레 광산 기업 에나미(Enami)[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4차 칠레 경제동향은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8개국 12개 기업이 관심을 표명했다.○ 칠레 광업부(Departmet of Mining)에 따르면 8개국 12개 기업이 칠레의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관심 있는 회사에 대한 공고는 국립 광산 회사 에나미와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공-민간 제휴를 형성하거나, National Lithium Strategy의 틀 내에서 핵심적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제공을 목표로 한다.에나미는 광업부에 특별 리튬 운영 계약(CEOL)을 요청한 High Andean Salt Flats의 일부인 Aguilar, Grande 및 La Isla 소금 평원에 대한 기본 탐사 캠페인에 US$105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2024년 5월 에나미(Enami)는 아타카마 지역의 살라레스 알토안디노스(Salares Altoandinos) 리튬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회사와 컨소시엄을 위한 프로세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참가 기업에는 Axionit(러시아), Besalco(칠레), BTR Consortium(중국), BYD(중국), CNRG(중국), Eramet(프랑스), Errázuriz Group – IBC(칠레), LG Energy Solution(한국), Posco(한국), Rio Tinto(호주), Summit Nanotech – HATCH(캐나다), Tecpetrol(아르헨티나)가 포함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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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독일‧프랑스‧벨기에의 국기 [출처=CIA][유럽연합] 유럽자동차제조업체협회(ACEA), 5월 유럽연합(EU)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EV) 신규 등록 대수 11만43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 급감… 동월 EU 전체 시장 중 배터리 전기차(BEV)의 시장 점유율은 12.5%로 전년 동월 13.8% 대비 감소*2024년 5월 BEV 판매량 기준 3위 시장인 벨기에(+44.8%)와 프랑스(5.4%)에서만 전기차 신규 등록 증가… 반면 독일(-30.6%)과 네덜란드(-11.7%)에서 EV 신규 등록이 크게 감소하며 하락세 주도[영국] 총선 압승 노동당 정부, 경제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처 공약 달성 위해 국영 에너지기업 Great British Energy 설립 및 £ 73억 파운드(약 12조 9345억원) 규모 국부펀드 창설 예정*국부펀드 투자 분야와 예상 투자금액은 항구(18억 파운드), 기가팩토리(15억 파운드), 녹색 철강(25억 파운드), 탄소 포집(10억 파운드), 녹색 수소(5억 파운드)… 단 일각에선 펀드 규모 작고 투자 범위가 한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바 있음, 이에 국부펀드 모금액의 3배에 달하는 민간 자본 유치한다는 목표도 제시될 예정[영국] 英 플래그 캐리어 영국항공(BA), 항공편 취소 급증으로 서비스 개선 압박… 올해 1~3월 영국 항공규제 당국에 접수된 승객 불만 최다 1위 항공사인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Ryanair)에 이어 영국항공이 2위 기록*글로벌 항공 분석 업체 시리움(Cirium), 영국항공의 지난 1년간 영국 공항발 항공편 취소건수는 총 4033건… 이는 경쟁사인 英 저가항공사 이지젯(easyJet)의 취소 항공편수의 2배 및 영국발 전체 항공편의 2.3%에 달해 업계 평균인 1.4%를 훨씬 웃도는 수치[영국] 英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 수익 감소로 비용 절감 위해 수백 명 정리해고 시사… 올해 들어 버버리 주가 3분의 1 이상 하락 및 지난 12개월간 57% 하락해 15년 만에 최저치로 감소*감원 대상 직원들 6월말 줌 회의를 통해 사측으로부터 구조조정 사실 통보 받음… 버버리측은 정확한 감원 규모 밝히지 않았으나 직원들은 최대 400명까지 해고 될 수 있다고 우려*버버리, 영국 런던과 리즈에 지사 운영 중이며 전 세계에서 9169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음… 금번 인원 감축은 주로 영국 지사 근무 직원들이 대상.*2023년 버버리 매출은 전년 대비 4% 감소해 £ 29억7000만 파운드(약 5조2652억원), 수익은 36% 감소한 4억1800만 파운드 기록… 버버리 현재 가치 31억9000만 파운드로 급락[독일] 연방통계청(Federal Statistical Office), 5월 산업 생산 전월 대비 2.5% 하락 및 전년 동기 대비 6.7% 하락해 시장 예상치와 정반대 결과 기록… 로이터 통신이 시장 분석가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는 0.2% 상승으로 전망*자동차 산업(-5.2%)과 기계‧장비(-5.9%) 부문에서 특히 큰 폭으로 하락하며 산업 생산 전 분야에 걸쳐 하락폭 큰 것으로 집계됨.[독일] 연방자동차청(KBA, Kraftfahrt-Bundesamt), 6월 신차 등록대수 전년 대비 26% 증가했지만 이중 전기자동차(EV) 신규 등록은 18% 감소해 배터리 전기차(BEV) 4만3412대 등록*6월 연료별 신규 등록 순위와 대수는 1위 휘발유차 11만1768대(37.6%), 2위 하이브리드차 7만2579대(24.4%), 3위 경유차 5만2688대(17.7%), 4위 전기차 4만3412대(14.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만5391대(5.2%), 기타(0.5%)*2024년 6월 전체 신차 등록 중 전기차의 등록율은 14.6%로 전년 동월 18.9% 대비 4.3%p 감소… 지난해 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 이후 올 연초 전기차 수요 급락*금속산업 노조단체인 아이지메탈(IG Metall), EV의 판매 감소로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500만 명의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솔린 가격 등을 인하할 계획... 가스와 전기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도 내릴 방침[프랑스] 부동산 통계전문 기관 이모스타(Immosta), 2024년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 41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9% 급증... 2019년 4분기 이후 파리의 사무실 공급량이 급증하며 상업용 빌딩이 주거용으로 전환 사례 증가[벨기에]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Engie, 앙쥐) 벨기에 빌부르드(Vilvoorde)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배터리 파크 건설 작업 시작… 200MW(메가와트) 설치 용량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은 9만6000가구에 800MWh(메가와트시)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에너지 생산‧저장 가능*3.5헥타르 규모 부지의 빌부르드 BESS는 25m x 4m x 3m 크기의 배터리 모듈 320개로 구성될 예정… 빌부르드 배터리 파크서 첫 번째 100MW는 2025년 9월 가동, 나머지 100MW는 2026년 1월에 가동할 계획.*배터리 파크는 벨기에 전력망 운영업체인 엘리아(Elia)와 15년 계약 체결*엔지사는 이미 벨기에 Kallo(100MW/400MWh) 및 Drogenbos(80MW/320MWh) 부지에서도 허가 받은 후 BESS 프로젝트 개발 진행 중[벨기에] 벨기에 왕실 인증 초콜릿 갤러(Galler), 코코아 가격 폭등 문제 해결하기 위해 주주들로부터 € 1260만 유로(약 188억 9200만원) 자본 조달 예정… 750만 유로는 부채를 지분으로 전환, 510만 유로는 현금 투입할 계획*2024년 이래 코코아콩 가격 500% 급등*부채의 지분 전환으로 주주구조도 변경될 예정… 대주주인 카타르의 투자 그룹 Al Alfia의 지분은 70%에서 50.4% 감소하고, 벨기에 왈로니아(Wallonia) 지방정부의 지분은 30%에서 49.6%로 증가▲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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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그리스‧프랑스‧아일랜드의 국기 [출처=CIA][영국] 에딘버러(Edinburgh) 시의회, 중국 반발 우려로 대만 가오슝과 우호 협정 보류… 일각에선 “정치적 감수성이 전혀 없는 도시 간 교류일 뿐” 비판, 중국과 무역‧관광‧교육사업에 악영향 우려*2023년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전체 해외방문객 중 1%가 중국인이며 외래관광객 전체 소비지출 중 3%를 차지. 방문객 수 기준으로는 중국이 5위를 차지해 스코틀랜드의 중요한 국제파트너로 부상.*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22 학사년도 기준, 영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수 15만 명 중 2만1000명이 스코틀랜드에서 유학함. 글래스고대 9000명, 에딘버러대에서 6850명의 중국인이 수학한 것으로 집계됨.*에딘버러 내 중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대학 근처인 스코틀랜드 남부 도시가 활기를 띠기 시작. 증가하는 아시아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이 새로 생기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영국] 런던 자치구 원즈워스(Wandsworth), 전기자전거 무단 방치 막고 보행자 편의 개선위해 E바이크 주차장 111개 설치 예정… 전기자전거 도입 후 100만 건 이상 이용률 기록하며 ‘친환경 이동 옵션’으로 정착한 것은 성과이나 일부 이용자의 비매너 주차로 불편 민원도 증가*英 시각장애인연맹(NFBUK), 인도 위 무질서하게 방치된 E바이크가 너무 많아 시각장애인은 이동시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함*원즈워스구, 주민‧통근자‧방문객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자전거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도 보행자 불편 사항은 개선코자 고심. 인구 많은 런던 남부 자치구에 6월 20일부터 약 4주에 걸쳐 E바이크 주차장 설치 작업 완료할 계획.[영국] 英 폐기물 활용 자선단체 랩(Wrap), 섬유‧패션 분야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 차지한다는 인식 높아졌음에도 영국은 유럽 중 1인당 옷 소비 가장 많아… 영국인의 45%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의류 구매, 23%는 여전히 패스트패션 상품 정기적으로 구매*Wrap의 2024년 섬유시장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인은 1인당 매년 평균 35개의 의류 폐기물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으로 밝혀짐. 71만1000톤(t)의 직물이 재활용센터와 일반쓰레기로 반출되는데 이는 3만 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는 양.*Wrap은 저품질 섬유를 사용하는 패스트패션 시장이 포화됨에 따라 재사용‧재활용 부문 수입이 감소했다고 경고. 더불어 의류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의 80%가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지적. 가격이 조금 더 높더라도 최초 디자인을 할 때부터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내구성을 높여야 옷의 수명도 늘리고 재사용률 개선 가능.[프랑스] 호텔종사자연합(UMIH), 6월20일 불공정한 경쟁으로 호텔 종사자의 이익을 해쳤다며 에어비앤비를 상대로 920만 유로의 손해배상 소송 제기... 에어비앤비는 120일 이상된 광고를 내리지 않으며 관광세를 내지 않는다고 비판[프랑스] 항공우주 및 방위기업 샤프란(Safran), 인공지능(AI) 업체인 프렐리전스(Preligens)의 지분 100% 인수... 2016년 설립된 프렐린전스는 이미지, 비디오 등 분석기술 개발해 업계 선두 주자로 등극[프랑스] 최대 금융기업인 BNP 파리바(BNP Paribas), 6월24일 기준 주식 가치가 671억 유로로 5월 825억 유로 대비 대폭 감소... 스페인 산탄데르의 시장 가치가 686억 유로를 기록하며 BNP 파리바를 추월함[아일랜드] 부동산 중개사이트 다프트(Daft.ie), 2분기 전국 평균 주택가격 34만398유로로 3.8% 상승... 2023년 2분기 대비 6.7% 올랐으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35% 확대[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DAFM), 6월16일 마감 1주 동안 2만9500두의 소를 도축했지만 쇠고기 공급량 부족... 전년 동기 대비 2800두 및 9.5% 감소한 수치이며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그리스] 그리스인력조직(DYPA), 5월 기준 등록된 실업자 79만475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9429명 및 7% 각각 감소... 실업자 중 남자는 26만6469명으로 33.5% 및 여자는 52만8283명으로 66.5% 점유[그리스] 정부, 향후 4년 동안 평균 급여 20% 이상 인상해 2027년 1500유로 달성할 방침... 매년 5%씩 올려야 하며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음▲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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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페덱스의 항공 운송부문 계열사로 유럽 전역에서 4만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페덱스][유럽] 세계 최대 특송회사 페덱스(FedEx), 시장 약세로 비용 절감 위해 유럽 45개국 전역의 직원 5만 2000명 중 3~4%인 1700~2000명 해고 예정… 18개월에 걸쳐 정리해고 및 퇴직금‧법적 비용에 2억 5000만~3억 7500만 달러 지출 예상[유럽] 유럽연합(EU)의 對 중국‧러시아 제재에 균열 조짐, 최근 헝가리 대신 독일이 EU 방침에 연이어 반대… BMW‧벤츠 등 중국서 자동차 생산(또는 생산 예정)인 獨, EU의 중국산 전기차 대상 추가 관세 인상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및 14차 대러제제안에 비토권(거부권) 행사[영국] 4월 잦은 비가 리시 수낵 총리의 경제성적표 망쳤나? 英 4월 GDP 성장률 0% 기록… 올 1분기 GDP 0.6% 성장 대비 2~4월 0.7% 성장했지만 암울한 0%대 기록날씨 영향 큰 건설 생산량(1.7%↓)과 소매 활동(2.0%↓) 감소 및 날씨와 무관한 제조업 생산(1.7%↓)도 감소[영국] 중국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Shein), 런던 증시 기업공개(IPO) 앞두고 수익 늘리고자 일부 핵심제품 가격 인상… 英 드레스 평균 가격 24.12파운드로 전년 대비 15% 상승英 데이터분석 기업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쉬인의 글로벌 매출 점유율 톱 3 국가에 1위 미국(28.2%), 2위 독일(6.6%), 3위 영국(6.0%)[영국] 디지털 결제‧송금 앱 와이즈(Wise), 환전 수수료 인하 소식에 수익 하락 우려로 주가 13% 급락… HSBC 은행의 환전 앱 징(Zing), 英 네오뱅크의 레볼루트(Revolut) 앱 등과 경쟁 심화되자 수수료 인하 부담 가중[영국] 2024 갤럽 글로벌 인력 현황 보고서, 英 직장인 90%가 최소한의 업무만 수행하는 ‘조용한 퇴사’ 중… 전 세계 평균 업무 몰입자 23% 대비 영국의 몰입도 10%로 현저히 낮아 영국 경제 우려[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탈(Continental) 직원들 자동차 대신 무기 만든다… 전기차 전환으로 감원하는 콘티넨탈, 숙련공 필요한 獨 방위산업체 라인메탈(Rheinmetall)에 해고 인력 교육시켜 보내기로 양사 협의[독일] 연방통계청, 2024년 1분기 파산 신청 기업수 5209개로 전년 대비 26.5%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1분기 파산건수 보다도 11.2% 높아올 1분기 기업 1만개 당 부실이 가장 많은 부문은 1위 운송‧창고업(29.6건), 2위 건설업(23.5건), 3위 경제서비스(임시 고용 알선 등)업 (23.0건)[프랑스] 유기농업진흥청(Agence Bio), 2023년 프랑스 유기농 재배 면적 처음으로 2% 감소해 5만 4000ha(헥타르) 줄어들어… 전국 농가 면적의 10.4%로 국가의 유기농업 확대 목표치인 2027년 18%, 2030년 21% 달성까지 갈길 요원유기농 제품 인플레이션의 영향 덜 받지만 (비유기농 제품의 물가상승률 12% 대비 유기농 제품 8%) 프랑스인의 유기농 제품에 대한 식품지출 2022년 6%에서 2023년 5.6%로 감소[프랑스] 부동산대리인연맹(FNAIM), 2024년 부동산 가격 5~7% 하락할 것으로 전망... 은행은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해 20년 모기지론의 이자율을 1월 4%에서 6월 3.5%로 인하[프랑스] 부동산대리인연맹(FNAIM),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120개의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파산해 전년 대비 2배인 114% 증가... 2019년 7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385개가 파산한 수치를 넘어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아일랜드]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바이오 메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000개 낙농가와 협력할 방침... 연간 1.8테라와트(TWh)를 생산해 국내 천연가스 수요량의 3.5% 및 2030년 바이오메탄 목표인 30% 각각 충족할 계획[아일랜드] 재무부, 인공지능(AI)으로 국내 노동자의 63%가 영향을 받고 30%가 직업을 잃을 것으로 예상... 은행, 보험, 정보통신 등이 가장 취약하고 농업, 축산, 어업 등은 AI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움[스페인] 미국 자동차제조업체 포드(Ford), 2027년 신형 차량 생산이 예정된 발렌시아 공장 노동자 1600명 해고할 계획... 626명은 영구적으로 해고하고 996명은 2027년 선별적으로 재고용하겠다는 구상[이탈리아] 통계청(ISTAT), 1분기 수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의약품 44.6% 및 기계장비 41.4% 각각 상승한 반면 의류 11.9% 및 가죽제품 20.6% 각각 하락하며 산업간 격차 확대[덴마크] 수의식품청(DVFA), 한국 삼양라면 제품 불닭볽음면 3종 ‘너무 매워서’ 리콜 조치 및 판매 중단… 스코빌지수(SHU, 맵기 측정 지수) 8706으로 할라피뇨의 2배, 어린이 등 취약자에 급성 중독 유발 위험 우려 ▲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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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6▲알따레스(Altares) 홍보자료[출처=알따레스 홈페이지]프랑스 기업정보 전문기업인 알따레스(Altares)에 따르면 올해 여름 동안 프랑스 국내 사업 파산 건수가 25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업 파산 과정을 시작한 경우는 총 8950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여름 대비 올해 3분기 동안 69% 증가했다. 알따레스는 파산 건수 수준이 2020년 파산 건수 3만8000건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2019년 9월 말 5만3500건의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여름 동안 법적 청산 과정에 들어간 비율은 약 75%였다. 이외에 수익 관리 상태는 23.6%였으며 안전장치 절차에 들어간 경우는 2.6%로 조사됐다. 3분기 동안 일자리 3만3000개가 위협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파산 절차에 들어간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은 전체 파산 건수의 45%를 차지했다. 전체 파산 부문에서 직원이 3명 이하인 소규모 기업체의 비중은 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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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정부에 따르면 프랑스 자동차제조사인 르노(Renault)의 모스크바 공장을 인수할 계획이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 처음으로 외국 기업을 국유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5월 중순 르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4개월째로 접어들면서 러시아 시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몇 주 전까지만 해도 르노는 러시아 시장에 머무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르노는 러시아 국내 최대 자동차제조사인 아브토바즈(AvtoVAZ)의 지분 68%를 6년 안에 다시 사들일 수 있는 조건과 함께 르노의 모스크바 공장을 양도했다. 이번 결정은 르노가 러시아에서의 미래 사업을 보호하고 향후 러시아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보존하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르노는 러시아 현지에서 4만5000명을 고용하고 있다.▲르노(Renaul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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