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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현대차·기아-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부소장 박용래 교수,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 소장 안성훈 교수,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이재민 상무, 제조SI기술개발실 최영태 상무, 제조SW개발실 민정국 상무)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가 2025년 5월13일(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E-FOREST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 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는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고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공동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이재민 상무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소장 안성훈 교수는 “서울대의 혁신적인 로보틱스, AI에 기반한 자율 제조 기술을 현대차의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환경에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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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오뚜기, 100%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육즙 가득 돈까스’ 2종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냉동 제품의 조리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육즙 가득 돈까스' 2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와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 등이다. 2가지 제품 모두 100퍼센트(%)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 는 한입 크기의 도톰한 사이즈에 생빵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이다. '특등심 돈까스'와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크기로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조리의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품질의 '육즙 가득 돈까스' 2 종를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조리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냉동 간편식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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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롯데카드 로고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2025년 5월13일(화)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신세계 김선진 부사장이 참석했다.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선정된 기업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을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또한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한편 롯데카드는 2024년 4월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SG(환경·사회·거버넌스)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실제로 이번 협약식에서는 ‘설아래(경상북ㄷ 영주시)’, ‘위로약방(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등 롯데카드가 지원해 온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이후의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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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논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2025 놀빛시장’ 행사 포스터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5월10일(토) KT&G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5 놀빛시장’을 개최한다.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놀빛시장’은 2018년 시작돼 지금까지 지역 소상공인 92곳이 참여하고 누적 3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논산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2025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과 더불어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등 대중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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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5월8일(목) 통계청(청장 이형일)과 데이터 활용 및 통계 기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렸다. 이형일 통계청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금융그룹과 통계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임직원 대상 통계 교육 △센서스 100년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우리금융이 보유한 금융거래 통계 데이터는 통계청의 통계서비스 및 지표 개발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누구나 통계청을 통해 우리금융의 데이터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통계청은 우리금융뿐 아니라 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까지 협력을 확대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 확산에 나선다.또한 우리금융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통계 교육을 실시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도 추진한다.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계청의 ‘센서스 100년’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본점과 영업점 등 고객 접점 채널을 통해 우리나라 발전과 함께해 온 통계의 역사와 중요성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임종룡 회장은 “이번 통계청과 협약을 통해 공공 및 금융 데이터 활용이 더욱 확대되고 국가 통계의 경쟁력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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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한국국토정보공사, 5월9일 포천시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LX공사 어명소 사장(왼쪽)과 포천시 백영현 시장) [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5월9일(금) 경기도 포천시에서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익사업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시민 편익과 지방재정의 건전화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와 포천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협력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지적측량 및 토지·물건조서 작성 등 보상업무 수행 지원 등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앞서 LX공사는 포천시와 2024년 전국 최초 공유(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대부료 부과 및 징수,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재정적 효율성을 높여왔다.전 국토의 약 9.3퍼센트(%), 490조 원 규모를 차지하는 공유재산은 그동안 지자체의 전문성과 인력 부족, 관리체계 미비 등으로 현상 유지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2023년 국토정보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LX공사를 공유재산 관리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시와 ‘공유재산관리 분야’ 업무협약 [출처=LX공사]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서 전 국토를 아우르는 지적·공간정보기반의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LX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타 지자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자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를 통해 정확한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등으로 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등 공유재산 관리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다”며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활용으로 지자체, 교육청 등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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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 3기 최종 인수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GM과의 3번째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Ultium Cells LLC 3)’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내 ‘세 번째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랜싱 공장은 총 부지 면적 약 95만제곱미터(㎡)로 2022년 착공 이후 2025년 5월 현재 98퍼센트(%) 이상 건설이 완료돼 현재 장비 반입을 진행 중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북미 지역 기존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생산 시설 신·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구축이 완료된 공장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시기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북미 지역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투자 효율화 전략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4월 열린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유례없이 높은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밝혔다.기존 생산 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얼티엄셀즈 3기를 인수해 기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증설하기로 한 전기자동차(EV)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이번 인수는 미국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을 가속해 현지 공급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최근 미국 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국가별 차등적용 되는 상호 관세도 협의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생산 역량이 ‘절대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미시간 홀랜드 및 랜싱 공장과 애리조나 원통형 공장 등 3곳의 단독공장과 GM과의 합작공장인 오하이오 얼티엄셀즈 1기와 테네시 얼티엄셀즈 2기, 조지아 현대차 합작공장 및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등 5개의 합작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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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횡단철도(TMGR) 및 중국횡단철도(TCR) 기반 인천항~친황다오~몽골・중앙아시아 물류 흐름도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 친황다오(秦皇島, Qinhuangdao)를 거쳐 몽골 자민우드(Zamyn-Uud)까지 직결되는 몽골횡단철도(TMGR)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몽골횡단철도(TMGR, Trans-Mongolian Railway)는 중국과 몽골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2025년 3월 인천항~친황다오 간 카페리 노선을 운영하는 진인해운(대표 한영락)이 1회당 45~55량 규모의 블럭 트레인(Block Train) 시범사업을 완료했다.블럭 트레인(Block Train)은 하나의 출발지에서 하나의 목적지까지 대량 화물을 중간 분할 없이 운송하는 정기 직통 화물열차를 뜻한다.이어 매주 2회 친황다오에서 출발하는 급행 철도운송을 통해 인천항 출발 컨테이너를 10일 이내에 몽골 자민우드에 운송하는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 이는 인천항~친황다오~자민우드 구간의 기존 운송 소요일수인 19일 대비 크게 단축된 수치다.공사는 중국의 국제 철도 연결망을 활용한 씨앤레일(Sea&Rail) 복합운송 확장을 통해 인천항을 출발하는 북방 내륙 운송망이 강화돼 몽골 수출입 화주의 물류 편의성과 정시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씨앤레일(Sea&Rail)은 해상운송과 철도운송을 결합해 해상의 경제성과 철도의 정시성 등 각 운송수단의 장점을 살린 복합운송방식을 말한다.서비스 운영 선사인 진인해운은 중국횡단철도(TCR)를 활용한 인천항~중앙아시아 간 씨앤레일 복합운송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횡단철도(TCR, Trans-China Railway)는 중국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현재 운항 중인 신욱금향호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3만 톤(t)급 신조 선박을 2026년 12월 취항해 해상운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신규 투입되는 신조 선박은 총톤수 3만t, 여객 800명, 화물 350TEU로 기존 투입 선박(신욱금향호)의 총톤수 1만2304t, 여객 376명, 화물 270TEU 대비 운송량이 늘어난다. 2024년도 인천항의 카페리 선박 물동량은 44만4,420TEU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공사는 4월23일 카페리 노선 및 씨앤레일 활성화를 위해 카페리 선사와 합동으로 수출입 물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2024년도 진인해운의 몽골횡단철도(TMGR) 기반 씨앤레일 물동량은 6,846TEU로 전년 대비 68.4% 증가했다. 올해 1만TEU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친황다오의 몽골횡단철도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는 인천항 씨앤레일 복합운송의 전략적 전환점이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복합운송 노선을 강화해 몽골, 중앙아시아 등 북방 내륙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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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오뚜기,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이하 트러플마요)를 출시했다.‘트러플마요’는 기존 제품과 트렌디한 요소를 더하는 뉴사이클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오뚜기 마요네스 특유의 고소한 맛에 트러플로 고급스러운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또한 ‘트러플마요’는 소량만으로 요리의 품격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킥소스로 다양한 요리에 소스를 활용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햄버거나 샌드위치에 첨가하거나, 감자튀김, 소시지, 피자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메뉴의 디핑용 소스로 취식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할인점과 온라인 채널,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새로운 맛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블랙트러플의 향과 맛을 더한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 를 선보이게 됐다”며 “활용성이 높은 만큼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요리와 음식에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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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BC카드 로고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사업 부문 대표 진창용)과 결제 인프라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BC카드는 다날의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가맹점 네트워크와 결제 프로세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날은 BC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선불전자지급 수단 기반의 통합결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먼저 다날이 조만간 출시할 화이트 라벨링 서비스 기반의 선불카드 상품에 BC카드의 결제 인프라가 적용된다. 화이트 라벨링은 중·소 규모 핀테크사 등을 대상으로 다날이 직접 선불전자지급수단의 발행과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화이트 라벨링 이용 기업은 안정적인 선불 사업 운영과 함께 BC카드의 348만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범용 결제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화이트 라벨링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BC카드의 ‘페이북’을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탑재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나아가 양사는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2025년 3분기 내로 외국인 특화 선불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국내 대학 등 교육시설과 주요 상권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이 외에도 다날의 자체 선불 서비스 리뉴얼 및 고도화에도 BC카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한편 다날이 BC카드를 새로운 결제 파트너로 선정하게 된 배경에는 BC카드가 40여 년간 축적한 결제 인프라와 프로세싱 노하우가 있었다는 설명이다.BC카드는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 기업으로서 업계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카드사별 금융감독원 공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BC카드의 가맹점 수는 348만 개로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많았다.연간 3000만 장 이상 수용 가능한 카드 발급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자체 공정 및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카드 플레이트 제작부터 고객 발송까지 실물 카드 발급과 관리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브랜드 네트워크와 제휴 업무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사를 대신해 해외겸용 카드 발급에 필요한 업무도 대신 수행하고 있다. 고객사는 BC카드와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사용처를 해외로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객사는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BC카드의 개방형 API를 통해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비용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실제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한패스 △지머니트랜스 등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들도 BC카드와 손잡고 자사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의 카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김호정 BC카드 상무(영업 그룹장)는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는 선불전자지급수단 활성화가 필요한 핀테크사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차별화된 프로세싱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사의 결제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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