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9
" 활용"으로 검색하여,
28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09-10▲ 케냐 수자원 에너지 솔루션 회사인 데이비스앤셔츠리프(Davis & Shirtliff)의 데이리프 DCOM(Dayliff Dcom) 공기 압축기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출처=비즈니스 인사인 매거진 케냐(Business Insights Magazine Kenya) 엑스(X) 계정]2024년 8월 4주차 케냐 경제는 기업 경영과 IT를 포함한다. 케냐 미디어 컨설턴트 기업인 애드버드 테크(Adbud Tech Ltd)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보자 및 자동차 추적 시스템을 개발했다.○ 케냐 수자원 에너지 솔루션 회사인 데이비스앤셔츠리프(Davis & Shirtliff)에 따르면 중소기업(SME) 대상의 저렴한 공기 압축기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해당 데이리프 DCOM(Dayliff Dcom) 공기 압축기 제품군은 압축 공기 공구, 스프레이 페인팅, 모래 분사 등에 이용 가능하다.자동차 정비소, 주우소, 정비사, 이벤트 플래너 등 공기 압축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정성을 높였다.케냐 정부의 특별경제특구(SEZ) 개발에 따라 섬유, 식음료, 철강, 자동차, 제약업, 페인트 제조업 등 공기 압축기 수요가 높은 산업이 괄목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케냐 미디어 컨설턴트 기업인 애드버드 테크(Adbud Tech Ltd)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보자 및 자동차 추적 시스템을 개발했다.카메라, 센서, 맞춤 제작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상황 및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측정하는 시스템이다.즉석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빠르게 평가할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수집된 인구 통계와 행동 자료를 단기간에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 아루스 오일(Arus Oil)의 폐식용유(UCO) 수거 시스템 이미지[출처=아루스 오일 홈페이지]2024년 9월10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싱가포르 스타트업 어스아이 스페이스(Eartheye Space)는 사전 시드 펀딩에서 모은 150만 달러로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온라인 위성 작업 플랫폼 사업을 아프리카, 중동, 미국으로 확장한다.말레이시아 TNG(Touch'n Go)는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전자지갑 시스템을 아루스 오일(Arus Oil)의 폐식용유 재활용 사업과 결합한다.◇ 싱가포르 어스아이 스페이스(Eartheye Space), 사전 시드 펀딩서 US$ 150만 달러 확보싱가포르 스타트업 어스아이 스페이스(Eartheye Space)는 사전 시드 펀딩(pre-seed funding)에서 US$ 150만 달러를 모았다.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고 머신 러닝 알고리즘 교육을 진행한다.어스아이 스페이스는 2022년 설립돼 지구 관측 데이터에 대한 "우버이츠(Uber Eats)"라고 소개됐다. 우버이츠가 다양한 음식점의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하게 당사는 475개 이상의 위성 센서 모달리티를 결합할 수 있다.고객에게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는 위성 센서에서 어스아이 스페이스가 알맞은 데이터를 도출한 후 전달하는 구조다.여기에 다중 스펙트럼, 초분광, 합성 개구 레이더, 열적외선, 온실가스, FMV(Full Motion Video), 자동식별 시스템, 주파수 센서 등이 포함된다. 2025년까지 온라인 위성 작업 플랫폼 사업을 아프리카와 중동, 미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TNG, 아루스 오일(Arus Oil)과 폐식용유(UCO) 재활용 협력말레이시아 TNG(Touch'n Go)는 아루스 오일(Arus Oil)과 파트너십을 통해 폐식용유(UCO) 재활용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TNG 전자지갑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내 아이콘을 눌러 사진을 첨부하고 수거 예약을 함으로써 폐식용유를 판매해 이익을 얻는다.최소 5킬로그램(kg)을 충족시켰을 때 아루스 오일 측에서 픽업한다. 현재는 클랑 밸리에서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점차 북쪽 지역 및 동말레이시아까지 확대한다.2024년 9월9일부터 9월23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앱을 통해 아루스 오일 수방 자야 시설에서 폐식용유를 재활용할 경우 1kg당 3링깃의 혜택을 받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아루스 오일은 폐식용유 1000톤(t)을 모은 바 있다.
-
▲ 남아공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컴퓨터 마니아(Computer Mania)는 2024년 6월1일 고맥스(gomaxx.)의 인수 과정을 완료했다. [출처=컴퓨터 마니아 홈페이지] 2024년 9월1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의 기업 경영과 통계를 포함한다. 남아공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컴퓨터 마니아(Computer Mania)에 따르면 국내 애플(Apple) 소매업체인 고맥스(gomaxx.)를 인수했다.영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케냐 국내의 센터 7곳과 심장 검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통부, 국내 유일한 운전면허증 프린터기 26년 동안 159회 고장남아프리카공화국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에 따르면 국내의 유일한 운전면허증 프린터기가 26년 동안 159회 고장난 것으로 조사됐다.1998년부터 이용한 프린터기를 계속 사용해 고장 위험성이 높아지며 운전면허증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교통부는 감사관(Auditor-General)에 새로운 운전 면허증에 대한 입찰 조사를 요청했다. 국내의 노후화된 운전면허증 프린터기에 대한 이슈는 2021년 12월 말부터 논의됐다.홍수 피해로 고장난 프린터기의 수리를 위해 독일로 이송돼 2022년 1월 수리가 끝날 때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전면허증 63만9000개의 생산이 지연됐다.구시대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동일한 구형 프린터기를 구할 수 없기에 새로운 형식의 운전면허증을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남아공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컴퓨터 마니아(Computer Mania)에 따르면 국내 애플(Apple) 소매업체인 고맥스(gomaxx.)를 인수했다.2024년 6월1일 인수 과정이 완료되며 고맥스는 컴퓨터 마니아 그룹의 주식회사로 운영된다. 인수를 통해 컴퓨터 마니아는 애플 서비스 및 제품 품질을 높이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맥스의 지사를 재건축해 컴퓨터 마니아의 지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고맥스는 2017년부터 남아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증된 애플 소매업체로 운영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2024년 5월부터 케냐 국내 센터 7곳과 심장 검사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연구 진행영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케냐 국내의 센터 7곳과 심장 검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해당 연구를 위해 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업체인 트리코그 헬스(Tricog Health)와 케냐 의료 전문가협회인 KCS(Kenya Cardiac Society)와 협업했다.환자 1만명의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크리코그의 AI ECG 알고리즘이 개개인의 심장병 리스크를 검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이고자 한다.케냐 국내의 부족한 검진 방안과 높은 검사 비용으로 인해 질병을 이른 시기에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센터 5곳에서의 초기 연구에서 심장 질환 유병률은 15.5%로 조사됐다. 이 중 환자의 70%는 심혈관 질환, 10%는 심각한 심장 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 네덜란드 국제 크레인 및 중량물 운반회사 맘모스(Mammoet)가 제작한 SK6000 크레인 이미지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1주차 네덜란드 경제동향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육상 크레인의 운용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포함한다.○ 네덜란드 국제 크레인 및 중량물 운반회사 맘모스(Mammoet)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육상 크레인의 운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K6000은 지상 220미터(m)까지 3000톤(t)의 화물을 끌어올릴 수 있다. 최대 하중은 6000t이다.컨테이너를 선박에 적재해거나 풍력발전소의 터빈을 기립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나 전력선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아 가동이 되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현재는 네덜란드 웨스트드로프에 있는 시설에서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4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정도로 거대한 크레인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은 몇 군데 없다.
-
2024-09-02▲ 삼성전자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해 재활용 소재 함유율을 높인 법랑용 강판이 제품 내부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법랑용 강판 비스포크 큐커 오븐(35L)[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포스코와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재생 소재 함량을 높인 법랑용 강판이 UL 솔루션즈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s) 인증을 받았다.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사용률이나 유해물질 함유율 등 제품의 환경성 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해 부여하는 환경마크다.제조 공정상 재생 소재 함유율에 대한 공정 심사 및 엔지니어 리뷰 등 검증이 필요해 인증 절차가 까다롭다.UL 솔루션즈가 인증한 법랑용 강판은 포스코의 전로(轉爐) 공정에서 재활용 소재를 다량 용해하는 기술을 활용해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공동으로 재생 소재 함유율을 12%까지 높였다. 전로 공정은 고로에서 만들어진 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말한다. 법랑용 강판은 유리질 유약을 도포해 고온에서 구워내는 법랑 코팅에 적합한 강판이다.법랑용 강판과 유리질의 장점을 결합해 주로 조리기기 내부 조리실 등에 널리 사용된다. 이 소재는 국내에 판매되는 빌트인 오븐· 큐커 오븐·전자레인지 내부에 적용될 예정이다. 단 비스포크 큐커 멀티(22L)제품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삼성전자는 향후 포스코와 협업을 확대해 재생 법랑용 강판 뿐 아니라 2025년부터 냉장고 도어·세탁기 세탁통·식기세척기 내부 등에 재생 소재가 함유된 스테인리스 강판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적극 사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첫선을 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있다.커버도어에 플라스틱의 일종인 재활용 수지 에이비에스(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 10% 함유됐다. 세탁기 도어 안전유리 고정 부품에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된 스크랩 원료를 재활용한 수지를 20% 적용했다.앞서 2022년 처음 선보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Bespoke Infinite Line)’ 냉장고에는 2023년 7월부터 재활용 알루미늄을 37% 포함한 패널을 적용해 UL 솔루션즈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불순물이 없고 색상이 균일한 알루미늄 3중 구조 접합 기술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알루미늄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 소재는 2024년 4월부터 생산된 비스포크 4도어와 김치냉장고에도 순차 적용하며 향후에도 적용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적용 모델은 RF60DB9Z71APG, RF60A91D1AP, RQ42C94J3AP51 등이다.비스포크 냉장고 외관용 부품인 비스포크 커스텀 패널에는 2024년 6월 생산 부품부터 유리 원판을 생산하는 공정이나 가공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유리를 9% 적용해 재활용 소재 채택 비중을 확대했다.이 소재 역시 2023년 UL솔루션즈 인증을 획득했으며 적용 모델은 RF85DB90B255, RF60DB9KF235, RZ24R545035/SC 등이다.삼성전자는 9월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존을 마련해 비스포크 AI 콤보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와 폐전자제품 회수를 위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삼성전자 DA사업부 위훈 선행개발팀장은 “삼성전자는 포스코와 지속적인 기술교류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법랑용 강판의 환경성 주장 검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더 높은 함유율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의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스웨덴 경제동향은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와 핀테크 업체인 클라나(Klarna)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는 2024년 12월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중고 온라인 거래장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 마드리드와 오슬로에서 서비스 중이다.현재 중고 가구, 옷, 장비 등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고 거래는 헌 가구를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것보다 친환경적이므로 이케아의 경영전략과도 부합한다.현재 소비자들은 중고 거래사이트인 이베이나 검트리 등에서 이케아 중고가구를 거래하고 있다. 이케아는 초기 판매 가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스웨덴 핀테크 업체인 클라나(Klarna)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3800명인 직원을 약 2000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2023년 1000명 이상을 줄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클라나는 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늘리기 위한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 약 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었다.현재 AI는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인력 수요를 크게 감소시켰다. 특히 고객 응대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도출하고 있다. 직원 1명당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
▲ 덴마크 장남감 회사인 레고그룹(LEGO Group)이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덴마크 경제동향은 레고그롭에 관련돼 있다. 레고그룹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완구회사로 친환경 정책을 도입 중이다.○ 덴마크 장남감 회사인 레고그룹(LEGO Group)은 2024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5개 주제에 대해 공개했다. 1위부터 순서대로 보면 LEGO Icons, LEGO Star Wars, LEGO Technic, LEGO City, LEGO Harry Potter 등이다.하지만 회계 장부의 주문 내역을 보면 LEGO Icons이 가장 많았지만 가장 선호한 주제였는지는 불명확하다. 18세 이상 성인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키덜트족의 증가로 호실적을 보였다.2023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LEGO Harry Potte는 LEGO Friends를 대체했다. 2024년 9월 새로운 주제로 LEGO Harry Potter가 출시될 예정이다.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310억 크로네로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81억 크로네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각각 증가했다.○ 레고그룹(LEGO Group)은 2026년까지 최대 70%의 블럭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조할 계획이다. 장난감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2032년까지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구상이다.전체 블럭을 재활용 유리병으로 만들려고 했던 계획은 비용과 제조 어려움을 포기했다. 하지만 600가지 이상의 대체 재료를 테스트 중이다.재활용 플라스틱 뿐 아니라 식용유나 식품산업 쓰레기 등도 연구 중이지만 비용이 기존 재료 대비 2~3배 비싸서 고민 중이다.현재 컬러 블럭의 재료 중 22%는 화석연료로 만드어진 것이 아니다. 지속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면 블럭의 생산비가 급상승하는 문제가 있다.2025년까지 지속가능성에 30억 크로네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비를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아 제품의 가격은 올리지 않을 방침이다.레고그룹은 고객이 오래된 블럭을 회사에 기부하면 무료로 배송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영국에서만 시행되고 있지만 비슷한 방식을 미국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테스트 중이다.
-
▲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보다콤(Vodacom)은 2017년부터 #CodeLikeAGirl 프로그램을 시작해 저소득층 소녀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출처=보다콤 홈페이지] 2024년 8월 아프리카 ICT산업 주요동향은 통신과 기술을 포함한다. 이집트 통신사인 텔콤 이집트(Telecom Egypt)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매출 EGP 380억 파운드(US$ 7억74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5% 상승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보다콤(Vodacom)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저소득층 소녀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3000명까지 달성하 계획이다.해당 #CodeLikeAGirl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6300명 이상의 소녀들이 참여했다. 2023 회계연도 참여자 수는 2451명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7년 동안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에서 소외되는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코딩의 기본과 진로 방향 등을 교육해 기술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아공 통신사인 메트로파이버(Metrofibre)에 따르면 통신 네트워크망 확장을 줄이고 지역 내 고객 기반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2024년 6월 기준 메트로파이버의 네트워크는 51만7000가구에 연결됐다. 3년 전 목표치인 30만 가구 추가 연결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메트로파이버는 국내 개방형 광케이블(FTTH) 네트워크 규모에서 부마텔(Vumatel)과 텔콤(Telkom) 다음인 3위이다.○ 미국 정보기술기업인 메타(Meta)에 따르면 8월6일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수익화 모델 국가에 케냐를 추가했다.수익화 모델은 2가지로 페이스북(Facebook)에 게시한 동영상에 광고를 삽입하거나 짧은 동영상이 첨부된 광고를 올리는 형식이다.현재 메타가 크리에이터와 광고 매출을 나누는 아프리카 국가는 이집트, 나이지리아, 르완다, 가나, 세이셸 등 12개국이다.2024년 3월부터 케냐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동시에 수익화 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케냐 미디어 컨설턴트 기업인 애드버드 테크(Adbud Tech Ltd)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보자 및 자동차 추적 시스템을 개발했다.카메라, 센서, 맞춤 제작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상황 및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측정하는 시스템이다.즉석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빠르게 평가할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수집된 인구 통계와 행동 자료를 단기간에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집트 통신사인 텔콤 이집트(Telecom Egypt)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매출 EGP 380억 파운드(US$ 7억74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5% 상승했다.데이터 매출과 소매업, 국제자동통화서비스(IDD) 등을 확장하며 수익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65억 이집트 파운드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서비스 이용 자본 지출은 80억 이집트 파운드였다. 한편 현금 자본 지출은 274억 이집트 파운드로 2024 회계연도 전체 자본 지출 예산의 80%에 달했다.
-
▲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단체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2024년 8월26일(월요일) 중앙대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IT 융합서비스를 위한 AI 기술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됐다.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은 2023년 출범했으며 선문대학교(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학교(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학교(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의해 파괴적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에서 대학 간 공유협력의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IT융합서비스’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또한 지역문제의 발견과 솔루션의 제공이 적시에 이루어지는 개방형 협의체로 운영하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참여 기업들은 각자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개발에서 최종 소비자를 위한 솔루션에 이르기 까지 가치사슬의 전 과정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참여 기업들이 영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AI,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Metaverse), 빅데이터(Bog Data) 등 최신의 IT 기술과 관련돼 있다.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적 도전과 기회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의 실천적 방안을 탐색하는 장이 됐다.▲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세미나 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주제 발표에서 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는 디지털트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제 학문 간 융합과 통섭의 도구로서 AI 기술 개발 및 응용의 방향을 제시했다.㈜이토스 박민우 미래전략본부장은 인사관리시스템에서의 sLLM 구축과 맞춤형 AI 적용 사례 및 경험을 공유했다.중앙대학교 정상 교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재난관리시스템 연구를 기반으로 대화형 AI 화재대응시스템에 대한 방안을 제안했다.㈜인포씨드 윤현일 본부장은 전 세계 정밀주소 플랫폼 ‘geo.nick’의 비전과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드론 등 지능형 공간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다양한 IT융합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단체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기업이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실천 과제들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또한 "향후에도 주기적인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숍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산학 공생’을 위한 대학과 기업 간 무한협력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의미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영국 핸드백 및 신발 전문점인 커트 가이어(Kurt Geiger)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28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독일, 스웨덴을 포함한다. 영국은 2024년 8월 소매 물가가 하락하며 일부 소매업체의 실적이 호전됐다.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며 명품 매장보다 저렴한 매장을 선호했다.독일은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하락하며 1분기에 이어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독일 경제가 유로존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유럽 국가 모두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스웨덴 핀테크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직원의 숫자를 급격하게 줄이고 있다. 특히 고객 응대와 서비스 부문에서 직원의 투입 필요성이 사라지는 중이다.◇ 영국 2024년 8월 소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영국소매업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4년 8월 소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의류 소매업체가 여름 세일을 하면서 재고 처리를 위해 가격을 낮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의류, 가구 등 비식품 제품의 가격 인하가 두드러졌다. 식품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폭은 완화됐다. 8월 비식품 제품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과일,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의 가격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공급업체가 납품 가격을 내렸기 때문이다. 우크라아니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고 있어 국제 곡물시장의 혼란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핸드백 및 신발 전문점인 커트 가이어(Kurt Geiger)는 2024년 1월 마감 회계연도 매출액은 £3억61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동기간 이익은 404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34% 확대됐다.커트 가이어의 핸드백은 59파운드에서 289파운드로 판매된다. 핸드백의 가격을 3년 전과 비교해 5% 인하한 이후 판매가 늘어났다. 할인 판매를 적극 추진하지 않았지만 2023년 샌달 판매량이 50% 확대됐다.멀베리, 버버리, 구찌 등 고급 브랜드를 구입하던 소비자가 지출을 줄이면서 커트 가이어의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미국 올란도에 매장을 1개 운영 중이지만 2024년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 3개 매중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영국 수공예 재료를 판매하는 하비크래프트(Hobbycraft)는 2024년 8월27일 투자회사인 모델라 캐피탈(Modella Capital)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전 소유주는 투자자 브릿지포인트(Bridgepoin)가 2010년 인수한 이후 14년 만이다.브릿지포인트는 2010년 하비크래프트를 £1억 파운드에 매입했다. 매각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6000~7000만 파운드로 거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모델라 캐피탈은 No Ordinary Designer Label를 소유하고 있다. 전통적인 소매업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했다. 참고로 하비크래프트는 1995년 설립됐으며 현재 영국 전역에 124개 점포를 운영하고 2000명을 직원으로 고용 중이다.◇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1% 하락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1% 하락했다. 1분기 0.2% 하락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독일 경제는 유로존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 때문에 이웃 국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동안에도 위축 상태를 유지했으므로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개인 소비와 산업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출도 약세를 보였으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된다. 2024년도 젼년과 마찬가지로 정체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웨덴 클라나(Klarna), 인공지능(AI)를 활용해 3800명인 직원을 약 2000명으로 줄일 계획스웨덴 핀테크 업체인 클라나(Klarna)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3800명인 직원을 약 2000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2023년 1000명 이상을 줄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클라나는 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늘리기 위한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 약 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었다.현재 AI는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인력 수요를 크게 감소시켰다. 특히 고객 응대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도출하고 있다. 직원 1명당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