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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빌딩 전경[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3월26일(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 의장 박병무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게임성, 기술력 등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충실할 것이다”며 “기술적 혁신과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던 과거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엔씨(NC)는 2025년 전략 방안으로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존 IP(지식재산권) 경쟁력 유지 △신규 개발 및 퍼블리싱 작품의 게임성 극대화 △신규 투자 및 M&A로 장르별 클러스터 구축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확충 및 개발사 협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엔씨(NC)는 2027년까지 당기순이익의 30퍼센트(%)를 현금 배당할 계획을 밝히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2205년 2월 1270억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3월24일 소각을 완료했다. 향후 재무 성과 개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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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국방부(New Zealand Ministry of Defence) 홈페이지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일본 법인 도요타오스트레일리아(Toyota Australia)에 따르면 2024년 1월~12월 판매한 차량은 24만1296대로 2023년 대비 12% 증가했다.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 퍼스(West Perth) 금 채굴기업 벨뷰골드(Bellevue Gold)에 따르면 2024년 12월 분기 금판매량은 2만6230온스(1온스=28.349523그램)를 초과했다. 판매금액은 1온스당 AU$ 3339달러다.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주(New South Wales)에 따르면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점유율이 발전량의 40.5%를 기록해 처음 40%를 초과했으며 12월 39.9%를 넘었다.뉴질랜드 국방부(New Zealand Ministry of Defense)에 따르면 2027년 말까지 왕립뉴질랜드 공군(Royal New Zealand Air Force, RNZAF)(KIW, Auckland Whenuapai)에서 운용 중인 공군기 2대를 교체하기 위한 제안 요청서(request for proposals, RFP)를 발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벨뷰골드(Bellevue Gold), 2024년 12월 분기 금 판매량 2만6230온스 초과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일본 법인 도요타오스트레일리아(Toyota Australia)에 따르면 2024년 1월~12월 판매한 차량은 24만1296대로 2023년 대비 12% 증가했다.16년 전에 세운 기존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며 월 평균 2만대를 판매했다. 2024년 11월까지 판매한 차량이 2023년 전체 판매량 21만5240대를 넘어섰다.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 퍼스(West Perth) 금 채굴기업 벨뷰골드(Bellevue Gold)에 따르면 2024년 12월 분기 금판매량은 2만6230온스(1온스=28.349523그램)를 초과했다. 판매금액은 1온스당 AU$ 3339달러다.2024년 7월 발표하누 5개년 성장 계획에서 밝혔듯 금생산량은 하반기에 집중되고 있다. 6월 분기 초에 20만 온스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벨뷰골드는 2025회계년도 금생산지침을 15만~16만5000온스로 설정했다. 따라서 FY25(회계년도 2024년 7월1일~2025년 6월30일)년도 하반기 금 생산량은 9만온스 정도로 예측된다.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 주정부에 따르면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점유율이 발전량의 40.5%를 기록해 처음 40%를 초과했다. 12월 39.9%를 넘었다.이 이정표는 NSW의 에너지 믹스에서 태양광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주가 깨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중요한 시간인 이른 아침 태양광 출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동시에 풍력과 태양광의 조합은 55.9%에 도달하여 2024년 10월 기록된 이전 기록인 54.7%를 넘어섰다. 태양광의 증가하는 기여는 결합된 기록을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뉴질랜드 국방부(New Zealand Ministry of Defence), 2027년말까지 공군기 2대 교체 예정뉴질랜드 국방부(New Zealand Ministry of Defense)에 따르면 2027년 말까지 왕립뉴질랜드 공군(Royal New Zealand Air Force, RNZAF)(KIW, Auckland Whenuapai)에서 운용중인 공군기 2대를 교체하기 위한 제안 요청서(request for proposals, RFP)를 발표했다.교체 예정인 공군기 B757-200 2대는 노후하고 신뢰성이 떨어져 B737-8 또는 A321 neo 항공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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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2024년 11월18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호반그릅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추진한다.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케이블공장과 해저케이블 1공장 등 국내 모든 생산시설이 집적돼 있는 지역으로 기존 공장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후보지로 꼽혀왔다.대한전선은 약 1조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해저케이블 2공장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620킬로볼트(kV)급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과 외부망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도록 VCV(수직연속압출시스템) 타워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좌부터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조재만 대한전선 상무[출처=대한전선]협약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충청남도와 당진시는 대한전선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호반그룹 또한 대한전선의 해상풍력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대한전선은 당진시에 주요 생산시설인 케이블공장,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솔루션공장, 2024년 5월 1단계 준공을 완료한 해저케이블 1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1공장 2단계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대한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 대한전선이 충남에서 더 성장하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당진시가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송종민 부회장은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국내 생산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지역이자, 물류 및 교통의 중심지로 국내외 시장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속하게 조성해 당진시가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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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신한카드, 괌정부관광청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칼 구티에레즈(Carl Gutierrez) 괌정부관광청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문동권)에 따르면 2024년 11월12일(화) 서울 중구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괌정부 관광청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카드와 괌정부 관광청은 괌을 방문하는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협약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루 레온 게레로(Lou Leon Guerrero) 괌 주지사, 칼 구티에레즈(Carl Gutierrez) 괌정부 관광청장, 은호상 괌정부 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 존 퀴나타(John M. Quinata) 괌 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신한카드와 괌정부관광청이 진행한 공동마케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협약식이 체결됐다.2025년부터 2027년까지 괌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괌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신한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괌정부관광청과 관광, 쇼핑, 외식, 항공 등 여행과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공동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신한카드는 괌정부관광청 및 Visa와 함께 진행한 ‘고고 괌 페이 프로모션’, ‘호텔 2+1박 혜택’, ‘면세점 즉시할인’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전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이용 고객 수는 약 36% 증가했고 취급액 또한 약 70%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2024년 진행한 마케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괌을 방문하는 고객의 소비 행태 분석을 활용해 다양한 목적으로 괌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항공·여행사 등 주요 산업 제휴사와 공동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신한카드의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괌 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군을 선별해 맞춤형 마케팅도 진행한다.신한카드는 2025년 괌에서 열리는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괌정부 관광청과 공동 기획해 고객들에게 차별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괌정부 관광청에 국내 고객의 괌 관광 패턴 및 소비 유형, 선호도 분석 등의 빅데이터를 제공해 관광청 사업 활성화 지원에도 나선다.한편 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미국령의 휴양지로 고급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식과 함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전체 괌 방문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이 50%를 상회할 정도로 국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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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구 국제로타리 차차기 세계회장[출처=한국로타리]한국로타리에 따르면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 윤상구 회장이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차차기(2026-2027년도) 세계회장으로 선출 및 공식 확정됐다.2024년 8월12일 세계회장 피지명자로 선출된 이후 9월15일부터 공식적인 차차기 세계회장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2008~2009년도 세계회장을 지낸 이동건(현 주식회사 부방 회장) 이어 사상 두 번째로 한국인이 세계회장으로 선출됐다.윤상구 차차기 세계회장은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으로 1987년 새한양 로타리클럽의 창립회원으로 로타리 활동을 시작했다.2004년부터 황사 방지를 위해 고비 사막에 35만여 그루 규모의 방풍림을 조성하는 ‘몽골을 푸르게’ 프로젝트의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국제로타리 세계이사, 로타리재단 세계이사 및 부이사장, 2016년 서울 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상구 차차기 세계회장이 임기 중인 2027년 한국로타리는 백주년을 맞는다.백주년기념회 회장으로서 한국로타리를 널리 알리고 10만 회원 달성을 목표로 △백주년 기념 공모전 △로타리 브랜드 캠페인 △백주년 기념 웹사이트 오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젊은 세대가 로타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윤상구 차차기 세계회장은 “국제로타리 차차기 세계회장으로 선임돼 뜻깊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 세계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한국로타리가 2027년 백주년을 맞이한다. 국내 7만여 로타리 회원들 및 국민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선진 봉사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로타리는 한국 및 전 세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회계연도(2023.7.1~2024.6.30)에는 281억 원 이상을 모금해 국제로타리 봉사성금 전 세계 순위에서 미국, 인도, 대만에 이어 4위에 오르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최근 3년 연평균 311억 원 이상을 모금하며 적극적으로 기부와 봉사에 나서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힘썼다.한국로타리는 매년 US$ 1000만 달러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106개 신규 기증 기금을 설립하는 등 인류애 실천과 초아(超我)의 봉사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액 기부자 수에서도 한국은 두각을 나타낸다. 누적 기부액 25만 달러(약 3억3200만 원)에 도달한 AKS(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회원은 전 세계 1584명이다. 2024년 7월 기준 한국인이 148명으로 세계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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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상공회의소(日本商工会議所) 홈페이지중국 광둥성 식품의약국(广东省药品监督管理局)은 2024년 상반기 중국 내 생물의약품 총 1277개를 발행해 전국 20%를 자치했다고 밝혔다.물류구매연합회(中国物流与采购联合会)에 따르면 2024년 8월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지수가 114.2포인트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일본 NTT(日本電信電話)는 400Gbps 고속데이터센터 간 접속을 실현하는 IOWN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일본상공회의소(日本商工会議所)는 도쿄상공회의소(東京商工会議所)와 전국 중소기업 2392개 대상 조사에서 63%가 일손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만 반도체 기업 VIS(世界先進)는 2024년 6월 NXP Semiconductors N.V와 싱가포르에 합작법인 VisionPower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VSMC)를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중국 광둥성 식품의약국(广东省药品监督管理局), 2024년 상반기 중국 내 생물의약품 총 1277개 발행중국 광둥성 식품의약국(广东省药品监督管理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중국 내 생물의약품 총 1277개를 발행해 전국 20%를 자치했다. 이중 혈액제품이 1343개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수입액은 52억2000만 위안에 달한다.현쟈 생물학적 제품 분야 검사 역량은 194개 항목으로 성내 항체 생산 실현을 위해 새로운 생물학적 제품 분야 검사 플랫폼 구축등 역량을 키우고 있다.중국 물류구매연합회(中国物流与采购联合会)는 2024년 8월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지수가 114.2포인트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8월 전체 전자상거래 물류업 물량지수는 130.5포인트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부, 서부, 동북부 지역 전체 거래량 지수가 증가했다.◇ 일본 NTT(日本電信電話), 400Gbps 고속데이터센터 간 접속을 실현하는 IOWN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일본 NTT(日本電信電話)에 따르면 400Gbps 고속데이터센터 간 접속을 실현하는 IOWN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솔루션 제공을 위해 NTT, NTT-AT, ACCESS, IP Infusion, Broadcom, 대만 Edgecore Networks, UfiSpace, FOC, NEC 등 9개 기업이 모여 각자의 기술 및 제품을 조립했다. 솔루션은 NTT-AT, IP Infusion에서 판매하기로 했다.일본상공회의소(日本商工会議所)는 도쿄상공회의소(東京商工会議所)와 전국 중소기업 2392개 대상 조사에서 63%가 일손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65.5%는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 또는 심각한 상태이며 운수업의 경우 83.3%가 운전자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건설업은 89.2%, 금융·보험·부동산업은 44.4%, 도매·소매업은 55.2% 등으로 나타났다.인력 부족 대책으로 60세 이상 시니어 인재 적극 활용을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30%가 넘는 기업이 시니어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종업원 20명 이하 기업은 32.8%, 운수업은 42.6%, 숙박·음식업은 37.2%다.◇ 대만 VIS(世界先進), 2027년 12인치 웨이퍼 팹 양산을 위해 NT$78억 달러 투자대만 반도체 기업 VIS(世界先進)는 2024년 6월 NXP Semiconductors N.V와 싱가포르에 합작법인 VisionPower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VSMC)를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했다.9월4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총 NT$ 78억 달러를 투입해 12인치 웨이퍼 팹을 건설해 2027년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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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아 파요(Toa Payoh) 버스 환승센터 계획 시안[출처=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홈페이지]2024년 8월 3주차 싱가포르 경제는 인프라기업 케펠의 에너지 전황 및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와 국내 버스 환승센터 재개발 사업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인프라기업 케펠(Keppel)은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SG)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동남아시아 국가를 시작점으로 2025년에서 2030년까지 해당 프로젝트의 가치를 US$ 8억 달러로 상승시킬 방침이다. 프로젝트는 자사의 사모펀드와 사업 신탁을 위한 파이프라인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여기에 탈탄소화와 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친환경 건설을 포함해 운용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전환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함이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2027년까지 국내 버스 환승센터 7곳에 가족 친화적인 시설을 새로이 조성할 계획이다.노약자가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를 늘리고 유아 돌봄실과 가족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장애인 화장실과 점자 보도블럭표지판에 더해 환승센터에 위치한 직원 라운지와 서비스 센터 등의 전기·에어컨 시스템을 교체한다.앙 모 키오(Ang Mo Kio), 베독(Bedok), 분 레이(Boon Lay), 클레멘티(Clementi), 셍캉(Sengkang), 세랑군(Serangoon), 토아 파요(Toa Payoh) 환승센터에서 계획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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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아 파요(Toa Payoh) 버스 환승센터 계획 시안[출처=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홈페이지]2024년 8월21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싱가포르 인프라 기업 케펠(Keppel)은 2025년에서 203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전환 및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의 목표 가치를 US$ 8억 달러로 한다. 이에 아시아개발은행(ADB),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SG)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말레이시아 스타 미이더 그룹(SMG)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매출은 741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5800만 링깃에서 28% 증가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2027년까지 국내 버스 환승센터 7곳에 가족 친화 시설 조성싱가포르 인프라기업 케펠(Keppel)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SG)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동남아시아 국가를 시작점으로 2025년에서 2030년까지 해당 프로젝트의 가치를 US$ 8억 달러로 상승시킬 방침이다. 프로젝트는 자사의 사모펀드와 사업 신탁을 위한 파이프라인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여기에 탈탄소화와 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친환경 건설을 포함해 운용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전환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함이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2027년까지 국내 버스 환승센터 7곳에 가족 친화적인 시설을 새로이 조성할 계획이다.노약자가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를 늘리고 유아 돌봄실과 가족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장애인 화장실과 점자 보도블럭표지판에 더해 환승센터에 위치한 직원 라운지와 서비스 센터 등의 전기·에어컨 시스템을 교체한다.앙 모 키오(Ang Mo Kio), 베독(Bedok), 분 레이(Boon Lay), 클레멘티(Clementi), 셍캉(Sengkang), 세랑군(Serangoon), 토아 파요(Toa Payoh) 환승센터에서 계획을 실행한다.◇ 말레이시아 스타미디어그룹(SMG),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억274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말레이시아 스타 미디어그룹(Star Media Group, SMG)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741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5800만 링깃과 비교해 28%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2023년 120만 링깃에서 2024년 760만 링깃으로 급증한 바 있다.스타 미디어 그룹(SMG)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1억274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1억1000만 링깃 대비 16%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740만 링깃으로 2023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특히 부동산 개발 및 투자 부문 매출은 3060만 링깃·세전이익 1200만 링깃을 기록해 2023년 상반기 매출 420만 링깃·세전손실 100만 링깃인 실적에서 크게 개선됐다. 스타 비지니스 허브 프로젝트의 청구 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인쇄, 디지털, 이벤트 사업 매출은 859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라디오 방송 매출은 136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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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11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파리 올림픽이 폐막했다. 파리 올림픽은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파리에서 100년만에 다시 개최됐다는 것 외에도 ‘가장 친환경적인(greenest)’ 올림픽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식당 메뉴의 30%를 채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 침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에어컨 대신에 선풍기 등으로 대회를 치뤘다.하지만 친환경이라는 미사여구와 달리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채식이 격렬한 운동으로 다량의 에너지가 필요한 운동선수에게 맞지 않았다거나 푹푹 찌는 날씨는 선풍기만으로 견뎌내기 어려웠다.현실은 이상과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기업경영자에게 친숙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도 비슷한 처지다. 지속가능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업·단체가 현장에서 완벽하게 준수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소장 민진규)는 최신 ESG 트렌드를 연구해 우리나라 기업에 적합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05년부터 20여 년 동안 국정연이 윤리경영, 기업문화를 거쳐 ESG까지 연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올해 ESG 2차 평가는 지속가능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 맞춰 진행▲ 국정연이 개발한 팔기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로 기업을 평가하는 이유 [출처=iNIS]2012년 국정연은 우리나라 공기업의 윤리경영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1년 미국에서 탐욕적인 글로벌 기업의 행태에 염증을 느끼는 시민이 많아지며 '월가를 점거하라(Occupy Wall Street)는 시위가 일어났다. 1929년 대공황 이후 반기업 정서가 어느 때보다 강했던 시기였다.소비자와 같은 이해관계자로부터 반감을 받은 기업이 장기간 생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기업도 본질적으로 망하지 않는 이른바 '100년 기업'을 지향하고 있으므로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은 매우 자연스럽다.국내 최고 그룹으로 자부하는 삼성그룹은 100년 기업에 대한 연구를 가장 활발하게 추진한 기업이다.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을 벤치마킹해 윤리경영과 사회적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삼성을 모방해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다른 대기업 집단도 윤리경영을 곁눈짓하며 배웠다. 중소벤처기업도 메가 트렌드를 거부하기 어려웠다.2010년대 초반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찻잔 속의 미풍으로 전락한 이유는 단순하다. 대기업 오너의 실천 의지가 부족했을 뿐 아니라 정부마저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했기 때문이다.국정연이 2022년 ESG를 평가할 독자적인 평가모델인 팔기생태계(8-Flag Ecosystem)을 적용해 100개 공기업을 평가하려고 시도한 것은 윤리경영이 실패한 전철을 답습하지 않기 위한 목적이다.윤리경영과 마찬가지로 ESG는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Leadership), 즉 강력한 실천 의지와 추진력이 핵심 요소에 해당된다.주주 뿐 아니라 임직원, 협력업체, 소비자. 지역 주민, 국가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배려하고 기업 경영전략 수립에 참여를 이끌어내야 ESG의 정착이 가능하다.그럼에도 공기업 대부분은 낙하산 경영진의 무능한 경영, 임직원의 모럴 해저드, 이해관계자의 방관 등으로 막대한 부채가 누적되고 있다. 사실상 '회생 불가능'이라는 붉은 딱지가 붙은 것이나 마찬가지다.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국정연은 2024년 하반기에 공기업을 대상으로 ESG 2차 평가를 진행하려는 것이다. 2022년과 달리 단순 ESG 지표 평가를 넘어 경영전략을 재정립할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국가나 사회 차원에서 중요한 역햘을 담당하는 공기업이 회생 불능의 상태에 빠지지 않고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매년 ESG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다짐한 것도 비슷한 이유다.◇ 팔기생태계 모델은 ISO의 평가 지표 모두 수용 가능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창안한 팔기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준비하는 지표 비교 및 분석표 [출처=iNIS]2024년 7월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정립된 ESG 평가모델은 수백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진국 뿐 아니라 개발도상국도 자체적으로 평가모델을 수립하고 있다.국정연은 우리나라 정부 차원에서 개발된 K-ESG 모델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국내외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팔기생태계 모델을 개발했다.2022년부터 팔기생태계 모델을 적용해 100개 이상의 공기업을 평가했으며 2024년 상장기업의 경영에 적용해 성과를 진단 중이다. 국내에 소개된 어느 지표보다 활발하게 평가 작업에 적용된다고 판단된다.2024년 8월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는 ESG 평가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지표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온라인 여론조사가 진행 중이며 국정연의 연구원도 워킹그룹(WG)에 참여하고 있다.ISO는 ESG가 글로벌 차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믿으며 지속가능 성장은 전 지구적 관심사라고 판단한다. 국정연이 개발한 팔기생태계의 지표와 ISO가 준비하는 지표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우선 팔기생태계의 거버넌스(G)는 제도운영, 리더십, 투명성의 중지표에 24개의 소지표로 구성돼 있다. 전체 소지표는 △ESG 경영 헌장 △이사회 운영 방식 △사외이사 위촉 △내부고발제도 △이사회 구성 비율 △이사의 전문성 △감사의 독립성 △상벌제도 등이다.반면에 ISO의 거버넌스는 △조직의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에 따라 적용되는 자산 및 비즈니스 활동의 비율 △뇌물/부패로 해임 등 처벌 받은 사건 수 △고객의 개인 정보 침해로 초래되는 데이터 손실 △사이버 보안 교육을 이수한 직원 비율 △조직의 행동강령을 위반해 적발된 직원의 비율 △법률 및 내부 규칙을 위반해 발생한 사고 수 △직원 100명당 연간 발생한 재해 건수 △관련 법률 위반으로 받은 벌금, 과징금, 손해배상 등에 소요된 비용 △반부패 정책과 감사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제3자의 비율 등이다.다음으로 사회(S) 측면에서 보면 팔기생태계는 △공정한 임금 체계 △정규직의 비율 △협력업체 보호 △소비자 보호 △임직원 역량 개발 △아웃소싱 비율 △주주(투자자) 보호 △지역사회 및 국가 헌신 △안전보건체계 △공급망 직원 복지 △제품 안전&품질 △타업종 침해 △임직원 복지 △사회공헌프로그램 △기업 평판 △언론 노출 빈도 △ESG 경영 교육 내용 △ESG 경영 교육 횟수 △임직원 소통 △협력업체 소통 △ESG 경영 교육 교재 △ESG 경영 교육 방법 △소비자 소통 △지역사회 소통 등의 세부 지표를 활용한다.ISO는 △고위 경영진 중 여성 비율 △자원 봉사 시간 △고위 경영진 중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비율 △직무 관련 차별 건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의 비율 △유급, 육아휴직 △성별 임금 격차 △정기적인 성과 및 경력 개발에 참여한 직원 수 △접근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및 서비스 비율 △직장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직원 수 △지역 사회 출연한 기부금 등을 고려 중이다.마지막으로 환경(E)은 팔기생태계가 ISO의 지표보다 더 광범위하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팔기생태계는 △에너지 효율성 △신재생 에너지 사용 △친환경에너지 도입 △에너지경영 목표 △자연자원 낭비 △신재생 에너지 투자 △에너지절감체계 △에너지경영체계 △원자재 조달 △제품(서비스) 소비 △온실가스 배출 △환경경영 목표 △제품(서비스) 생산 △제품의 폐기 △자연보호활동 △ 환경경영 추진체계 등을 개발했다.ISO는 △Scope 1, 2, 3 온실 가스 배출량(톤) △총 물 소비량(리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폐기물 재활용 비율 △연간 에너지 총 사용량 △총 폐기물(유해물질 VS 비유해물질) △자연보호에 지출한 금액 △에너지 친화형 건물의 비율 △지역 생물다양성 개선에 투자한 금액 △환경규제 위반건수 △지속가능한 공급업체로부터 조달한 구매금액 △온실가스 배출 목표가 있는 공급업체 비율 등을 준비 중이다. ◇ ESG 무시하고 정상 경영으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해... 2027년 이후로 개혁 미룰 수 없어우리나라 공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 하나는 경영혁신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정권의 입맛에 따라 경영목표가 달라지고 낙하산으로 임명된 경영진의 전문성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민간 기업과 마찬가지로 공기업의 투명성도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한다. 밀실에서 인사를 논하고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도 공개하지 않는다. 경영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공기업이 정상적인 성과를 내기도 어렵다.공기업은 감사제도도 정치적 고려에 따라 운영한다. 기획재정부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지만 감사기능이 유명무실하다는 것은 각종 비리 사건의 처리결과를 보면 입증된다.국정연은 공기업의 사회적책임 인식도 낮다고 질타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급여 차이, 여성의 인사 차별,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차별,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에 대한 무관심 등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에 속한다.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정부가 20%대의 낮은 지지율 박스 속에 갇히며 공기업에 대한 감시도 소홀해져 방만경영은 도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2024년 4·10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참패하며 개혁 동력은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 2027년 21대 대통령선거까지 공기업의 개혁을 미룬다면 국가 차원에서 엄청난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국정연은 역사적 사명을 바탕으로 공기업의 경영혁신을 촉구하기 위해 ESG 2차 평가를 단행해야 하겠다고 결심했다.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공기업을 예외없이 평가해야 한다고 판단한 이유다.2024년 국정감사에서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의웓들이 공기업의 경영활동을 감시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도 뚜렷하다.공기업이 ESG를 무시하고 정상 경영으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객관적 지표를 동원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음 글에서는 2022년 100개 공기업을 평가한 결과로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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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De Beers)의 분기별 다이아몬드 생산량 통계. [출처=드비어스 홈페이지] 2024년 7월 아프리카 광업 주요동향은 나이지리아와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보츠와나, 잠비아의 광업 통계 등을 포함한다.국제가스연맹(IGU)에 따르면 2023년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은 1300만톤(t)으로 2022년 1510만t과 대비해 13% 감소했다.남아공 데이터 기업인 더 아웃라이어(The Outlier)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다이아몬드 생산량은 610만 캐럿으로 2022년 1020만 캐럿과 비교해 급락했다. ○ 국제가스연맹(IGU),은2023년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 1300만톤(t)으로 2022년 1510만t 대비 13% 감소하며 세계 6위에서 8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LNG 수출량 감소의 원인은 노후화된 유전의 생산량 감소와 파이프라인 파손, 가스 운송 문제 등으로 조사됐다.○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은 향후 12개월 동안 전국 액화천연가스(LNG) 주유소 3곳, 압축천연가스(CNG) 주유소 100곳 설치할 계획이다.국내 에너지 조성을 다양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휘발유를 대체할 연료 인프라시설을 개발할 방침이다.○ 나이지리아 석유 및 천연가스 회사인 프라즈에너지(FrazEnergy)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회사인 갈릴레오 테크놀리지(Galileo Technologies)와 소각가스 전환 기술에 대한 랜드마크 계약을 체결했다.소각가스를 전력 발전용 연료와 비료 및 메탄올 생산용 연료, 공급원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탄소 배출량의 감소와 가스 산업 인프라시설의 간격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나이지리아 라고스 주정부(LASG)에 따르면 네덜란드 전자기기 폐기물(e-waste) 재활용 기업인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 BV)와 라고스에 용광로 공장을 개발하기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라고스주의 전자기기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일 발생하는 폐기물량은 1만3000톤(t)으로 폐기물 재활용과 새로운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집트 내각에 따르면 가스 및 원유 탐사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합의 계획 5개의 투자 비용으로 US$ 2억 달러를 승인했다. 국영 기업과 국제 기업들이 참여하는 탐사 프로젝트를 포함한다.가스 및 원유 생산 지역을 확장해 국내 전력 소비량을 충족시키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아공 석탄 수출업체인 리쳐드베이 석탄 터미널(RBCT)의 석탄 수송 현장. [출처=RBCT 홈페이지]○ 남아공 광업회사인 엑사로 리소시스(Exxaro Resources Ltd)은 2024년 석탄 수출량 전망치 660만메트릭톤(Mt)으로 이전 전망치 대비 9% 상향했다.2024년 1~5월 철도운송회사인 트랜스넷 화물출도(TFR) 통한 석탄 수송량 2030만Mt로 전년 동기간 4721만Mt 대비 감소하며 수송량 22년 최저치 기록해 벨파스트(Belfast)를 중심으로 수출 통로 대체할 방침이다.○ 남아공 광업회사인 메나르(Menar)은 망간 제련 시설인 메탈로이스(Metalloys)의 용광로 개조에 US$ 1억 달러 투자 계획이다.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용광로 기술로 전환하는 등 기존 인프라시설의 재투자와 재공업화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공 광산기업인 시바니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은 운영 재구축의 일환으로 1월부터 인력 14%를 감축했다.2022년 말 8만1500명에서 7만 명으로 축소 조치를 한 것으로 지난 18개월 동안 직원 및 도급자 약 1만1500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아공 광산 투자회사인 Assore에 따르면 캐나다 광산 탐사 및 개발회사인 마리마카 쿠퍼(Marimaca Copper)의 지분을 C$ 6800만달러(R 9억 랜드)에 인수했다.Assore가 처음으로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의 광산에 독점적으로 투자한 것이다. 마리마카 쿠퍼는 칠레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주에서 마리마카 프로젝트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마리마카 광산 프로젝트는 구리 0.45% 등급의 자원 2억 톤(t)이 매장된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가 포함된 자원 90만t과 동등한 양으로 지난 10년 간 세계에서 발견된 가장 큰 구리가 매장된 광산이다.○ 남아공 PGM 생산업체인 노샘 플라티늄(Northam Platinum Ltd)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백금족 원소(PGM) 생산량을 10% 늘렸다.3월부터 노샘 플라티늄은 일부 프로젝트의 확장 및 개발 계획을 중단했다. PGM 시장의 불황과 금속 가격, 광업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당분간 인수나 합병 계획 없이 내부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2024 회계연도 제3자 구매를 포함한 총 정제 금속량은 103만 온스(oz)로 연간 생산량이 100만 oz를 넘긴 것은 회사 역사상 처음이다.○ 남아공 데이터 기업인 더 아웃라이어(The Outlier)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다이아몬드 생산량은 610만 캐럿으로 2022년 1020만 캐럿과 비교해 급락했다.2022년 다이아몬드 생산량이 최고치로 R 277억 랜드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023년 생산량은 지난 10년 간 최저치다. 2023년 이전 국내 연간 평균 다이아몬드 생산량은 850만 캐럿이었다.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De Beers)의 림포푸(Limpopo) 베네치아(Venetia) 다이아몬드 광산이 2022년 12월 노천광(open-pit) 운영을 중단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된다.드비어스의 베네치아 광산은 노천광 운영을 중단하기 전 국내 연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40%를 기여했다.참고로 드비어스는 베네치아 광산의 수명을 2040년까지 늘리기 위해 지하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8800만캐럿을 채굴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공 석탄 수출업체인 리쳐드베이 석탄 터미널(RBCT)에 따르면 2024년 석탄 수출량은 5000만 톤(Mt)으로 전망된다. 2023년 석탄 수출량인 4720만t과 대비된다.철도운송회사인 TFR(Transnet Freight Rail)의 운영이 7월 동안 원활한 수준을 유지해 전체 석탄 수출량이 5500만t까지 향상할 것으로 전망된다.RBCT와 TFR가 트렌스넷 철도의 설비와 철도 운영 부문에서 협업한 성과가 7월 이후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판단된다.○ 남아공 백금족(PGM) 금속 생산 및 광산기업인 앵글로 아메리칸 플래티넘(Amplats)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모르티머(Mortimer) 제련소를 폐쇄하며 비용을 R 49억 랜드 절감했다.모르티머 제련소의 운영을 중단하며 직원 37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이중 직원의 75%가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 앵글로 아메리칸 플래티넘은 2023년 연간 운영 및 자본 비용을 100억 랜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향후 모르티머 제련소에 10억 랜드를 투자해 워터벌(Waterval) 제련소의 광재를 보관하는 시설로 재설계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다국적 광산기업인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 plc)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시장 현황에 따라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De Beers)의 다이아몬드 생산량을 축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2024년 2분기 중국 소비자의 수요가 저조한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 재고량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시장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되어 운영 자금 및 현금 유지에 집중할 방침이다.2024년 4월 드비어스는 2024년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 전망치를 2600만 캐럿에서 2900만 캐럿 사이로 이전 전망치 대비 10% 하향했다.드비어스의 보츠와나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은 2024년 2분기 470만 캐럿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9% 감소했다. 보츠와나는 전체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다수를 차지한다.○ 남아공 철광석 회사인 쿰바 철광석(Kumba Iron Ore)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철광석 저장량이 820만톤(Mt)으로 2023년 12월말 710만t 대비 증가하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국영 철도 및 항만기업인 트랜스넷(Transnet)의 운영이 계속해서 지체되며 철광석 유통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유통망 문제와 기상 악화로 철광석 판매에 악영향을 끼쳤다. 2024년 상반기 철광석 판매량은 1810만t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 감소했다.2024년 상반기 평균 기본 수익은 R 68억5000만랜드에서 73억5000만랜드 사이로 전망된다. 수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에서 29% 사이로 감소했다.○ 영국 광산회사인 페트라 다이아몬드(Petra Diamonds)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탄자니아 윌리엄슨(Williamson) 다이아몬드 광산 생산량은 273만 캐럿으로 집계됐다.페트라 다이아몬드는 2022년 11월 홍수 피해로 윌리엄슨 광산의 운영을 지연하며 생산량을 이전보다 낮게 예상했다. 2023년 광산 운영을 재개했다.다이아몬드 판매량은 312만 캐럿으로 전년과 비교해 3분의 1 증가했다. 다이아몬드 매출액은 US$3억6600만달러로 13% 상승했다.해당사의 부채는 중반기 2억1200만달러에서 2억100만달러로 낮췄다. 캐시플로우가 향상되며 부채 압박을 해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다이아몬드 가격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시장 상황은 계속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 보츠와나 통계청(StatsBot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5.3%로 전년 대비 5.3% 축소됐다. 다이아몬드 산업과 광업 및 채굴 산업의 실질 거래 가치가 46.8%와 24.8%로 각각 하락하며 1분기 GDP가 하향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츠와나 킴벌리 프로세스(KP)에 따르면 2023년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 순위에서 처음으로 러시아가 보츠와나를 초과해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러시아의 원석 생산량은 3730만 캐럿으로 총 가치는 US$ 36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2023년 보츠와나의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은 2510만 캐럿으로 전년 2450만캐럿과 비교해 상승했다. 2023년 원석 총 가치는 32억8000만 달러로 1캐럿당 평균 가격은 131달러로 전년 총 47억 달러에서 1캐럿당 평균 가격 192달러와 비교해 내렸다.○ 잠비아 정부에 따르면 2027년까지 연간 구리 생산량 100만 톤(t)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40% 이상 높일 계획이다.2031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300만t으로 4배 이상으로 늘리고자 한다. 잠비아 수출 수입의 70%는 구리 수출이 차지한다.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대통령은 2023년 12월 모파니 구리 마인즈(MCM)을 아랍에미리트 광산기업인 IRH(International Resources Holdings)에 매각하는 것을 승인하기도 했다. 모파니 구리 마인즈는 세계 최대의 광산 중 하나로 구리와 코발트를 주로 수출한다.이전 정부와 마찰과 빈번하게 변동되는 세수 문제로 2023년 잠비아의 구리 생산량은 69만8566t으로 14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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