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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개미 투자가이드 엔비디아 기업 분석 [출처=iNIS]지난 6월4일(현지시간)부터 4일 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 2024’가 개최됐다. 이번 컴퓨텍스 행사에서 제일 큰 이슈 몰이에 성공한 기업은 단연 인공지능(AI) 칩 제조사 엔비디아(NVIDIA, Nvidia)다.몇해 전만 해도 컴퓨텍스를 주도한 기업은 에이수스(ASUS), MSI 등 대만계 하드웨어 제조사들이었다. 2023년부터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 분야 업체들이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I 핵심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개하며 사실상 컴퓨텍스의 메인 이벤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반도체‧AI 섹터를 대표하는 대장주로 자리매김해 엔비디아의 등락에 따라 나스닥(NASDAQ 전체 지수까지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문화매일은 서학개미가 투자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주목해야 할 역사부터 미래 성장성, 주요 이슈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 분석하고자 한다. ◇ 게임 좋아하던 엔지니어에서 AI 시장 선도하는 ‘젠슨 황제’로 등극젠슨 황(黃仁勳·황런쉰, 61) 엔비디아 CEO는 대만 타이난 출생으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영어 교사였던 어머니와 함께 5살 때 태국으로 이주했다. 젠슨 황이 9살 되던 해에 태국에서는 내전과 민주화운동이 일어나 치안이 불안해지자 2년 뒤 미국으로 이민했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젠슨 황은 인종 차별과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근면성과 긍정성으로 이를 극복했다. 오리건주립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반도체회사 LSI 로직과 AMD에 취업해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 업무를 담당했다. 여기서 가속 컴퓨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배우며 미래의 전도 유망한 기술이 될 것임을 일찍이 감지했다.30세가 된 1993년 동료 엔지니어 2명과 함께 엔비디아를 설립해 자신이 좋아하던 게임 그래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다. 게임용 모션 그래픽을 구동하는 엔비디아의 GPU는 대성공을 거두어 창사 20주년이던 2013년 전 세계 PC의 70%가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게 됐다. GPU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엔비디아는 앞으로 컴퓨터 성능이 급성장하게 되면 AI 기술이 등장할 것을 전망하고 일찍이 AI 기술 구동을 돕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엔비디아는 한 때 적자가 2800만 달러에 달하며 경쟁사인 AMD에 인수될 뻔한 위기도 있었다. 2010년경 비트코인 열풍이 불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채굴할 때 CPU보다 GPU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GPU 수요가 증가해 채굴용 GPU를 출시하면서도 마케팅정책은 신중하게 결정했다. GPU를생산하면서도 절대 암호화폐용이라고 공식화하지 않는 등 '불가근불가원'의 원칙을 지켰다. 엔비디아는 GPU의 품귀현상과 함께 기존의 게임용 GPU까지 가격이 덩달아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젠슨 황은 늘 엔비디아의 본질을 지키고자 중도를 지키는 전략을 고수했다. 재정적 위기의 순간에 암호화폐의 열기로 독점적 수익을 거둘 수도 있었지만 그 열풍에 휘둘리지 않고 조금씩 AI부문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산업 불문 반도체가 필수재된 AI 시대... 엔비디아를 보면 산업 흐름이 보인다5월23일 엔비디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변없는 놀라운 성장세를 또 한번 증명했다. 엔비디아 자체 회계연도인 2025년 1분기(2024년 1월29일∼4월28일) 매출액은 260억4400만 달러(약 35조4875억 원)로 전년 대비 262% 올랐다. 월가의 예상 실적인 246억 5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EPS)은 6.12달러로 전년 EPS 1.09달러 대비 461%나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260억 달러 규모 중 데이터센터 매출이 226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27% 각각 상승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에 기여한 주요 고객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빅테크 비중이 45%에 이른다. 사업의 전망이 밝다고 판단하는 이유다.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며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확보에 전력을 다하면서 자연스레 엔비디아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도 수직 상승한 것이다. 'AI 시대엔 모든 기기는 AI 기기가 될 것이며 모든 기업은 데이터센터를 필수로 운영하는 AI 기업이 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말이 수치로 증명됐다. 그 외 게임 분야 매출은 감소했지만 자동차 플랫폼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주력 상품이던 엔비디아는 2016년 이후 AI 반도체 및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키우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AI 반도체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80%를 장악해 사실상 독점적인 위치를 점유했다. 글로벌 AI 랠리를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는 주식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신고점을 갱신했다는 뉴스가 쏟아졌고 5월23일 드디어 1주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천비디아’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엔비디아와 스치기만 해도 떡상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련주까지 엔비디아발 훈풍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국내에서는 서학개미 보유 1위 주식이 4년 만에 테슬라에서 엔비디아로 바뀌었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로 자율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5월30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엔비디아 주식 보관금액은 110억7690만 달러(약 15조 2000억 원)로 집계됐다.◇ HW·SW 모두 장악한 AI 생태계 구축... 젠슨 황의 시장보다 한발 앞선 혜안이 경쟁력 게임용 GPU에 그치지 않고 엔비디아만의 AI 생태계를 만들어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GPU칩을 잘 만들지만 시장을 장악하게 된 차별화된 강점은 소프트웨어 ‘쿠다’에 있다. GPU가 계산 기능에도 쓸 수 있다고 알려지자 엔비디아는 연산이 가능하도록 일종의 운영체제를 개발했다. 딥러닝 기술도 추가했고 쿠다에 익숙한 개발자들이 계속 엔비디아를 이용하면서 독점 구조가 만들어졌다.엔비디아의 GPU가 글로벌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율 차지해 사실상 비슷한 체급의 경쟁사가 없다. 최근 인텔, AMD 등 쟁쟁한 기업들도 각각 ‘가우디3’과 ‘MI300X’ 등 신제품 칩을 출시하며 엔비디아 ‘H100’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제품력에 있어서 경쟁하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항간에 ‘마약보다 구하기 힘든게 엔비디아 AI 반도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엔비디아는 이제 구글‧MS 등 유수의 기업들도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게 만들었다. 젠슨 황의 영향력을 반영하듯 AI 영역의 황제란 뜻으로 ‘젠슨 황제’라고 불린다. 독과점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AI산업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젠슨 황이 AI 시대를 예견한 것도 놀랍지만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GPU를 매칭한건 대단한 선견지명이라고 평가한다. 나아가 젠슨 황은 이제 단순히 반도체 산업 뿐만 아니라 무서울 정도로 시장 전체를 꿰뚫어 보고 있어 엔베디아의 AI 독주 체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젠슨 황은 엔지니어에서부터 시작해서 무려 30년간 한 회사를 꾸준히 경영해왔다. 여느 산업분야보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에서는 흔치 않는 일이다. 젠슨 황이 오랜 세월 CEO로서 회사를 이끌어왔다는 것 자체가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유산이자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GPU 호황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개별 기업·국가의 대응책은 제각각엔비디아와 같은 인기 종목일수록 각종 투자정보와 기업분석 리포트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나온다. 이렇다보니 정작 투자자들은 어떤 정보가 유의미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선별하는 단계에서부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어 피로감을 호소한다.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GPU 호황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 챗GPT 이용이나 AI 기능 활용을 위해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환경적‧효율성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적 관점 외에도 때론 우리 사회가 옳게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과 끊임없는 성찰이 해당 산업의 이정표나 방향성에서 변화 유인의 역할을 담당한다.초거대 AI가 전문가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세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GPU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시장을 개척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선 엔비디아의 미래는 밝다고 판단된다. 각 기업‧국가의 AI 자립을 위한 총력을 다하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부문이 2025년까지 활황세를 이어간다면 발전, 전력 설비, 전선주 분야도 성장 가능성이 높아 주목할 만하다.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동부일렉트로닉스 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우 엔비디아와 관련해서 경쟁자이자 동시에 협력사라고 봐야 한다. 삼성전자의 HBM칩이 엔비디아의 테스트 통과 여부가 주식시장을 출렁이게 만든다. 엔비디아의 영향력은 지금보다 몇 십배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기업 뿐 아니라 대통령과 정부부처까지 엔비디아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정작 중요한 첨단 기술개발에 대한 고민은 깊지 않아 안타깝다. 우리나라 기업과 정부, 개인투자자도 엔비디아 관련 정보를 적극 수집해 활용해야 한다. 투자를 결정할 때에 단순한 수익률 추세만 쫒거나 기업이 홍보하는 청사진이나 통계수치에 가려 다양한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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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광산기업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사업체 드비어스(De Beers) 매각 약속… BHP 그룹에서 앵글로아메리칸 인수 철회 후 구조조정 일환으로 대안 제시[영국] 유나이티드 노조, 6월 석유‧(항공유) 수송 운전사 6월 2차례 파업 예고… 스코틀랜드‧북서부 전역 배송에 차질 예상[영국] “주유는 잠시 미루세요” 정부, 디지털시장‧경쟁및소비자법 발효로 기름값 인하 기대… 유류비 유럽서 제일 높아 리터당 휘발유 1.49파운드, 경유 1.55파운드[러시아] 서구 경제제재에도 러시아 기업들이 엔비디아(Nvidia) 컴퓨팅 가속기 및 AI 부품들 지속 구매… 단 구매 비용은 계속 상승해 부담 가중[스페인] 산탄데르은행(Banco Santander), 3000만 고객 및 직원 정보 유출… 해커 그룹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 배후 자처 “해킹한 데이터 200만 달러에 판매한다” 광고▲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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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아프리카 주요국가 [출처=iNIS]2024년 6월 중동·아프리카 ICT산업 주요동향은 바레인 정보및전자정부기관(iGA)에 따르면 2023년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정부 사업 처리 건수는 1040만 건으로 집계됐다. 국제금융기관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은 미국 IT기업인 인텔(Intel)과 인공지능(AI) 교육 협업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교육공학기업인 알레프 에듀케이션(Alef Education Holding), 6월12일 아부다비증권거래소(ADX)에 첫 번째 에듀테크(ed-tech) 기업으로 상장...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으로 상장 시점에 시가총액 94억5000만디르함(US$ 25억6000만 달러) 기록[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오피스(Artificial Intelligence Office), 독일 인클로저 제조기업 리탈(RITTAL)의 자회사인 리탈 FZE(Rittal FZE)와 양해각서(MoU) 체결... 협업통해 인공지능(AI) 개발과 AI 러닝 및 도입, 디지털 인프라 시설 강화 진행할 계획[아랍에미리트] 디지털 서비스기업인 e&엔터프라이즈(e& enterprise), 튀르키예 디지털 서비스기업인 글래스하우스(GlassHouse) 지분 100% 인수... 새로운 시장 진출과 디지털 전환기술의 선도 기업이 되는 걸 목표[사우디아라비아] ICT 기업인 사우디 텔레콤 컴퍼니(STC), 유럽 통신업체인 유나이티드 그룹(United Group) 매각 고려... 거래 규모는 부채를 포함해 US$ 87억 달러로 예상[바레인] 정보및전자정부기관(iGA), 2023년 디지털 채널 통한 정부 사업 처리 건수 1040만 건 집계... 처리 시간 단축과 정부 운영 비용 85% 급감 효과[카타르] 다국적 통신사인 오레두 그룹(Ooredoo Group),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Nvidia)와 중동 지역 인공지능(AI) 플랫폼 계약 체결... 카타르, 알제리, 튀니지, 오만, 쿠웨이트 등지의 데이터 센터에 엔비디아 기술 도입 계획[케냐] 농업 데이터 스타트업인 그로 인텔리전스(Gro Intelligence), 재정 악화와 법적 논쟁으로 사업 접기로 결정... 정부 부처·무역 협회 등에서 수집해 구축한 기후데이터 플랫폼의 지식재산권 소유는 미지수[케냐] 에어텔(Airtel Kenya), 6월 5G 네트워크 설치 지역 480곳 이상 추가하며 39개국 690곳 설치... 지난 1년 동안 네트워크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의 5G 네트워크 설치 2배로 늘리며 2024년 말까지 1000곳으로 확장 목표[케냐] 통신사인 에어텔(Airtel),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인 2아프리카(2Africa) 시스템 케냐, 탄자니아, 남아공 운영 활성화... 디지털 인프라시설 환경의 향상의 투자로 지역사회 경제에 도움 줄 것으로 전망[이집트] 핀테크 기업인 발루(Valu), 결제 플랫폼인 얼터(Ulter) 출시... 럭셔리 제품 구매에 특화되어 국내에서 신용 제한 가장 높게 설정[코트디부아르] 국제금융기관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미국 IT기업인 인텔(Intel)과 인공지능(AI) 교육 협업 체결... 아프리카인 300만 명과 공무원 3만 명 대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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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국기 [출처=CIA] 지난 6월 4주차 카타르 경제는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 에너지(QatarEnergy)에 따르면 일본 석유화학회사인 에네오스 주식회사(ENEOS Corporation)에 2024년 7월부터 향후 10년간 나프타 최대 900만 톤(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다국적 통신사인 오레두 그룹(Ooredoo Group),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Nvidia)와 중동 지역 인공지능(AI) 플랫폼 계약 체결... 카타르, 알제리, 튀니지, 오만, 쿠웨이트 등지의 데이터 센터에 엔비디아 기술 도입 계획○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 에너지(QatarEnergy), 일본 석유화학회사인 에네오스 주식회사(ENEOS Corporation)에 2024년 7월부터 향후 10년간 나프타 최대 900만 톤(t) 공급 계약 체결... 양사 간 체결된 계약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장기간 프로젝트로 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상호이익을 높일 방침○ 국가계획위원회(NPC), 1분기 수출의 81%가 아시아이며 국가별 수출 1위인 중국은 US$ 55억9000만 달러 집계... 1분기 수출액 876억 리얄(239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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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중동·아프리카 주요국 [출처=CIA][아랍에미리트] 두바이수전력청(DEWA), Enkhali 구역의 새로운 저수지 건설 비용 2억8780만디르함(US$ 7836만달러)로 담수 저장용량은 120MIG(million imperial gallons)... 2036년 물 안보 전략(UAE Water Security Strategy 2036)의 일환으로 수자원 저장 능력 향상과 수자원 및 전력 통합 인프라시설 구축 목적[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 운항 노선 8개를 추가하며 2024년 여름 동안 전체 운항 노선 76개로 확장 계획... 인도네시아 발리(Bali), 인도 자이푸르(Jaipur), 사우디아라비아 알 쿠아심(Al Qassim) 등 여름 휴가기간에 인기 있는 여행지 노선 추가[카타르] 다국적 통신사인 오레두 그룹(Ooredoo Group),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Nvidia)와 중동 지역 인공지능(AI) 플랫폼 계약 체결... 카타르, 알제리, 튀니지, 오만, 쿠웨이트 등지의 데이터 센터에 엔비디아 기술 도입 계획[튀르키예] 정부, 7월4일부터 브랜드 담배 5종인 윈스턴(Winston), 카멜(Camel), 팔리아멘트(Parliament), 말보로(Marlboro), 무라티(Muratti) 가격 3리라에서 8리라 사이로 인상할 예정... 인플레이션 상승 및 경제 위기 영향으로 2024년 3번째 담배 가격 상향 조치[나이지리아] 글로벌 신용평가기업인 무디스(Moody’s), 20224년 나이지리아 정부 매출의 최대 36% 부채 이자 지출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 중앙은행(CBN)의 금융정책 영향으로 금리가 2023년 평균 12.8%에서 2024년 1~5월 19%로 상향하며 이자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의 1%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케냐] 항만청(KPA), 2023년 몸바사(Mombasa)항의 냉장 컨테이너를 활용한 신선식품 수출 20피트 컨테이너 6813개(TEU)로 전년 대비 6% 증가... 무역 저탄소화와 수출 향상을 목적으로 2023년 국내에 설치된 냉장 컨테이너 충전지점 1367곳을 활용해 탄자니아와 우간다산 신선식품 유럽 등지로 수출[케냐] 금융서비스 그룹인 브리탐 홀딩스(Britam Holdings), 2023년 엘니뇨(El Niño) 홍수 피해를 입은 타나리버현(Tana River County) 300가구에 보험금 1500만 실링(US$ 11만5858달러) 지급... 지수기반홍수보험(IBFI) 정책 하에 2023년 5월 타 보험사와 협업으로 소규모 농가 대상의 홍수보험 설계[우간다] 건축자재 제조업체인 우간다 클레이(Uganda Clays Ltd), 2023년 직원수 16% 감소하며 직원 해고 비용으로 13680만 우간다실링(US$ 3만6619달러) 지출... 매출 감소와 부채 상승으로 캐시플로우가 악화되며 배당금 보류와 직원 수 53명으로 축소 조치[코트디부아르] 다국적 개발 금융기관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US$ 1억4580만달러 규모의 르완다 지속가능한 물 공급 및 보건 프로그램(Rwanda Sustainable Water Supply and Sanitation Program)을 자금 조달 문제와 준비 기간 연장으로 지원 중단 고려... AfDB에서 융자 지원 1억2290만 달러 중 15.5%만 지출했기에 퇴장 시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 더욱 희박해져[짐바브웨] 미국 농무부 외국농업서비스(USDA FAS), 2024/25 영업연도 짐바브웨 옥수수 생산량 63만5000톤(t)으로 전년 150만t 대비 60% 급감 전망... 엘니뇨(El Niño) 현상에 의한 극심한 가뭄으로 농경지의 50% 이상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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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 로고일본 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株式会社)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업체인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국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도입할 계획이다.NVIDIA가 개발한 생성형 AI와 5G/6G 애플리케이션은 자체 칩을 기반으로 한다. 멀티 테넌트형 공통 서버 플랫폼을 구축하면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생성형 AI와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도 많은 편이다. AI와 5G 워크로드를 처리하면 피크 용량으로 작동해 저지연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간사이전력(関西電力·KEPCO)은 미국 데이터 솔루션 개발업체인 사이러스원(CyrusOne)과 공동으로 900MW급 규모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일본 도쿄는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다수 기업이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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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GPU 디자인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에 따르면 통합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워크플로에서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하는 NVIDIA QODA(Quantum-Optimized Device Architecture)의 미리 보기를 출시했다.NVIDIA QODA는 하드웨어 QPU가 작동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모방하는 하이브리드 양자 클래식 컴퓨터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이다. QODA는 명세(specification)와 컴파일러 NVQ++로 구성된다.또한 QODA는 CPU, GPU 및 QPU가 함께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설정에서 양자 프로세서용으로 설계된 통합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한다. 알고리즘 연구를 수행하고 미래의 양자 이점을 위한 하이브리드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려는 프로그래머의 경우 "브리징" 기술이 필요하다."브리징" 기술은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컴퓨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CPU, GPU 및 양자 장치를 통해 다양한 아키텍처에서 동적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엔비디아는 기존 Pythonic 프레임워크에 비해 20큐비트 및 극적으로 개선된 확장성으로 종단간(end-to-end) VQE(Variational Quantum Eigensolver) 성능에서 287배의 속도 향상을 이룩했다.이와 같이 엔비디아가 빠른 시일 내에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지는 않더라도 GPU를 사용해 양자 기계용 코드를 더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QODA 기능은 다음과 같다.1.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시스템을 위해 C++를 확장하는 커널 기반 프로그래밍 모델.2. GPU 하이브리드 컴퓨팅에 대한 기본 지원으로 GPU 사전 및 사후 처리와 기존 최적화가 가능.3. MLIR(Multi-Level Intermediate Representation) 및 QIR(Quantum Intermediate Representation)으로 낮추는 양자 커널용 NVQ++ 컴파일러를 사용한 시스템 수준 컴파일러 도구 체인(System-level compiler toolchain).4. 양자 알고리즘 프리미티브(quantum algorithmic primitives)의 표준 라이브러리5. cuQuantum GPU 플랫폼을 사용하여 시뮬레이션된 QPU는 물론 파트너 QPU와도 상호 운용 가능.▲ 엔비디아(Nvidi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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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영국 컴퓨터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Arm에 따르면 최대 1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감원 대상자는 국내와 미국에서 발생한다.Arm은 경쟁사인 엔비디아(Nvidia)에 US$ 400억달러로 매각이 무산된 지 한달도 안 되어 최대 15%의 인력을 감축하려는 것이다. 2022년 3월 중순 현재 국내 3000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6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2년 2월 소프트뱅크(SoftBank)는 규제상의 장애를 이유로 Arm의 매각을 보류했다. 그 대신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소프트뱅크는 Arm을 인수한 바 있다.엔비디아의 주가에 따라 제안된 매각 가치는 400억달러로 고정됐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1년 연말 800억달러까지 올랐다.엔비디아는 인수 실패에도 불구하고 Arm의 글로벌 반도체 칩 산업에서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Ar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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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미국 컴퓨터 GPU 디자인기업인 엔비디아(Nvidia)에 따르면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 홀딩스(Arm Holdings plc)의 인수를 포기했다. ARM 홀딩스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에 속한 회사이다. 인수가 성사됐다면 반도체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인수가 됐을 거래였다. 엔비디아는 2020년 9월 ARM 홀딩스를 최대 40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표명했다.ARM 홀딩스 고객 측의 부정적인 반응과 규제 감독당국의 엄격한 심사 표명에 의해 인수 거래를 포기했다. 미영과 유럽연합(EU)의 감독당국에서도 글로벌 반도체 산업 경쟁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신규주식공개(IPO)를 통해 ARM 홀딩스를 그롭에서 분리할 계획이다. 2023년 3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ARM 홀딩스(Arm Holdings pl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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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싱가포르 교육기관인 ITE(Institute of Technical Education)에 따르면 미국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훈련시설을 론칭했다.엔비디아의 슈퍼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엔비디아는 메타버스에 필수적인 그래픽 컴퓨팅 기술로 유명한 기업이다.ITE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약 400명의 학생들을 교육시킬 방침이다. 엔비디아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커리큘럼을 가르칠 인증된 강사를 훈련시킬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2030년까지 싱가포르를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과 응용 분야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ITE(Institute of Technical Education)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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