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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내 최대 소매기업 더웨어하우스그룹(The Warehouse Group, TWG)에 따르면 2018년 연말까지 주요 4대 자회사의 모든 매장에서 쇼핑용 비닐봉지를 퇴비용 봉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상매장은 254개에 달한다.TWG의 주요 4대 자회사는 더웨어하우스(The Warehouse), 노엘리밍(Noel Leeming), 웨어하우스스테이셔너리(Warehouse Stationery), 토피도7(Torpedo7) 등이다.퇴비용 봉지는 독성적인 영향없이 12주 이내에 퇴비화 과정을 거쳐 분해된다. TWG는 또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천가방을 들고와 쇼핑하도록 홍보하고 재사용 가능한 쇼핑백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더웨어하우스그룹(TW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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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매업체 The Warehouse Group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5/16년 7월31일 마감 연간 순이익은 $NZ 7830만 달러로 50% 증가했다.전체 매출은 6.1% 증가해 $NZ 29억 달러에 도달했다. 특히 2년 전에 인수한 온라인 스포츠용품 소매업체 Torpedo 7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The Warehouse Group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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