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
" WS"으로 검색하여,
3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09-19▲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2기 수강생 모집[출처=멋쟁이사자처럼]정보기술(IT) 교육기업 멋쟁이사자처럼(대표 나성영)에 따르면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024년 10월24일~2025년 3월26일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는 100%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다. 본 교육은 수강생만을 위한 특별 혜택 또한 마련돼 있다. 대표적으로 △1700만원 상당의 교육비 무료 △매달 훈련장려금 지급(최대 31만원) △150만원 상당의 AWS 클라우드 리소스 지원 △기업 채용 연계 및 채용설명회 진행이 있다.수강생 모집 일정은 10월22일 오후 11시까지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멋쟁이사자처럼 홈페이지 (https://www.likelion.net)에서 가능하다.▲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2기 수강생 모집[출처=멋쟁이사자처럼]클라우드 엔지니어는 최근 클라우드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포화된 개발자 채용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직무다.이러한 채용 흐름에 따라 이번 교육 과정은 △웹 개발 기본 △인프라 기본(설계 및 구축)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프로젝트 등 실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백엔드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본 교육 과정은 AWS 또는 CKA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수강생의 취업 역량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 프로젝트로는 △로컬 기반 인프라 구축 △AWS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하이브리드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등 총 3개를 진행한다.최근 채용 트렌드인 ‘대규모 트래픽 처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해 수강생이 취업 경쟁력을 갖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2024-09-12▲ 캐나다 우라늄 탐사 및 개발회사인 GoviEx(GoviEx Uranium Inc)의 잠비아 문탕가(Muntanga) 프로젝트 이미지. [출처=GoviEx 홈페이지] 2024년 9월12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잠비아의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회사인 ARM(African Rainbow Minerals)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헤드라인 총 수익은 R 51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90억 랜드와 비교해 43% 급감했다.캐나다 우라늄 탐사 및 개발회사인 GoviEx(GoviEx Uranium Inc)에 따르면 잠비아 룬다지(Lundazi) 지역의 탐사 라이센스에 대한 통제 권한을 취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하모니 골드, 2024년 연말까지 국내 프리 스테이트 주 광미 프로젝트 연구 마무리할 계획남아프리카공화국 금광회사인 하모니 골드(Harmony Gold)에 따르면 2024년 연말까지 국내 프리 스테이트(Free State) 주 광미(광물 찌꺼기) 프로젝트 연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금 생산의 타당성을 조사해 2026 회계연도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투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하모니 골드는 2020년 앵글로골드 아샨티(AngloGold Ashanti)로부터 MWS(Mine Waste Solutions)를 인수하며 표면층의 광석도 채굴하고 있다.2024 회계연도 하모니의 MWS 금 생산량은 12만1207온스로 집계됐다. 전체 유지비용(AISC)는 1온스당 US$ 1008달러로 2024 회계연도 평균 ASIC인 1온스당 1500달러와 비교해 낮은 수치였다.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회사인 ARM(African Rainbow Minerals)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헤드라인 총 수익은 R 51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90억 랜드와 비교해 43% 급감했다.백금족원소(PGM) 시장의 침체로 ARM이 진행한 PGM 프로젝트 2개에 대한 투자 손실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2022년 9월 당시 ARM은 자가촉매 수요의 회복 전망과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이 강화되며 단기간에 PGM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오판했다.◇ 캐나다 GoviEx, 잠비아 룬다지(Lundazi) 지역의 탐사 라이센스에 대한 통제 권한 취득캐나다 우라늄 탐사 및 개발회사인 GoviEx(GoviEx Uranium Inc)에 따르면 잠비아 룬다지(Lundazi) 지역의 탐사 라이센스에 대한 통제 권한을 취득했다.아프리카 대륙 내 운영을 니제르에서 잠비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스탈와트 인베스트먼트(Stalwart Investments)로부터 라이센스를 구매했다.룬다지 라이센스 지역은 817킬로미터제곱 규모로 우라늄 매장량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제 권한을 행사하면 GoviEx는 룬다지 라이센스 지역의 지분 51%를 소유하게 된다.
-
2024-09-10▲ 현대자동차 산타페[출처=현대자동차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는 한국 현대자동차의 에어백 문제로 SUV 차량 2065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제조상 결함으로 현대 산타페 차량의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원(House of Representatives)은 2024년 9월9일 2025년부터 대기업의 의무적 기후 보고(Mandatory Climate Reporting) 요건을 도입하는 재무부 법률 개정안 법안(Treasury Laws Amendment bill)을 통과시켰다.뉴질랜드 울워스(Woolworths New Zealand) 슈퍼마켓 노동자들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전국매장에서 파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190개 슈퍼마켓에서 수천 명이 항의 및 파업에 동참한다.◇ 오스트레일리아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 한국 현대자동차 에어백 문제로 SUV 차량 2000대 이상 리콜 오스트레일리아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에 따르면 한국 현대자동차가 에어백 문제로 SUV 차량 2000대 이상을 리콜했다.제조상의 결함으로 현대 산타페 차량의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부는 SUV 뒷좌석 아래의 에어백 배선 하네스가 적절하게 고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좌석 조정으로 인해 손상되어 의도치 않게 전개되거나 뒷좌석 측면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 있다. 사고 발생시 의도한 대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으면 차량 탑승자의 부상이나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따라서 교통부는 리콜 대상은 2024년형 산타페(MX5) 2065대 차량이며 영향을 받는 차량 소유자는 가까운 현대자동차 공식 딜러에 연락해 에어백 와이어 하네스를 무료로 검사하고 수리하도록 요구했다.오스트레일리아 하원(House of Representatives)은 2024년 9월9일 2025년부터 대기업의 의무적 기후 보고(Mandatory Climate Reporting) 요건을 도입하는 재무부 법률 개정안 법안(Treasury Laws Amendment bill)을 통과시켰다.개정 법안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 가치사슬 전체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공시 등 의무적 기후 보고 요건이 도입됐다.새로운 기후 공개 법안은 2024년 1월 재무부가 도입해 IFRS 재단의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 위원회(ISSB)가 최근 발표한 기준에 따라 기후 관련 보고 요건을 광범위하게 도입했으며 8월 상원이 법안을 승인했다.◇ 뉴질랜드 울워스(Woolworths New Zealand), 전국 190개 슈퍼마켓에서 수천 명이 항의 및 파업에 동참슈퍼마켓 체인점인 울워스(Woolworths New Zealand)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전국매장에서 파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190개 슈퍼마켓에서 수천 명이 항의 및 파업에 동참한다.수천명의 노동자들이 저임금과 인력부족, 저평가 피켓을 들고 파업 및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조측은 회사가 가계 생활비 상승보다 낮은 최저 임금 인상안을 제안했으며 체계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거부했다고 전했다.반면 회사측은 2022년 합의한 19% 인상에 2년 동안 매장팀 임금을 6.8%~10.1% 인상하는 내용을 포함해 강력한 제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
▲ 남아공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인구 수는 6300만명 이상으로 연간 성장율은 1.33%로 집계됐다. [출처=남아공 통계청 엑스(X) 계정]2024년 8월 아프리카 경제정책 주요동향은 국가 경제정책과 통계, 세금, 법규를 포함한다. 케냐 통계청(KNBS)에 따르면 2024년 7월 식품 가격은 2023년 동월 대비 5.6% 인상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국세청(SARS)에 따르면 2024년 9월1일부터 국제 기준에 따라 관세 부가가치세(VAT)에 세율 20%가 부과된다.○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 의료 부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전년 대비 2.41%를 기록했다.2023년 2분기 성장율 1.95%와 비교해 0.46%포인트로 근소하게 상승했다. 직전 분기인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실질 성장율은 3.96%로 높은 성장율을 보였다.한편 높은 수치에도 2024년 2분기 실질 GDP 기여도는 0.75%에 그쳤다. 2024년 1분기 0.72%와 비교해 근소하게 향상했지만 2023년 2분기 0.77%와 대비해 낮은 수준이다.나이지리아 정부는 2030년까지 의약품의 현지 제조율 70% 달성과 의료 산업에 새로운 일자리를 3만개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남아공 국가 올림픽·패럴림픽 위원회인 남아프리카 체육 연맹 올림픽 위원회(SASCOC)에 따르면 2024년 파리 올림픽(Paris 2024)에 출전한 선수는 총 138명이다.SASCOC은 메달 포상금으로 최대 R 40만 랜드(US$ 2만1900달러)을 지급한다. 메달 수여자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은 개인, 릴레이, 팀, 보트 등으로 나뉜다.참고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세계 각국의 금메달 포상금 규모는 △홍콩 HK$ 600만 달러(76만8000달러) △이스라엘 100만 셰켈 △세르비아 21만8000달러 △말레이시아 21만4000달러 △모로코 20만525달러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금메달 포상금은 4만3288달러(약 6600만 원)으로 추정된다.○ 남아공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인구는 63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3200만 명 정도로 조사됐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83만5513명 혹은 1.33% 증가했다.인구가 가장 많은 주는 하우텡(Gauteng)으로 약 1600만 명이다. 그 뒤로 콰줄루나탈(KwaZulu-Natal)주는 약 1230만 명으로 조사됐다.하우텡주와 콰줄루나탈주의 인구는 전국 인구의 45%를 차지한다. 반대로 노던케이프(Northern Cape)주는 140만 명으로 인구가 가장 적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6월 121개 기업이 청산했다. 이중 104개 기업은 자발적으로 했으며 17개 기업은 강제적으로 진행됐다.2024년 상반기 청산 기업 수는 759개로 2023년 상반기 802개와 비교해 5.4% 줄어들었다. 2024년 2분기 청산 기업 수는 374개로 2023년 2분기 391개와 대비해 4.3% 감소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비자위원회(NCC)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만료된 식품에 대한 법적 준수 여부 조사를 시작했다.전국 단위로 시행할 예정이며 2024년 7월 림포포(Limpopo)주의 카프리콘 디스트릭 지구(Capricorn District Municipality)부터 조사를 시작했다.NCC는 6월부터 안전하지 않은 식품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가게에서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찰에는 노동부(Departments of Labour)와 경찰청(SAPS), 환경위생부(HPCSA) 등이 참여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세청(SARS)에 따르면 2024년 9월1일부터 국제 기준에 따라 관세 부가가치세(VAT)에 세율 20%가 부과된다. 11월에도 세수 사항에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전자상거래 수입자들이 의무적인 관세 및 VAT를 납세하지 않으며 불공정한 시장 경쟁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특히 의류 수입자들의 합법적인 운영이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반기 세수 변동으로 중국 온라인 의류 쇼핑몰인 쉬인(Shein)과 테무(Temu) 등의 온라인 소매업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Eastern Cape)주 스포츠 예술 문화부(Department of Sport, Recreation, Arts and Culture EC)에 따르면 향후 순차적으로 주내 도시명을 변경할 계획이다.이스턴케이프주는 2020년에도 이스트 런던(East London)의 지명을 쿠곰포(KuGompo)로 변경하려 했으나 이미 해당 지명을 쓰고 있는 곳이 있어서 수용되지 못했다.정부 기구인 SAGNC(South African Geographical Names Council)에서 현재 지명 변경 과정에 들어간 건수는 66건이다. SAGNC이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지명 1505곳이 개명하거나 명명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사 서비스 업체인 스위프사우스(Sweepsouth)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여성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R 3349랜드로 2023년 2989랜드와 비교해 14% 인상됐다.2024년 국내 남성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3059랜드로 전년 2812랜드 대비 8.8% 상승했다. 여성의 급여가 남성보다 높았다.해당 설문조사는 노동자 5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답변자의 92%는 여성으로 연령대는 26세부터 41세까지가 가장 많았다.한편 2023년 국가최저임금(NMW)이 14% 인상됐음에도 대다수의 근로자가 NMW보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2월 NMW은 시간당 27.8랜드로 8.5% 인상됐다. 1일 8시간 근무할 시 평균 월급은 4400랜드 수준으로 최저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 네덜란드 통계청(CBS)에 따르면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술직 이민자 수는 1860명으로 전년 900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네덜란드 국내의 기술 및 전문직 부족으로 남아공의 실력있는 이를 고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높은 직종은 전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사이버보안 전문가 등이 있다.네덜란드 매체인 드 폴크스크란트(De Volkskrant)와 국내 대학의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ICT 전문가 및 엔지니어가 극심히 부족해 해외 전문 인력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청산 기업 수는 759개로 2023년 상반기 802개와 비교해 5.4% 줄었다. [출처=Stats SA 엑스(X) 계정]○ 케냐 국립공원위원회인 KWS(Kenya Wildlife Service)에 따르면 집까마귀(House crow)가 급증하며 생태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KWS는 2024년 12월이 되기 전까지 집까마귀 개체 수의 최소 절반을 죽일 계획이다. 미국의 화학 살비제인 스탈리시드(Starlicid)를 수입해 활용할 계획이다.독약을 포함한 준비 비용이 Ksh 1000만 실링으로 예상되며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살비제 이용이 인간과 환경에 끼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했다.인도에서 유래된 집까마귀는 1947년 케냐 몸바사(Mombasa)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 국내 해안가 생태환경에서 200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집까마귀들이 호텔과 생선가게의 음식을 훔치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 해안가 지역의 어업과 관광업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기후변화와 천적이 없는 환경으로 케냐의 해안가와 탄자니아 잔지바르(Zanzibar), 코모로(Comoros)까지 집까마귀 떼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케냐 통계청(KNBS)에 따르면 2024년 7월 식품 가격은 2023년 동월 대비 5.6% 인상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해 가격이 급격히 오른 식품도 있었지만 떨어진 식품도 있어 비용 절감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다.2024년 7월 토마토 1킬로그램(kg)의 가격은 Sh 98실링으로 전년 동월 76.7실링 대비 28.7% 인상했다. 양배추 1kg 가격은 171.41실링으로 전년 129.79실링 대비 46.1% 인상됐다.한편 설탕 1kg 가격은 164.42실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3% 떨어졌다. 밀가루 2kg 포대의 평균가는 177.07실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9% 하락했다.케냐의 주식인 옥수수 가루 2kg의 평균 가격은 130.4실링으로 전년 동월 202.93실링과 대비해 35.8%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케냐 임업기관인 KFS(Kenya Forest Services)에 따르면 2024년 7월13일부터 변동된 목재 이동 허가비 계산법을 발효했다.목재가 국경선을 넘는 경우 허가비는 Sh 2000실링에서 2만5570실링으로 인상됐다. 업무 위탁비 2만실링과 부가가치세(VAT) 16센트, 이동 허가비 2000실링, e시민 비용 50실링을 포함한다.목재와 숯, 목재가 아닌 임업 생산물에 부과되는 비용은 각각 다르다. 모든 비용은 e시민(eCitizen) 플랫폼을 통해서만 결제된다.해당 규칙은 소규모의 장작이나 숯 3봉지 미만 등 가정용 목재 및 숯 이동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허가를 받은 제재소의 경우 정부 문서를 보이면 된다.국내 목재 제품 수요는 4500만큐빅미터인 반면 공급은 3000만큐빅미터로 목재 공급량이 부족하다. 주로 탄자니아, 우간다,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목재를 수입하기에 향후 목재 가구와 건설 비용이 크게 인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케냐 담배회사인 BAT 케냐(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케냐)에 따르면 2023년 임원진 중에서 여성 임원진의 비중은 47%를 달성했다.2025년 경영 목표치인 45%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이며 다양한 직급의 여성 직원의 기본 월급도 인상했다.지속가능한 농업 경영 지원을 목적으로 BAT 케냐와 계약을 맺은 담배 농가의 생활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2022년 시범 사업을 진행한 농촌 지역 여성 개발 프로그램(RuwDep)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케냐 정부 임업기관인 KFS(Kenya Forest Services)에서 주최하는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상업적 임업에 대한 농부 교육 현장. [출처=KFS 엑스(X) 계정] ○ 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2024년 8월 수도 카이로(Cairo)에 사우디 투자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카이로에 이집트 투자자유구역청(GAFI)의 본부가 위치하기 때문이다.양국간의 경제 및 투자 협업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이집트 기업 수는 4000개 이상으로 조사됐다.2023년 11월 기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의 7444개 프로젝트에 US$ 63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이집트에 대규모 투자를 투자를 진행하는 다른 국가에 대해서도 유사한 투자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집트 중앙은행(CBM)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해외 송금 유입액은 US$ 75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46억 달러와 비교해 상승했다.최근 2년 간 과대평가된 환율로 해외 근무자들의 송금이 줄어들었으나 3월 정부의 금융 정책 개편의 영향으로 2024년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6월에만 송금 유입액은 26억 달러로 2023년 6월 15억 달러와 비교해 크게 급증했다.○ 이집트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2024년 7월 연간 도시 소비자 가격 인플레이션은 25.7%로 2024년 6월 27.5%와 대비해 감소했다.2023년 9월 인플레이션은 38%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5개월 간 하향세를 보였다. 이집트 정부는 2025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소비자 가격을 회복하기 위해 연료 및 제품 가격을 상향하고 있다.이집트 정부가 2024년 8월1일 지하철 표 가격도 인상하며 향후 몇개월 간 소비자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까지 국내 인플레이션율을 10% 미만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연간 도시 소비자 가격 인플레이션은 2024년 7월 25.7%로 2024년 6월 26.5%와 비교해 하향했다. 2024년 7월 식품 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0.3% 인하됐지만 전년 동월과 대비해 28.5%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집트 정부 비영리 싱크탱크인 IDSC(Information and Decision Support Center)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 국내 민간 부문의 투자 기여도는 37%로 집계됐다.국내 경제 성장에 민간 부문의 역할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집트 정부는 2024/2025 회계연도 국내 민간 부문의 투자 기여도를 48%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민간 부문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주요 6개 부문에 대해 총 293개의 지원 조치가 도입됐다. 도입된 지원 정책의 64%는 투자 향상과 경영 및 산업 부문 진흥에 집중했다.○ 영국 상공회의소(BCC)에 따르면 우간다 수도 캄팔라(Kampala)에 사무실을 열었다. 양국의 현지 무역업체 간 사업 운영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현지 사업체들의 의견을 무역 정책에 반영하여 무역 장벽을 낮추고 거래와 투자를 높이고자 한다.영국과 우간다 양국간 상품 및 서비스 총 거래는 2024년 3월 기준 2억8700만 파운드(US$ 3억6900만 달러)로 2023년 3월 1억3300만 파운드(1억7100만 달러)와 비교해 31.75 감소했다.○ 모리셔스 정부기관인 모리셔스 경제개발청(EDB)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의 해외 은퇴자 수는 150% 이상 급증했다.해외 국가 중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3개국의 은퇴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4000명에서 1만명 사이의 남아공 은퇴자들이 모리셔스의 시민권을 획득해 정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모리셔스 정부의 은퇴자 대상의 영주권 및 투자 계획과 더불어 안전한 치안, 남아공과 가까우며 영어가 통용되는 것이 은퇴 이후 정착지로 선호하는 이유로 판단된다.
-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열풍이 불면서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990년대 본격적인 벤처붐이 일어나면서 사명에 ‘닷컴(.com)’이란 말을 붙이는 경우가 많았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벤처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던 나스닥의 지수가 1995년부터 2000년 3월까지 800% 폭등했다가 이후 78%까지 폭락했다. 닷컴 기업에 대한 투자열기가 사라지며 닷컴버블이 꺼졌다고 평가했다.미국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초래된 수요 감퇴 및 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풀었던 막대한 재정이 회수되지 못한 채 2022년 10월 AI 열풍이 도래했다. 아마존을 포함한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23년 생성형 AI로 향후 10년간 세계 총생산이 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2024년 7월 닷컴버블과 유사한 현상이 AI 분야에서도 도래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증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됨에도 일반인의 투자 열기를 사그라들지 않았다.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도 일확천금을 꿈꾸고 거품 논쟁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에 대해 알아보자.▲ 서학개미 투자가이드 아마존 기업분석 [출처=iNIS]◇ 버블 우려 속에서도 실적은 고공 행진... 2013년 목표보다 7년 당겨 RE100 달성블룸버그에 따르면 2024년 8월3일 기준 미국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7)'의 이익 증가율은 29.9%로 2023년 4분기 56.8%, 2024년 1분기 50.7%와 비교해 둔화됐다. 향후 3분기 17.2%, 4분기 18.7%으로 지금보다 더 낮은 수치로 전망된다.투자자들은 더 이상 AI의 가능성에 공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매그니피센트7’은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등 실적과 주가가 지속 상승하는 기업을 말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AI 열풍을 타고 전 세계 증시 랠리를 이끈 엔비디아·아마존 등의 주가가 2024년 하반기에 들어서며 급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최고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는 7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11.75% 추락했다. 같은 기간 아마존·구글(알파벳A)·마이크로소프트(MS)는 각각 15.86%·10.90%·9.87%씩 하락했다.빅테크 기업이 AI 투자로 당장 파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10년~15년 이후의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를 지속하면 시장이나 주주로부터 외면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2024년 8월1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마존과 메타 등 빅테크가 실제 오염물질 배출량을 숨길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해당 기업들이 주장한 탄소중립(Net-ZERO, 넷제로)을 제대로 실현하기 어렵다는 것을 방증한다.아마존은 최근 목표로 잡았던 2030년보다 7년 앞서서 재생에너지 100%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도, 그리스, 남아프리카,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경쟁사인 구글과 MS도 탄소중립에 적극적이다. 구글은 2024년 8월 기준 자사 데이터 센터와 AI 운영으로 이산화탄소로 환산된 온실가스 배출량이 2023년보다 13% 증가한 1430만 톤(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MS는 2024년 5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0년 이후 탄소 배출량이 30% 증가했다. 아마존, 메타, 구글 등은 탄소 회계 감독기관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자금을 지원한다. 자사에 유리한 규정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세계 최고 온라인 서점을 목표로 회사명 지은 후 꿈을 이뤄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1964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출생했다. 베조스는 4세부터 16세까지 여름방학 동안 외할아버지 프레스턴 자이스의 텍사스 목장에서 지냈다.풍차를 고치거나 울타리를 설치하고 동물들에게 예방주사를 접종시키는 일 등을 도왔다. 이 경험이 책임감과 자립성을 형성하는 데 있어 기여했다고 한다.베조스는 프린스턴대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1986년 학교를 졸업하고 월가에서 근무하다가 1994년 7월5일 카다브라(Cadabra)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했다.처음에는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 점차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로 발전했다. 아마존이라는 명칭을 선택한 이유로는 알파벳 순으로 정렬된 웹사이트 목록을 검색했을 때 ‘A’로 시작해야 빨리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베조스는 아마존이 세계 최대 강의 이름을 따랐으므로 세계 최고 온라인 서점이 되기를 바랐다. 2000년 항공우주 제조업체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을 설립해 우주여행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013년 경영 위기에 처한 워싱턴포스트를 2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2021년 9월 Mail.ru 설립자 유리 밀너와 생명공학 기업 알토스 랩스(Altos Labs)를 공동 설립했다.2024년 7월16일 포보스에 따르면 베조스의 순자산은 US$ 2110억 달러에 달한다. 1990년대 자산이 100억 달러를 넘었지만 1996년식 혼다 아코드를 몰고 다녀 검소하지만 괴짜라는 이미지를 얻었다.2014년 5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로부터 ‘세계 최악의 사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2019년 아마존의 근로환경 및 고용정책, 데이터 보안, 반독점 이슈, ESG 점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CEO인 앤디 제시는 1997년 처음 아마존의 마케팅 담당자로 입사했다. 2003년 베조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아마존웹서비스(AWS)을 처음 고안해 2006년 출시했다.2016년 제시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올해의 인물로 명명됐으며 AWS의 최고 경영자로 승진했다. 2021년 1월 베조스는 제시를 공식 후임 CEO로 정했다.◇ 끊임 없이 신시장을 개척하며 사상 최고 매출 및 이익 갱신 중아마존은 1994년 설립된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에서 출발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 인터넷 플램폼이다.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고객 만족'을 무기로 온라인 제국을 건설했다.2014년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드론 배송, 로봇제작, 게임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본업인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조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업은 실패 없이 무난한 성과를 달성했다. 아마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막대한 고객군이다.아마존의 제품은 킨들(전자책 전용 태블릿 PC), 파이어 태블릿(태블릿 PC), 알렉사(인공지능 스피커), 파이어 TV(셋톱박스와 스틱),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알렉사, 아마존 로보틱스, 홀푸드 마켓, 자포스, 아마존 고, 필팩, 아마존 약국, 아마존 스튜디오, 아마존 에어, MGM, 아마존 퍼블리싱 등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지난 10여 년 동안 아마존이 새롭게 펼친 사업도 너무 많다. 2019년 11월 처방약 온라인 판매 서비스 ‘아마존 약국(Amazon Pharmacy)’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령 소비자를 겨냥해 하루 먹어야 할 약들을 조합한 후 소분해 배송한다.2013년 출범한 아마존 무인 드론 배송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에어’는 2022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일부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연간 5억 건의 드론 배송을 목표로 내세웠다.업계에서는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아마존을 추격하고 있는 월마트와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오프라인 강자인 월마트는 현재 집라인·윙·드론업 등 드론 배송업체와 협력해 텍사스를 제외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4년 5월 아마존은 드론을 이용한 장거리 배송을 실현하고자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지상 감시자의 시야를 벗어나는 거리까지도 비행할 수 있게 돼 도서 지역 등까지 배송이 가능해졌다.2024년 6월 아마존은 온라인 진료 서비스 ‘아마존 클리닉(Amazon Clinic)’과 의료 서비스 ‘원 메디컬(One Medical)’을 통합해 ‘아마존 원 메디컬(Amazon One Medical)’로 명칭을 변경했다.아마존 클리닉은 원격 의료 서비스다. 온라인 상에서 처방전을 받으면 아마존 파머시를 통해 의약품을 집으로 배송받는다. 2023년 인수한 원 메디컬은 대면 진료와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1차의료 서비스다.2024년 6월 아마존은 유럽 내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독일에 100억 유로(약 14조9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프랑크푸르트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 및 유지하는 데 88억 유로(약 13조1000억 원), 에르푸르트 등 물류센터 3곳 신설과 베를린 연구 개발센터 확장 등에 12억 유로(약 1조8000억 원)을 사용한다.이는 유럽 규제당국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위해 지역 내에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압박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2024년 5월 아마존은 스페인에 157억 유로(약 23조3000억 원), 프랑스에 12억 유로(약 1조8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아마존의 매출액은 △2021년 4698억2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7% 증가 △2022년 5139억8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4% 증가 △2023년 5747억8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83% 증가했다.영업이익은 △2021년 248억7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65% 증가 △2022년 122억4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0.77% 감소 △2023년 368억5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0.88% 증가했다.순이익은 2022년 사상 최악의 2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다음 해 2023년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333억6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6.41% 증가 △2022년 -27억2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8.16% 감소 △2023년 304억2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17.74% 증가했다.아마존의 2024년 2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1.2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0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1479억8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485억6000만 달러에 못미쳤다.캐시카우로 기능하는 AWS의 매출은 26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시장 예상치 260억2000만 달러를 넘었다. AWS의 회계연도 2023년 순매출의 18%에 불과했지만 전체 영업이익 비중은 66.8%에 달한다.◇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MS 및 알파벳과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매그니피센트 7(Magnificient Seven, M7)은 미국 증권시장을 이끌어온 7대 대형 기술주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아마존과 테슬라, 애플,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포함된다.로이터통신과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2024년 7월31일 기준 아마존의 2024년 2분기 총매출 증가율은 10.6%로 최근 5분기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MS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자 아마존은 이에 맞서 영국 AI 스타트업 앤스로픽 등과 협력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마존 베드록의 점유율을 높이려 시도했다.2024년 2분기 아마존의 자본지출액은 164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15억 달러 늘어났다.MS와 알파벳은 아마존보다 자본지출 증가 속도가 빠르다. MS의 자본지출은 1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8% 증가했다. 클라우드 및 AI와 관련된 비용이 전체 자본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본지출은 132억 달러로 전분기에 이어 증가율 91%를 유지했다. 아마존, MS, 알파벳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그럼에도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대표적 AI 플랫폼은 2023년 9월 정식 출시된 ‘아마존 베드록’이다.아마존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위해 재무관리에 있어 생성형 AI를 사용한다. 사기탐지, 계약검토, 재무예측, 규칙 및 규정 해석, 세금업무 등에서 활용할 방침이다.AWS는 타기업들이 자체 생성 AI 도구를 구축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나 아마존은 AI 앱 개발 플랫폼 ‘베드록’을 사용하고 있어 유리하다.AWS는 2024년 8월13일 기준 최근 18개월간 선보인 생성형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기술 수는 주요 경쟁사가 출시한 기술의 수를 합한 것보다 2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아마존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AI 스타트업인 어뎁트(Adept)는 4억1500만 달러를 투입해 인공지능 챗봇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설립 후 수작업 반복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며 성장했다.라이선스 계약으로 아마존은 어뎁트 기술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으며 아마존 제품 및 서비스에 어뎁트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연회원 가입 및 동영상 서비스로 이익 극대화 추구아마존은 판매자가 일정 금액의 수수료 지불과 함께 자사에서 지정한 창고에 제품을 가져다 놓는다면 보관 후 주문이 들어왔을 때 아마존에서 판매를 해주는 FBA(Fulfillment By Amazon) 방식을 취한다.FBA 방식에는 재고 처리 및 비싼 수수료, 무료 반품을 허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판매자가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아마존은 2005년부터 프라임이라는 연회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회비 99달러를 내고 아마존 프라임 멤버로 가입했을 때는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아마존에서 판매되는 킨들 전자책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아마존 드라이브와 아마존 프라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아마존은 자체 생태계 내에서 젊은 소비자를 묶어두는 전략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19년 기준으로 미국 가정의 약 64%에 해당하는 8000만 명 이상이 아마존 프라임 멤버 자격을 갖고 있다.아마존은 영상사업과 자체 OTT에 대해 연간 50억 달러(약 5조 원)을 투자한다. 2010년 아마존 스튜디오즈를 설립한 바 있다.프라임 회원이 아마존에서 연평균 1300달러를 쓰는 것에 비해 비회원은 700달러 정도를 쓴다고 한다.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신규 회원의 유입이 생기고 일정 규모를 넘어서면 그들을 통해 창출되는 매출의 이익률이 높아지는 것이다.2024년 7월 초 아마존은 자사 사이트에 20달러(약 2만8000원) 이하 초저가 상품 판매 섹션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조차 중국 저가상품 플랫폼 테무와 쉬인에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판매자들은 2024년 가을부터 미국 소비자의 주문이 들어온 경우 9~11일 이내에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중국에서 제품을 직수입해 미국으로 배송하면 된다. 중국 온라인 플랫폼 테무의 사업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 안정적인 수익 추구하며 장기 투자 선호하려는 서학개미에 적합 아마존은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최고 기업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중국의 알리바바가 추격하다가 성공하지 못했을 정도다.알리바바가 거대한 내수 시장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집중하는 사이에 아마존은 전 세계를 커버허는 공급체인을 구축했기 때문이다.단순 판매업체가 아니라 거대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이며 창고업을 영위하는 물류회사의 성격도 갖추고 있다. 아마존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아직도 사업 영역은 확장 중이다.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우리나라 쿠팡이 뉴욕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좁은 국내 시장만으로 글로벌 기업이 될 가능성은 낮다.미국의 투자자들은 CEO의 이미지와 혁신 의지를 높게 평가하는 편이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 등도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장점 덕분에 주가 관리에 유리하다.제프 베조스는 뛰어난 혁신가로 불리지는 않지만 이미 구축한 거대한 제국을 기반으로 성장 아이템을 찾을 역량은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테무와 쉬인마저도 아마존의 아성을 위협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8월27일 현재 175.99달러인 아마존의 주가는 52주 최고치인 201.20달러에는 하회하지만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본다.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장기 투자를 선호하는 서학개미라면 눈여겨볼 기업이다.
-
▲ 퀸스타항공(Queenstown Airport) 공항 모습[출처=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와그너(Wagner Sustainable Fuels, WSF)는 미국 항공 대기업 보잉(Boeing)으로 부터 브리즈번(Brisbane) SAF 정유공장에 투자를 받기로 했다.미국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테슬라(Tesla)는 2024년 말까지 뉴질랜드에 전기차 충전시설 6곳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축 지역은 오클랜드(Auckland) 2곳, 보타니(Botany), 엡섬(Epsom), 와이파파(Waipapa), 타우랑가(Tauranga) 등이다.◇ 미국 보잉(Boeing), 오스트레일리아 와그너(WSF)의 브리즈번(Brisbane) SAF 정유공장에 투자미국 항공 대기업 보잉(Boeing)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와그너(Wagner Sustainable Fuels, WSF)의 브리즈번(Brisbane) SAF 정유공장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2024년 4월 '국내 SAF 산업 개발에 있어 오스트레일리아를 최우선 위치'에 두기로 한 2023년 보잉/CSIRO SAF 로드맵에 따라 양사는 양해각서를 작성했다.브리즈번 시설은 폐기물 기반 원료에서 에탄올을 SAF로 전환해 기존 제트 연료에 비해 배출량을 "최대 84%"까지 줄여준다.프로젝트에 대한 보잉의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퀸즐랜드 정부로부터 타당성 연구를 위해 AU$ 76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2026년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이 시설은 연간 1억 200만 리터의 SAF(Sustainable Aviation Fuels,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와 1200만 리터의 재생 가능 디젤(renewable diesel, RD)을 생산하게 된다.오스트레일리아 국적 항공사인 퀸스타항공(Queenstown Airport)은 역대 최대 승객수를 기록해 주주들에게 기록적인 A$ 196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2월 중단 배당에서 주주들에게 530만 달러가 지급됐으며 나머지는 8월 말 배당될 예정이다. 콴타스는 매출액은 6470만 달러, 여객수는 248만7610명, 2320만 달러, 세전·이자지급전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sation, EBITDA) 4620만 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테슬라(Tesla) 2024년말까지 뉴질랜드에 전기차 충전시설 6곳 구축미국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테슬라(Tesla)는 2024년 말까지 뉴질랜드에 전기차 충전시설 6곳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오클랜드(Auckland) 2곳, 보타니(Botany), 엡섬(Epsom), 와이파파(Waipapa), 타우랑가(Tauranga) 등이다.또한 사우스 아일랜드( South Island) 넬슨(Nelson)과 더니든(Dunedin)에 충전시설을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테슬라는 뉴질랜드 전역에 현재 25개 충전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 김대중지방자치학교' 제1기 졸업식 단체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2024년 8월2일 금요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김대중지방자치학교 제1기 정규 과정 졸업식이 거행됐다. 정규 과정은 김대중 재단이 주최하고 김대중재단 지방자치학교가 주관, (주)브레인파크·나라살림연구소가 실무를 맡아 진행됐다.졸업식에는 권노갑 전 국회의원(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김대중재단 상임부이사장 겸 지방자치학교 교장), 배기선 전 국회의원(사무총장), 채현일 국회의원(지방자치학교 부교장), 박우량 신안군수(지방자치학교 부교장), 이상식 국회의원, 곽상언 국회의원, 권향엽 의원,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권노갑 전 국회의원(김대중재단 이사장)[출처=엠아이앤뉴스]김대중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권노갑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주권 재민의 원칙이 근본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어려운 단식 투쟁을 이어가며 마침내 지방자치제도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권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개인의 사적 이익이나 특정 계파의 이익을 위해 지방자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그것이 바로 지방자치의 근본이며 주권 재민의 원칙이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또한 "김대중 지방자치학교를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2026년 지방자치 성공을 위해 지역을 위해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지역에서 지방자치를 한다면 어떻게 지역을 발전 시킬 것인가에 대한 청사진을 먼저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축사 말미에 "청사진을 보고 지역 주민이 우리 지역 발전에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면 자기를 따르게 되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오늘 이 순간 이후 지역을 잘 살피고 지역 환경, 관광 유치, 주민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이슈를 어떻게 할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김대중지방자치학교' 제1기 교육프로그램[출처=브레인파크]김대중 지방자치학교는 2024년 6월28일 금요일 개교를 시작으로 1박 2일 워크샵, 5회 주말강좌, 수료식 및 특강을 진행했다.특히 8월2일 졸업식 당일에는 2026년 9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상자가 언론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특전 행사도 진행됐다.제1기 김대중지방자치학교 졸업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현직 국회의원 및 단체장은 △김정섭(전)충남 공주시장) △박승원(경기도 광명시장) △배기선 전 국회의원(김대중재단 사무총장) △이항진(전)경기도여주시장) △최대호(경기도 안양시장) △황인호(전)대전시 동구청장) 등이다.전·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 의원은 △김형수(전)경기도 구리시의회 의장) △박경미(전라남도의회 의원) △박다미(서울시 강남구의회 의원) △박문옥(전남도의원) △박삼례(전)서울시 광진구의회 의장) △박용모(전)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장) △선상원(전남 구례군의회 의원) △윤 근(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원) △정경은(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 △정유정(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 △주종섭(전남도의회 의원) △최덕종(울산시 남구의회 의원) △최유각(경기도 파주시의회 의원) △한숙경(전남도의원) △한주원(전)경기도 광명시의회 의원) 등이다.▲ '김대중지방자치학교' 제1기 졸업식 안내장[출처=브레인파크]김대중재단 관련 인사는 △김기옥(김대중재단 강북지회장) △박상훈(김대중재단 조직부총장) △백왕순(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장) △이충재(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지회) △장우철(김대중재단 통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최옥수(김대중재단 무안지회장) △허소영(김대중재단 춘천지회장) 등이다.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및 후원회, 단체 등 인사는 △김미화(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목민숙(용인시(갑)여성위원장) △박노실(더불어민주당 강남구(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이기준(전)양산시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이현주(더불어민주당후원회 부회장) △장 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정영신(김교흥 국회의원실 후원회 사무국장) △정유선(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협의회중앙회 부의장) △최병은(인천서구(갑)지역위원회 직능위원장) △최충민(전)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한태선(전)민주연구원부원장)등이다.그외 수강생들의 소속기관은 △강춘길(금강자동차 대표) △권세도(전)광명경찰서·영등포경찰서장) △김대식((사)사회안전예방중앙회 부평구회장) △김문영(에코바이오프런티어회장) △김성대(목포시 체육회장) △김종억(행정사) △김창관((사)자치분권연구소 사무처장) △김호영(시골이장) △안성숙(녹색안전운동연합·경남어린이안전학교 대표) △유민자(용인시 구갈동 통장) △유진열((주)두리이엔씨 대표) △이경표(고려공부방 원장) △임종철(파란손해사정(주)/사장) △정원영(전)용인시정연구원장) △최충진(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교육연수장) △최 혁(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 이사장) 등이다.▲ '김대중지방자치학교' 제1기 특전 및 워크샵 안내[출처=브레인파크]웹진 굿스테이지, 파랑새, 엠아이앤뉴스 등 매체가 주관해 사진촬영, 서면 인터뷰 및 현장 인터뷰를 통해 기사 및 유튜브 방송, 네이버 TV(엠아이앤뉴스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또한 8월16일~8월17일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방문 및 1박2일 선거전략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샵 주제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2026년 필승전략 완성!'이다.장소는 무안한옥리조트이며 이날 워크샵 프로그램은 △동문회 발족식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님 생가와 큰바위 얼굴 등 방문 △2026년 지방선거 실전 필승전략 세미나 △2026년 지방선거 출마자 선거전략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
▲ 남아공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인구 수는 6300만명 이상으로 연간 성장율은 1.33%로 집계됐다. [출처=남아공 통계청 엑스(X) 계정]2024년 8월2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 우간다의 통계를 포함한다. 남아공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인구 수는 63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3200만 명 정도로 조사됐다.케냐 국립공원위원회인 KWS(Kenya Wildlife Service)에 따르면 집까마귀(House crow)가 급증하며 생태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우간다 정부에 따르면 2024년 말부터 케냐-우간다 국경선 표준궤 철도(SGR, Standard Gauge Railway) 사업의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남아공국 통계청(Stats SA), 2024년 7월 기준 인구 6300만 명 이상남아공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인구는 63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3200만 명 정도로 조사됐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83만5513명 혹은 1.33% 증가했다.인구가 가장 많은 주는 하우텡(Gauteng)으로 약 1600만 명이다. 그 뒤로 콰줄루나탈(KwaZulu-Natal)주는 약 1230만 명으로 조사됐다.하우텡주와 콰줄루나탈주의 인구는 전국 인구의 45%를 차지한다. 반대로 노던케이프(Northern Cape)주는 140만 명으로 인구가 가장 적었다.◇ 케냐 국립공원위원회인 KWS(Kenya Wildlife Service), 집까마귀(House crow)가 급증하며 생태계 불균형 초래케냐 국립공원위원회인 KWS(Kenya Wildlife Service)에 따르면 집까마귀(House crow)가 급증하며 생태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KWS는 2024년 12월이 되기 전까지 집까마귀 개체 수의 최소 절반을 죽일 계획이다. 미국의 화학 살비제인 스탈리시드(Starlicid)를 수입해 활용할 계획이다.독약을 포함한 준비 비용이 Ksh 1000만 실링으로 예상되며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살비제 이용이 인간과 환경에 끼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했다.인도에서 유래된 집까마귀는 1947년 케냐 몸바사(Mombasa)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 국내 해안가 생태환경에서 200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집까마귀들이 호텔과 생선가게의 음식을 훔치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 해안가 지역의 어업과 관광업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기후변화와 천적이 없는 환경으로 케냐의 해안가와 탄자니아 잔지바르(Zanzibar), 코모로(Comoros)까지 집까마귀 떼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우간다 정부, 2024년 말부터 케냐-우간다 국경선 표준궤 철도(SGR) 건설 시작 계획우간다 정부에 따르면 2024년 말부터 케냐-우간다 국경선 표준궤 철도(SGR, Standard Gauge Railway) 사업의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튀르키예 건설업체인 야피 메르케지(M/s Yapi Merkezi)가 시공사로 변경됐다. 건설 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조달 과정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비용 사항을 합의한 후 우간다 정부의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SGR 프로젝트는 높은 운송 비용과 수송 지연률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간다, 케냐, 남수단, 르완다, 탄자니아 정부가 협업하고 있다.이전 건설사였던 중국항만엔지니어링(CHEC)에서 8년 동안 조달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우간다 정부는 2023년 1월 계약을 취소했다.
-
▲ 싱가포르 스텔라 라이프 스타일(Stellar Lifestyle)이 MRT 도비 고트역에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시설 "Staytion Lifestyle Centre"을 개장했다[출처=스텔라라이프스타일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30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스텔라 라이프 스타일(Stellar Lifestyle)이 MRT 도비 고트역에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시설 "Staytion Lifestyle Centre"을 개장했다.필리핀 마닐라 상하수도 공급업체 메이닐라드(Maynilad)가 최근 재무부(DOF)으로부터 RCA연장요청을 승인받아 2047년까지 연장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다분하다.베트남 통계총국(GSO)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1월~7월 공공 부문에 301조 500억 동을 지출한 바 있다. 7월에 57조6000억 동을 투자해 전월 대비 8.2% 증가했다.◇ 싱가포르 스텔라 라이프 스타일(Stellar Lifestyle), MRT 도비 고트역에 복합시설 조성7월29일 중소기업과 장소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싱가포르의 서비스 대행사 스텔라 라이프스타일(Stellar Lifestyle)이 도시철도(MRT) 도비 고트역에 복합시설을 조성했다. 이른바 "Staytion Lifestyle Centre"라고 불리는 이 공간은 당사의 새로운 테마형 소매 콘셉트를 가진다.통근객들이 역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의료시설, 체육관, 미용 클리닉, 웰빙센터,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간을 절약한다.얼라이언스 메디컬(Alliance Medical), 더 짐 포드(The Gym Pod), 샐러드스톱!(SaladStop!) 등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있다.현지 벼룩시장 운영업체 플리웨어(Fleawhere)와의 오랜 협업을 계속한다. 정기적으로 주말 벼룩시장을 열어 지역 사회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공간의 모토이다.◇ 필리린 메이닐라드(Maynilad), RCA 2047년까지 연장필리핀 마닐라 상하수도 공급업체 메이닐라드(Maynilad)는 최근 재무부(DOF)로부터의 지지를 확보하며 개정 양수 승인(Revised Concession Agreements, RCAs)을 2047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2023년 12월 도시 수도 및 하수도 시스템(MWSS)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새로운 공공-민간 파트너십(PPP)에 대한 법이 적용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국가경개발청-투자상담센터(NEDA-ICC)의 승인이 필요한 실정이다.현재 RCA는 2037년 5월6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메이닐란드는 여기에서 10년을 더 연장해 850억 페소를 추가로 투자할 방침이다.◇ 베트남 통계총국(GSO), 올해 1월~7월까지 공공 부문 지출 연간 계획에 따라 지출률 40.6% 달성베트남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올해 1월~7월까지의 공공 부문에 301조5000억 동을 투자하며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이는 연간 계획에 따른 지출률 40.6%를 달성했다. 7월에는 약 57조6000억 동을 투자해 전월인 6월과 비교해 8.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바 있다.동기간 중앙 감독 하에 지출한 금액은 51조9000억 동으로 연간 계획에 따른 지출률 44.9%를 달성했다. 교통부가 가장 많은 31조8000억 동·농업농촌개발부가 5조1000억 동을 사용했다.
-
▲ 브라질 국기[출처=CIA]지난 2024년 7월 3주차 브라질 경제동향은 3R 페트롤리움(3R Petroleum)이 티구아르 분지(Potiguar Basin)의 천연가스 인프라 공유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페트로레콘카보(PetroReconcav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클라라(Clara)는 비즈니스 비용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도구인 인사이트(Insights)를 출시했다.○ 브라질 석유 및 가스 기업 쓰리알 페트롤리움(3R Petroleum)에 따르면 적도 마진(Equatorial Margin) 지역의 일부인 포티구아르 분지(Potiguar Basin)의 천연가스 인프라 공유를 평가하기 위해 페트로레콘카보(PetroReconcav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3R 페트롤리움 소유의 포티구아르 분지의 천연가스 흐름, 압축, 측정 및 처리 인프라와 관련하여 90일의 독점 협상 기간을 갖는다.3R 페트롤리움은 2023년 석유 및 천연가스의 가공, 정제, 물류, 저장, 운송, 유출을 위한 클러스터 인프라가 포함된 22개 토지를 페트로브라스(Petrobras)로부터 구입했다.2024년 6월 환경천연자원연구소(IBAMA)로부터 우바라나(Ubarana), 우바라나오데스테(Ubarana Oeste) 및 시오바(Cioba) 지역의 3개 유전에 대한 운영 허가를 받았다.○ 핀테크 기업 클라라(Clara)에 따르면 비즈니스 비용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도구인 인사이트(Insigh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업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정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수십만 건의 비즈니스 결제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클라라는 보안 강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를 사용하고 PCI DSS 인증을 받았으며,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정기적인 감사를 수행한다. 클라라는 이미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4,000개 이상의 회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