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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X공사 어명소 사장, 국토교통부 방현하 국토정보정책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 등 관계자와 참가자) [출저=LX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5월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가 개최됐다.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최하고 LX공사가 주관해 열렸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학계 전문가, 국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대회 주요 종목은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실질적인 지적측량 업무 수행능력을 평가받았다.또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지적 구현을 위한 지적업무 수행 능력을 겨루는 동시에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드론 기반 지적측량 수행 능력도 발산했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출저=LX공사]지적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무자들의 지적측량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적측량 부문 장관상 △경기도 화성시 △대구광역시 중구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드론측량 부문 장관상△충청북도 진천군 △(주)일도엔지니어링 △울산광역시 울주군 △충청남도 홍성군- 드론측량 부문 LX사장상 △LX 대구경북지역본부 △LX 부산울산지역본부 △(주)엘티메트릭 △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드론측량 부문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주)연제측량기술원- 세부측량 부문 장관상 △전주대 김수민- 세부측량 부문 LX사장상 △전주대 정지윤 △ 전주비전대 김유진- 세부측량 부문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경일대 김형욱 △대구과학대 김민규 △청주대 박수범국토교통부와 LX는 내년에도 경진대회를 더욱 확대 개최해 지적·드론측량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모습 [출저=LX공사]LX공사 어명소 사장은 “공공과 민간, 학계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적업무 혁신을 위한 소중한 시작이다”며 “드론,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IT) 발달의 시대적 변화에 맞춰 지적측량 기술을 더욱 혁신해 정밀한 지적측량, 효율적인 스마트 국토 관리 등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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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BUTECH 2023’ 개막식 사진 [출처=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부산 BEXCO 제1·2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이 개최된다.부산국제기계대전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KOTRA가 주관하고 있다.‘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형 제조기술을 총망라한 산업 종합 무대로 총 31개국에서 536개 기업이 참가하고 1845개 부스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AI와 로봇이 만드는 스마트 제조의 현장전시장에서는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 로봇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금형 설계, 3D프린팅,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등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특히 ‘AI 자율제조 특별관’과 ‘디지털금형 특별관’, ‘부산 뿌리산업혁신공동관’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시연과 전시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구매상담회핵심 행사인 ‘수출구매상담회’는 KOTRA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스페인·인도·카타르 등 13개국 36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참가업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상담회는 총 US$ 2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5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성사를 목표로 하며 동남권 제조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 소개이번 BUTECH 2025에는 국내외 첨단 제조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강소·중견·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글로벌 판금가공 분야에 한국트럼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에이치케이 등 레이저 가공기술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고정밀 절단 장비와 절곡 자동화 시스템을 시연할 예정이다.우진플라임은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친환경 목재 기반 소재(CXP)를 활용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대응 사출기술을 선보인다.유니버설로봇과 한국앱손은 협동로봇, 스카라 로봇 등 산업용 자동화 로봇 분야의 최첨단 솔루션을 출품하며 고속·고정밀·고효율에 기반한 자동화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에스아이에스, 주강로보테크, 에이치씨엔씨 등 로봇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 SI) 및 무인 자율운반차량(AGV/AMR) 솔루션 제공업체들도 참여한다.비젠트로, 버넥트, 포메이션랩스, 엔이에스 등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데이터 기반 공정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하며 스마트 제조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을 소개한다.3D 프린팅 분야에서는 에이치디씨, 파트너스랩, 에이치알티시스템, 브룰레코리아, 프로토텍 등이 참가해 시제품 제작, 맞춤형 설계, 비용절감형 금형제작 기술 등을 집중 조명한다.이 밖에도 하이윈코퍼레이션, 산요전기코리아, 인텍오토메이션, 한국이구스 등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기술 기업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중국에서는 JINAN BODOR CNC MACHINE, PENTA LASER, HANS LASER 등 주요 기업이 참가하며 아시아 시장 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이러한 참가업체 구성은 BUTECH 2025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산업 간 융합과 기술 교류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BUTECH 2023’ 전시장 전경 [출처=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 동남권 제조업, 2025년 구조적 호황 진입... 첨단기술과 수출 반등이 이끄는 산업 생태계 전환의 시작2025년을 기점으로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제조업이 구조적 호황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는 자동차, 조선, 기계, 반도체 장비 등 지역 주력산업의 수출 회복세와 함께 AI 자율제조와 스마트팩토리 전환, ESG 기반 공정혁신 등 신기술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대체 생산기지를 확보하려는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밀부품·소재 공급능력과 물류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동남권 제조기반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부산항, 김해공항, KTX 등 대규모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 수소경제·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울산, 조선·방산·플랜트·로봇 분야 중후장대형 기계 기반이 탄탄한 경남까지 지역별 기능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고 있다.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지원이 결합되며 기술력-생산력-수출력의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산업 플랫폼이 형성되고 있다.또한 기존 제조산업이 기술혁신과 친환경 전략을 중심으로 재정렬되며, 지역경제 전반의 구조적 재도약을 시작하는 변곡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UTECH 2025 중점육성 포인트· 역대 최대 규모·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시회- UFI (국제전시연합)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 해외 바이어 500명, 참가업체의 해외업체 비중 30% 이상- KOTRA, JETRO, TAITRA 등 투자기관 및 해외 에이전트와 협력해 글로벌 마케팅 및 바이어 초청 진행·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콘텐츠 전시-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AI 자율제조특별관 운영,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대·중·소 협력 중심의 실질적 비즈니스 장- AI 제조기술과 제조기업간 공동 기술개발 및 R&D 매칭- 제조설비 공동 설계, 생산 협업 - 상호 부품조달 및 납품- 대기업이 추진 중인 ESG 전략에 중소 협력사 공동 대응· 지역 전략산업(첨단융합기계부품)과의 시너지 창출 기회 제공- 기계+IT+에너지 융합으로 스마트팩토리, 친환경 공정기술 개발- 글로벌 수출 클러스터 구축· 부산항, 공항, 철도 물류인프라와 연계한 기계부품 전문 수출클러스터 육성- 대·중소기업 간 수요기반 협력· 조선/항공 대기업과 기계부품업체 간 공동 밸류체인 운영- 공동 마케팅 및 지역 브랜드화 아이디어 제시예) ‘부산기계부품(Busan Precision Parts)’ 같은 지역 공동브랜드 론칭▲ ‘BUTECH 2023’ 전시장 전경 [출처=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 행사개요· 기간 : 2025. 5. 20.(화) ~ 5. 23.(금)/4일간· 장소 : BEXCO (벡스코)· 규모 : BEXCO 1, 2 전시장/3만4716㎡/총 1845부스· 주최 : 부산광역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주관 :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KOTRA·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외· 참가업체 : 31개국 536개 업체(국내: 374개 업체, 국외: 162개 업체)· 관람객 : 6만2000명(국내: 6만1500명, 국외: 500명)· 수출상담 : 20억 달러(계약: 2억달러)· 경제효과 : 500 억원· 전시품목 : 기계 관련 종합전시회(BUTECH)- 1전시장 :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플라스틱·고무산업전 △공구·제어계측기기전 △부품·소재산업전 △유공압기술전 △용접·주단조·열처리·표면처리산업전 △수송기계·운반·하역·물류시스템전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전- 2전시장 : △로봇산업전 △스마트공장솔루션전 △공장자동화전 △3D프린팅산업전 △공장용품전◇ 부대행사· 개막행사- 일시/장소 : 2025. 5. 20.(화) 11:00 ~ 12:00 (BEXCO)- 행사내용 : 버튼 점등, 전시장 순시- 참석대상 : 시장, 산업부, 시의회의장, 업체대표 등 30여 명· 제조업 공동관- 기간 : 2025. 5. 20.(화) ~ 5. 23.(금)- 장소 : BEXCO 전시장/회의실- 내용 : 뿌리혁신특별관(30부스), 디지털금형특별관(20부스), AI제조 특별관(10부스), 부천로봇관(10부스)· 세미나-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in 부산1) 기간/장소 : 2025. 5. 20.(화) (BEXCO 회의실)2) 규모 : 200여 명3) 주최 : 첨단- 토요타자동차 세미나1) 기간/장소 : 2025. 5. 21.(수) ~ 5. 22.(목) (BEXCO 회의실)2) 주최 : 일본 J&K Total Service - 토요타 근무- 로봇용접 컨퍼런스1) 기간/장소 : 2025. 5. 21.(수) (BEXCO 회의실)2) 규모 : 150여 명3) 주관 : 대한용접 접합학회4) 내용 : 로봇을 활용한 용접응용과 사례-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1) 기간/장소 : 2025. 5. 21.(수) ~ 5. 23.(금) (BEXCO 회의실)2) 규모 : 300여 명3) 주관 : 대한기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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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표준형원전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출처=세아홀딩스]세아홀딩스(회장 이순형, 대표이사 이태성)에 따르면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이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수원)으로부터 약 350억 원 규모로 수주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의 초도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한수원에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CASK)’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함으로서 원자력 설비 분야의 전문성 및 제조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이번에 납품되는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 준수를 위해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에 인도됐다. 2025년도 하반기에는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에도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이 제작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경수로형 원자로(감속재와 냉각재로 물을 사용)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1기당 18다발 운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완성도를 높였다.현재 국내에서 가동되는 원전의 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이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는 가운데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고준위 방사성 물질인 핵연료를 차폐하고 지진 및 외부 충격 등 극한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품질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했다. 납품 기준이 엄격하기로 정평 난 미국 시장 내 에너지 유틸리티 서비스 기업인 엑셀에너지(Xcel Energy)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를 공급하는 등 국내외 원자력 설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부터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한울·고리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습식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세계원자력협회(WNA)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약 40만 톤(t) 이상의 핵연료가 누적된 상태로 추산하고 있다.따라서 이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수요 및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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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한국국토정보공사, 5월9일 포천시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LX공사 어명소 사장(왼쪽)과 포천시 백영현 시장) [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5월9일(금) 경기도 포천시에서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익사업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시민 편익과 지방재정의 건전화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와 포천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협력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지적측량 및 토지·물건조서 작성 등 보상업무 수행 지원 등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앞서 LX공사는 포천시와 2024년 전국 최초 공유(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대부료 부과 및 징수,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재정적 효율성을 높여왔다.전 국토의 약 9.3퍼센트(%), 490조 원 규모를 차지하는 공유재산은 그동안 지자체의 전문성과 인력 부족, 관리체계 미비 등으로 현상 유지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2023년 국토정보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LX공사를 공유재산 관리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시와 ‘공유재산관리 분야’ 업무협약 [출처=LX공사]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서 전 국토를 아우르는 지적·공간정보기반의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LX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타 지자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자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를 통해 정확한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등으로 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등 공유재산 관리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다”며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활용으로 지자체, 교육청 등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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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겸 나무엑스 EA(경영자문)가 지난달 23일 웰니스 로봇을 시연하는 모습 [출처=SK네트웍스]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하는 과정 가운데 ‘나무엑스(NAMUHX)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본사 및 자회사에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만들고 있다.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가치 제고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SK네트웍스가 AI 핵심 기술 확보부터 기존 사업과의 접목, 인프라 확장에 이르기까지 전략 방향과 연계한 성과를 창출하며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로보틱스(Robotics)에 기반한 웰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나무엑스는 2024년 4월 초 공개한 티저영상 누적 조회수가 9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관심과 기대 속에 4월23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AI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다. SK매직의 기존 제품군과 다른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나무엑스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웰니스 로봇은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바이털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대화형 서비스 등을 시연해 업계 관계자 및 기술·가전 분야 인플루언서 등 현장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특히 웰니스 로봇이 오염된 공간으로 스스로 움직여 혁신적인 청정 및 실내공기 정밀 관리 효과를 보이고 비접촉 안면 인식으로 스트레스 지수, 맥박, 산소포화도 등 생체 정보를 실시간 측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60평 기준 시 웰니스 로봇은 오염물질이 실내 공간으로 퍼지기 전 신속하게 공기정화를 진행해 고정형 공기청정기 3대보다 오염도를 80퍼센트(%) 더 낮췄다. 청정 속도 또한 3배 이상 빨랐다. 혁신성과 실용성 측면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다.나무엑스 쇼케이스 이후 웰니스 로봇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월드 IT쇼’에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6월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7월 공식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실리콘밸리 인재로 구성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의 성과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 피닉스랩은 작년 말 국내 최초로 모듈형 RAG (Modular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반 제약 산업 특화 AI 솔루션인 ‘케이론(Cheiron)’을 공개했다. 현재 20여 개 제약업체에서 활용 중이다.아울러 개별 기업 특성에 맞는 협력 모델 구축과 신규 기능 확대 등을 통한 시장 진출 본격화를 준비하고 나무엑스 웰니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이 같은 AI 분야 신규 사업 추진과 관련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아진다.나무엑스와 피닉스랩의 EA (Executive Advisor, 경영자문)를 겸하고 있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의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인 하이코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고 AI 밸류체인 확대를 이끌어왔다. 오픈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확장 기회 모색을 지원하고 있다.▲ 모듈형 RAG 기반 제약 산업 특화 AI 솔루션인 케이론 데모 세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2024년 12월 열린 피닉스랩 런칭행사에서 배민석 대표(우), 박지호 CPO(좌)) [출처=SK네트웍스]나무엑스 쇼케이스에선 사람이 기술을 쫓는 관점에서 벗어나 기술이 사람에게 다가서야 한다며 인류를 위한 혁신을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밝히고, 웰니스 로봇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AI 민주화를 통한 인류의 문명화’라는 SK네트웍스의 비전을 실제 제품에 담아냈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성환 사장은 이와 같은 AI 사업 지원 역할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기존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시도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작년 독일 자동차 데이터 기업 DAT사와 제휴를 맺은 이후 부품 플랫폼 사업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해왔다. 연내 AI 자동 견적 시스템을 사고 차량 정비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AI 헬스케어 기업과 협업을 통해 투숙객 대상 맞춤형 웰니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대화형 안내 서비스 ‘워커힐 AI 가이드’를 오픈하기도 했다.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은 업계 최초로 AI 딥러닝 기반의 무인 휴대폰 검수 기술을 도입·운영해 중고폰 등급 판정 및 거래 신뢰도를 높여왔다.데이터 전문기업인 엔코아의 경우 기존 데이터 자산화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AI 관련 데이터 연계 및 통합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투자사들의 AI 연계 사업모델 발굴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미래 비전을 현실 가까이로 끌어오는 것과 더불어,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AI 기술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으로 SK네트웍스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나무엑스, 케이론을 비롯한 구체적인 성과물들을 선보여 이 시대에 맞는 ‘AI 민주화’를 추진할 것이다”며 “AI 관련 신규 제품 및 솔루션으로 단기적 이익 창출에만 몰두하기보다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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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LX한국국토정보공사 로고한국국토정보공사 인사(2025년 5월 6일 자) 안내◇ 지역본부(보직)▲박호성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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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쿠팡, UX 디자이너 채용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6월 말까지 쿠팡의 UX디자이너(User Experience Designer) 직군 세 분야를 상시 채용한다.분야는 △Core UX △Design System △Brand Experiences로 경력 7~8년 이상 숙련된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지원은 쿠팡 채용 사이트 Coupang.jobs를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쿠팡은 2025년 디자이너 채용을 시작하면서 즉석에서 창의력을 평가하는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Live Design Sketch)’ 전형을 시범 도입해 선보인다.그동안 기업들은 UX디자이너 등을 채용할 때 보통 수일간의 디자인 과제 전형을 부여했으나 쿠팡은 대신 1시간 이내로 즉석에서 창의성과 디자인 역량을 테스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기존 채용 방식에서 탈피해 지원자들이 사전 과제 부담 없이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기반 문제 해결 능력, 디자인 사고 능력 평가에 집중하는 새로운 시도다.쿠팡 앱은 ‘원터치 결제’ 등 편리한 쇼핑 경험에 집중한 UX디자인으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의 앞선 기술(High-tech)을 활용해 편리하고 더욱 발전된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 진행된다.이번에 채용하는 3가지 디자이너 직군은 업무의 특징이 나뉜다. ‘Core UX’는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 전략을 수립하고 서비스의 문제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맡는다.‘Design System’은 디자인 원칙과 시스템을 수립하고 전체 앱 디자인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가 주어진다.‘Brand Experiences’는 쿠팡을 비롯한 연관 브랜드의 고객경험을 분석, 설계하는 일을 한다. 3가지 직군 모두 ‘고객을 놀라게 하라(Wow the Customer)’는 쿠팡 리더십 원칙을 기반으로 일하게 된다.이번 채용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5일 과제 전형’을 폐지하고 대신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를 포함한 직무 인터뷰를 도입한 점이다.기존 기업에서 서류와 면접 절차 외에도 UX디자이너는 사전 디자인 과제를 제출하는 게 관행이었다. 그러나 이는 지원자의 시간을 빼앗고 번뜩이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다.과제 전형 대신 도입한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는 쿠팡 현직 디자이너와 함께 1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피그마(Figma) 등 디자인 툴을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과제에 대해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실시간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논의하는 방식이다.이는 단순한 디자인 스킬보다 고객 중심 사고, 복합적 사고력, 창의적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쿠팡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즉석에서 디자인 역량을 테스트하는 방식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에서도 확산되는 채용 트렌드이기도 하다. 글로벌 테크기업들도 수일 소요되는 과제 전형보다는 직관적으로 디자이너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파악하는 ‘화이트보드 챌린지’나 ‘라이브 컬래버레이션’ 등의 전형을 도입하고 있다.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UX디자이너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글로벌 유통기업의 미래를 만드는 여정에 함께 할 디자이너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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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8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소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졌던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전력기업은 외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지만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중요 인프라에 대한 해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브라질 정부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인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드론과 인공지능이다.◇ 미국 갤럽(Gallup),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어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갤럽(Gallup)에 따르면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 1월은 19를 기록했다.2025년 1월 이후 미국 국민의 6개월 이후 경제전망과 주식시장 전망은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 고용시장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조사 대상자의 29%만이 6개월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58%는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 38%만이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봤다.◇ 캐나다 에메라(Emera) 및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 탐지캐나다 전력기업인 에메라(Emera)와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은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를 탐지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전력망와 서버에 승인을 받지 않은 접근 시도가 있었다. 외부 침입 시도를 탐지한 후 비니지스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으며 감염된 서버는 분리조치했다.노바스코티아전력의 발전, 송전, 배전설비, 해양 링크 등에는 피해가 없었다. 에메라의 미국과 캐러비안 전력망에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 브라질 정부,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다.올해로 30주년이 되었으며 R$ 150억 헤알의 사업계약이 진행돼 전년도 105억 헤알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전시의 초점은 좁은 지역에서 생산성 증대와 기후 변화에 적응 등으로 맞춰졌다. 농사 현장에서 활용할 드론(Drone)과 인공지능(AI)과 협업할 자율주행 트랙터, 센서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애그리쇼우는 이벤트 진행과 물류 등에서 7000개의 임시 일자리를 창출한다. 2024년 기준 전체 방문자의 85.7%는 개죄 도시가 아닌 외부에서 왔으며 1인당 평균 1100헤알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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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딸면 4월24일(목)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정보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수도 등 물 인프라 건설·관리의 전체 과정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결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하게 된다.지적중첩도란 지적도(토지의 경계와 정보를 담은 도면)에 다른 공간정보(위성사진, 토지이용계획도, 도로망도 등)를 겹쳐서 표현해 실제 지형과 지적을 일치시킨 도면을 말한다.지적중첩도의 정확한 토지 정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물 인프라 사업에서 설계 면적과 측량 면적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해 사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공사, 보상 등 사업 공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토지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비롯한 새로운 지적 분야의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이번 공간정보 체계 구축 협약으로 앞으로 설계부터 건설, 보상까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국가 물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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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LG이노텍 2024년 4분기 실적 [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2025년 1분기 매출이 4조98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감소했다.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 공급,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 제품의 수요 회복, 우호적 환율 효과 등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기자동차(EV) 등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 심화로 줄어들었다.박지환 CFO(전무)는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차량 AP 모듈을 앞세운 인공지능(AI)∙반도체용 부품, 차량용 센싱∙통신∙조명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로봇 분야 리딩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생산지 재편 및 AX(AI Transformation)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제고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고객에 선행기술 선(先)제안 확대, 핵심기술 경쟁 우위 역량 강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실적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조13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28%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인 공급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7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FC-CSP(Flip Chip-Chip Scale Package) 등 반도체 기판과 COF(Chip On Film)와 같은 디스플레이 기판 제품군의 수요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4675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주력인 차량용 통신 및 조명 모듈 등 고부가 제품의 매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전장부품사업은 플랫폼 모델(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는 범용성 제품) 중심의 개발과 함께 핵심 소재∙부품 내재화, 공정 혁신 등 원가 경쟁력 제고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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