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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이탈리아 맥주 브랜드인 비라 페로니(Birra Peroni)에 따르면 공급망 일괄 추적을 위해 EY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공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EY)의 옵스체인(opschain) 추적 기능을 사용할 예정이다. 각 배치(batch)는 고유한 디지털 소유권 인증서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가지게 된다. 각 NFT는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디지털 원장은 중앙에 보관되지 않고 여러 사용자에게 분산된다. 각 트랜잭션을 통해 변조를 방지하도록 타임 스탬프 및 암호화된다. NFT는 물리적·가상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하고 '토큰화'하는 데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를 위한 추적 도구로도 배치되고 있다. 즉, 소비자는 블록체인 파일럿을 실행해 포장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보리 공급망을 파악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급망 추적은 미국의 버드와이저( Budweiser) 및 벨기에의 스텔라 아르투아(tella Artois)에서도 실행되고 있다. 향후에는 더욱 더 많은 브랜드에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라 페로니(Birra Peroni)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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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미국 자율주행 차량 벤쳐기업인 모셔널(Motional)에 따르면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완전 무인 자동차 테스트 차량을 출시하기 위한 승인을 받았다.모셔널은 한국의 자동차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Hyundai Motor)와 자율주행 기술기업인 앱티브(Aptiv)가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2020 년 3월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 경쟁사를 따라 잡기위해 US$ 16억 달러의 투자를 발표하면서 공개됐다.지난 2년 동안 앱티브의 안전 운전자 모니터링 자율 주행 택시는 10만회 이상의 주행을 완료했다. 개발중인 모셔널의 "차세대"차량은 완전 무인 차량으로 대중에게 공개될 계획이다.2022년 차량군(fleet) 파트너와 운영자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2020년 11월 기준 소수의 자율주행 차량 운영자만이 공공 도로에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을 실제로 배치한 상황이다.글로벌 기술기업인 알파벳(Alphabet)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인 웨이모(Waymo)는 몇년 동안 피닉스(Phoenix) 외곽의 교외에서 레벨 4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러시아의 거대 기술기업인 얀덱스(Yandex)는 2020년 초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소비자 가전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레벨 4 차량을 테스트했다. ▲ USA-Motional-AutonomousCar▲ 모셔널(Motion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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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아일랜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개발업체인 테케렉(Tekelek)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피코티(picoty)와 함께 로라-연결 초음파 센서(LoRa-connected ultrasonic sensors)를 출시했다.피코티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연료 배급 회사중 하나이다. 연료, 가스, 윤활제, 청색 및 첨가제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테케렉은 배터리 작동 액체 센서인 로라(LoRa) 탱크 센서를 피코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피코티는 서부 프랑스의 27개 계열사 그룹의 탱크를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프로젝트에서는 옵제니우스(Objenious)의 로라 네트워크 및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한다. 보다 효율적인 연료 배달을 수행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물류를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고로 옵제니우스는 프랑스 이동통신업체인 부이그텔레콤(Bouygues Telecom)그룹에 소속돼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사례가 증가하는 중이다.▲ France-Tekelek-IoT▲ 테케렉(Tekelek)의 로라 탱크 센서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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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영국 자율주행차량업체인 옥스보티카(Oxbotica)에 따르면 2021년까지 런던 시내에 자율주행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량제조업체인 애디슨 리(Addison Lee)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옥스보티카는 2018년 11월부터 런던의 주요 공공도로 25만마일에 대한 지도정보를 수집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모든 교통신호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현재까지 지도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런던에만 5000명의 차량 운전자를 고용했다. 초기에는 기업의 셔틀버스, 공항버스, 대학 구내버스 등에 먼저 적용할 방침이다.이미 일본 도쿄시는 2018년 8월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적으로 론칭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완전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참고로 일본 도요타(Toyota)는 글로벌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우버(Uber)에 $US 5억달러를 투자해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2018녀 3월 미국에서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여전히 개발이 진행 중이다.▲옥스보티카(Oxbotica)의 자율주행테스트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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