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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영국 온라인 수퍼마켓 기업인 오카도(Ocado)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판매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실 가능성이 제기됐다.정부가 번화가 소매업체들의 고사를 막기 위해 온라인 소매업체들에게 디지털세를 납부하라고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2021년 1월 국내 비식품 매출에서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63%로 확대됐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 동월 31%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코로나-19 사태는 지난 10년 동안 나타나고 있던 온라인 소매 판매 추세를 가속화시켰다. 오카도를 비롯한 온라인 소매업체들은 역량 초과로 판매의 한계에 부딪치지 않았다면 더 높은 매출을 올렸을 것이다.현재 온라인 소매업체들은 판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단행해 향후 더욱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번화가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이 고사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으며 보조금으로 연명하게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또한 디지털 판매세 부과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향후 디지털 판매세, 더 높은 영업세 및 다른 방법을 통해 온라인 소매업체들에게 세금을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오카도(Ocad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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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2021년 1월 신차 판매 대수는 9만24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1월의 판매시적은 1970년 이후 최악의 판매 대수로 기록됐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전시장이 폐쇄되고 경기 침체가 가중됐기 때문이다.수요 및 제조업 생산량도 위축됐다. 2020년 연간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29% 감소해 199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브렉시트의 영향도 보이기 시작했다. 포드(Ford)는 전세계 생산라인의 특성에 의해 일부 모델의 가격을 올렸다. 다른 자동차제조사들도 포드를 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 연간 자동차산업의 매출 손실액은 £204억파운드로 집계됐다. 2021년 1월부터 신차 판매 대수 감소로 출발해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자동차공업협회(SMM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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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영국 국내 최대 여행사 체인운영기업인 헤이스 트래벌(Hays Travel)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봉쇄 지연으로 535개 점포 중 89개 점포를 폐업할 예정이다.헤이스 트래벌은 2019년 10월 파산한 동종기업인 토마스 쿡(Thomas Cook)을 인수했다. 또한 2021년까지 점포들의 실적에 대한 검토를 연기해왔다.폐업으로 피해를 입을 388명 직원들의 실직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작업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택근무를 수행하거나 다른 점포의 빈자리로 옮기는 조건 등이다.참고로 헤이스 트래벌은 77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2021년과 그 이후의 휴가 예약 업무를 위해 재택근무하고 있다.▲헤이스 트래벌(Hays Trave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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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영국 게임 관련 제품의 제작 및 유통기업인 게임즈 워크숍(Games Workshop)에 따르면 2020년 11월 말 기준 지난 6개월 동안 매출액이 £1억8700만파운드로 전년 3800만파운드 대비 급증했다.매출을 이끈 제품은 게임, 피규어, 물감 등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이머들은 집안 곳곳에 피규어인 판타지 미니어처, 장난감 병사 등으로 꾸미는 취미가 늘었다.게임즈 워크숍은 1975년 영국 런던에서 창립했으며 현재 본사는 영국 노팅엄에 있다. 모형을 이용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장 점유율은 세계적으로 높다.▲게임즈 워크숍(Games Worksho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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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라고스상공회의소(LCCI)에 따르면 라고스 지역의 극소기업 및 중소기업(MSME)등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소 N27억나이라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손실의 요인은 다음과 같다. 급격한 나이라화(N) 환율 가치 하락, 지속적인 국내 물가 상승 등이 극소기업 및 중소기업(MSME)들의 생산비와 운영비를 모두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라고스상공회의소는 정부의 과감한 경제회복 정책을 촉구했다. 생산 비용 및 높은 규제 비용의 감축, 인프라 부족 확충, 화물 통관 지연의 해결로 사업 수행의 용이성 추진 등을 포함한다.당장 과감한 경제회복 정책이 추진되지 않는다면 2021년에도 경기 둔화가 예상된다. 부진한 경기회복 속도로 소비자 수요가 계속 억제되지 않도록 조치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스상공회의소(Lagos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LCC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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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나이지리아 석유 및 가스기업인 토탈나이지리아(Total Nigeria)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해 N702억나이라를 기록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봉쇄 조치로 석유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토탈나이지리아 등과 같은 석유기업들은 2020년 2분기 석유제품 수요 급감으로 인한 재고 축소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이에 따라 토탈나이지리아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재고 336억나이라에서 2020년 2분기 말 185억나이라로 재고를 45% 축소했다.2020년 2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석유 수요가 2020년 1일 82만5000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글로벌 석유 수요는 2019년 대비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일 9만배럴씩 감소했다.석유 전방사업 부문은 국제유가 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석유 후방사업 부문 역시 단기간에 국제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2020년 글로벌 에너지산업 부문은 208%의 실적 하향조정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토탈나이지리아(Total Nig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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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증권거래소(NSE)에 따르면 2020년 3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정부와 기업들이 N1.8조나이라 이상의 자본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N2226억나이라의 자본금을 성공적으로 모금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기업들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금융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회비용을 활용해 자본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나이지리아 정부는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산업, 경제, 시장 등에서의 악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단고테그룹(Dangote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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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영국 포스엔지니어링(Forth Engineering)에 따르면 코로나(COVID)-19와의 싸움에 대응하고 원격으로 운영되는 소독 로봇을 개발했다. 넓은 지역을 빠르게 소독할 수 있는 로봇이 Whitehaven Civic Hall에서 시연됐다.사무실, 창고, 운송 허브, 호텔, 학교, 쇼핑 단지 또는 거리 안팎 어디에서나 사용될 수 있다. 소독 로봇은 증기 대포, 카메라 및 조명으로 구성돼 있다.증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해 지정된 지역의 모든 부분에 정착되는 고압 증기를 발생시킨다. 이를 통해 20분만에 68,000 평방 피트를 소독할 수 있다.또한 계단을 오르거나, 장거리에서 제어하거나, 다른 응용 분야에 사용하려면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될 수 있다. 포스엔지니어링은 £150,000 파운드를 투자받았다.이를 통해 사무실을 확장하고 기계/전기 엔지니어 4명과 설계 엔지니어 2명을 모집했다. 현재 이 회사는 Maryport, Barrow 및 Cleator Moor의 Cumbria 전역에 54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UK-ForthEngineering-Robot▲ 포스엔지니어링(Forth Engineering)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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