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
" water"으로 검색하여,
3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스토랑 체인점인 스퍼 코퍼레이션(Spur Corporation Ltd)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출처=스퍼 코퍼레이션 홈페이지] 2024년 8월 4주차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는 기업 경영과 통계, 광업을 포함한다. 영국 국제 시장조사회사인 칸타(Kantar)에 따르면 20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랜드 1위는 퍼스트 내셔널 뱅크(FNB)였다.중국 에너지 기업인 키네틱 개발 그룹(Kinetic)에 따르면 남아공 석탄 개발 기업인 MC 광업(MC Mining)의 운영 주도권을 US$ 9000만 달러(R 16억 랜드)에 인수했다.○ 네덜란드 통계청(CBS)에 따르면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술직 이민자 수는 1860명으로 전년 900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네덜란드 국내의 기술 및 전문직 부족으로 남아공의 실력있는 이를 고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높은 직종은 전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사이버보안 전문가 등이 있다.네덜란드 매체인 드 폴크스크란트(De Volkskrant)와 국내 대학의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ICT 전문가 및 엔지니어가 극심히 부족해 해외 전문 인력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스토랑 체인점인 스퍼 코퍼레이션(Spur Corporation)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프랜차이즈점 레스토랑 매출액은 R 106억2000만랜드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11.5% 증가했다.2023년 12월1일 이탈리아 음식 프랜차이즈인 도피오(Doppio Collection)의 지분 60%를 인수하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2024 회계연도 패밀리 클럽(Family Club) 맴버 회원 수는 310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퍼 브랜드의 바우처 혜택 등으로 고객을 유치해 고객 수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국 국제 시장조사회사인 칸타(Kantar)에 따르면 20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랜드 1위는 퍼스트 내셔널 뱅크(FNB)였다.FNB의 브랜드 가치는 US$ 30억 달러(R 540억 랜드)로 평가됐다. 견고한 디지털 은행 시스템을 통해 소매업 및 개인 은행 고객 기반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024년 남아공 국내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들의 총 브랜드 가치는 297억 달러(5270억 랜드)로 집계됐다. 경제 불황 속에서 은행, 통신사, 주류 브랜드가 경제 성장을 주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광산 및 금속가공 기업인 시바니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남아공 국내 금광 주변의 불법 채굴 사건은 58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1%나 급증했다.2024년 1분기 시바니 스틸워터의 보안 서비스가 확인한 구리 케이블 절도 등 불법 채굴 및 범죄 건수는 247건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12%로 대폭 늘어났다.자마 자마(Zama Zamas)로 불리는 불법 광부들은 남아공 국내 이민 노동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레소토와 모잠비크 국적자가 많다.높은 수준의 금 가격으로 범죄가 늘어난 것과 함께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보안 경계가 높아지며 검거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에너지 기업인 키네틱 개발 그룹(Kinetic)에 따르면 남아공 석탄 개발 기업인 MC 광업(MC Mining)의 운영 주도권을 US$ 9000만 달러(R 16억 랜드)에 인수했다.MC 광업의 지분 51%를 인수할 계획이며 크란쉐 2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키네틱 그룹의 철강 및 발전소용 석탄 공급선의 다양화 전략으로 봐야 한다.MC 광업의 주요 자금원은 콰줄루나탈(KwaZulu-Natal)주 우잇코모스트 탄광(Uitkomst Colliery)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미디어 전문사인 내스퍼스(Naspers)에 따르면 2035년까지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플랫폼 산업이 국내 경제에 R 914억 랜드를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플랫폼 산업이 향후 10년 뒤 국내총생산(GDP)에 1.38%를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내스퍼스는 국내 온라인 소매업체인 테이크어랏(Takealot)을 소유하고 있으며 1시간 배달 서비스 등으로 운영을 확장하고 있다.2024년 5월 국내에 진출한 아마존(Amazon.com Inc.)과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고자 서비스 인프라시설 구축에 집중한다.
-
▲ 케냐 몸바사(Mombasa) 항구에 도착한 연료 선박. [출처=우간다석유공사(UNOC) 엑스(X) 계정] 2024년 8월 아프리카 광업 주요동향은 석탄과 구리, 석유, 다이아몬드를 포함한다. 중국 에너지 기업인 키네틱 개발 그룹(Kinetic)에 따르면 남아공 석탄 개발 기업인 MC 광업(MC Mining)의 운영 주도권을 US$ 9000만 달러(R 16억 랜드)에 인수했다.우간다 정부에 따르면 국내 북부와 북동부 2개 지역의 원유 및 가스 매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지역은 각각 모로토-카담 분지(Moroto-Kadam Basin)과 교가 분지(Kyoga Basin)로 초기 원유 탐사 연구를 시작했다.○ 남아공 구리 채굴기업인 코퍼 360(Copper 360)에 따르면 41년 만에 처음으로 리트버그(Rietberg) 구리 광산의 갱내 채굴을 시작했다.리트버그 구리 광산은 노던케이프주(Northern Cape) 오키에프(Okiep) 구리 지구에 위치한다. 다수의 광업 기업들이 보유하다 1983년 운영을 중단했다.현재 매월 생산 목표량은 1만2000톤(t)이다. 건설 중인 2차 가공시설이 완공되면 향후 4개월 동안 매월 4만5000t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광산 및 금속가공 기업인 시바니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남아공 국내 금광 주변의 불법 채굴 사건은 58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1% 급증했다.2024년 1분기 시바니 스틸워터의 보안 서비스가 확인한 구리 케이블 절도 등 불법 채굴 및 범죄 건수는 247건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12%로 대폭 늘어났다.자마 자마(Zama Zamas)로 불리는 불법 광부들은 남아공 국내 이민 노동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레소토와 모잠비크 국적자가 많다.높은 수준의 금 가격으로 범죄가 늘어난 것과 함께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보안 경계가 높아지며 검거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에너지 기업인 키네틱 개발 그룹(Kinetic)에 따르면 남아공 석탄 개발 기업인 MC 광업(MC Mining)의 운영 주도권을 US$ 9000만 달러(R 16억 랜드)에 인수했다.MC 광업의 지분 51%를 인수할 계획이며 크란쉐 2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키네틱 그룹의 철강 및 발전소용 석탄 공급선의 다양화 전략으로 봐야 한다.MC 광업의 주요 자금원은 콰줄루나탈(KwaZulu-Natal)주 우잇코모스트 탄광(Uitkomst Colliery)이다.○ 앙골라 다이아몬드 거래기업인 SODIAM(Sociedade de Comercialização de Diamantes)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다이아몬드 원석 경매회사인 TAGS(Trans Atlantic Gem Sales)와 US$ 2160만달러 규모의 특수 다이아몬드 원석 입찰을 진행했다.2번째로 진행하는 협업 입찰로 아프리카 5개국의 다이아몬드 원석이 입찰됐다. 다이아몬드 원석 46개에 대한 입찰 제안 건수는 33개였다.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 회사(Lucapa Diamond Company)의 앙골라 룰로(Lulo) 광산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6개가 판매됐다.원석 6개 중 Type IIa 화이트 다이아몬드 5개는 각각 195, 89, 68, 51, 28캐럿에 핑크 다이아몬드는 14캐럿이다. 총 447캐럿으로 입찰가 1240만 달러로 1캐럿당 평균 2만7700달러로 판매됐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Lucapa Diamond Company)에 따르면 앙골라 룰로(Lulo) 광산에서 176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룰로 광산이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8번째로 가장 큰 원석이다. 2024년 동안 5번째로 발견된 10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원석이기도 하다.2024년 2분기 룰로 광산 매출액은 US$ 178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4% 감소했다. 2024년 2분기 판매량은 5016캐럿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0% 축소됐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 컴퍼니(Lucapa Diamond Company)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앙골라 룰로(Lulo) 광산 매출액은 US$ 272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룰로 광산의 매출량이 1만3761캐럿으로 전년 대비 4%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평균 가격은 1캐럿당 1976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15% 인하됐다.2024년 상반기 전체 손실액은 130만 달러였다. 다이아몬드 시장의 둔화로 가격 하향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2024년 1분기 동안 2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됐으나 2분기 동안 서서히 축소됐다. 2024년 상반기 동안 1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수요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 컴퍼니(Lucapa Diamond Company)의 앙골라 룰로(Lulo) 광산. [출처=루카파 다이아몬드 컴퍼니 엑스(X) 계정]○ 우간다 정부에 따르면 국내 북부와 북동부 2개 지역의 원유 및 가스 매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지역은 각각 모로토-카담 분지(Moroto-Kadam Basin)과 교가 분지(Kyoga Basin)로 초기 원유 탐사 연구를 시작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상업적 원유 및 가스의 개발 가능성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원유 매장량은 65억 배럴로 조사됐다.20년 전 국내 앨버트 지구(Albertine Graben) 분지에 원유 매장량이 확인됐음에도 본격적인 생산 개발은 2025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유전 개발 전략과 세수 문제에 대한 석유 기업과 갈등, 인프라시설 및 자금 부족 문제로 몇 년간 상업적 생산이 지연됐다.○ 우간다 국영석유기업인 우간다석유공사(UNOC)에 따르면 연료 수입분 부족으로 탄자니아에서 추가로 석유를 수입했다.2024년 7월부터 케냐 몸바사(Mombasa)항에서 우간다 수도 캄팔라(Kampala)로 직접 연료 수입을 시작했음에도 내수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추가 비용을 들여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서 추가로 연료를 수입해 국내 석유 수요 17만4000톤(MT)를 충족시킬 계획이다.우간다 국내의 1일석유 제품 소비량은 700만 리터로 전년 대비 7% 소비량이 상승했다. 경제가 회복되며 석유 소비량이 확대되는 중이다.○ 캐나다 다이아몬드 탐사 및 광업 회사인 루카라 다이아몬드(Lucara Diamond Corp)에 따르면 보츠와나 카로웨(Karowe) 광산에서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지금까지 발견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2번째로 큰 원석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원석으로 알려진 컬리넌 다이아몬드(Cullinan Diamond)는 3106캐럿이었다.2017년에 도입한 엑스레이 전파기술(XRT)을 활용해 파손 없이 원석을 발견하고 채굴할 수 있었다. 이번 다이아몬드 원석은 벨기에 다이아몬든 커팅 및 기술 기업인 HB 앤트워프(HB Antwerp)에 구매/용역제공계약를 통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츠와나 카로웨(Karowe) 광산에서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다. [출처=루카라 다이아몬드(Lucara Diamond Corp) 홈페이지] ○ 시에라리온 광산 기업인 미야 광산업(Meya Mining)에 따르면 2024년 8월20일 미야(Meya) 광산에서 391.45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다이아몬드 타입 IIa 원석으로 본래 크기는 514.99캐럿이었다. 광석에서 추출하는 과정에 3조각으로 나뉘어졌다.미야 광산의 운영을 시작한 이후 2번째로 발견된 100캐럿 이상 다이아몬드이다. 2017년 채굴된 476.98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은 이후 US$ 1650만 달러에 판매됐다.
-
▲ 시에라리온 국가광물청(NMA)의 줄리어스 다니엘 마타이(Julius Daniel Mattai) 장관이 미야(Meya) 광산에서 채굴된 391.45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을 보이고 있다. [출처=NMA 홈페이지]2024년 8월29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시에라리온의 통계를 포함한다. 중국 에너지 기업인 키네틱 개발 그룹(Kinetic)에 따르면 남아공 석탄 개발 기업인 MC 광업(MC Mining)의 운영 주도권을 US$ 9000만 달러(R 16억 랜드)에 인수했다.시에라리온 광산 기업인 미야 광산업(Meya Mining)에 따르면 2024년 8월20일 미야(Meya) 광산에서 391.45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바니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 2024년 1분기 남아공 국내 금광 주변 불법 채굴 사건 58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1% 급증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광산 및 금속가공 기업인 시바니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남아공 국내 금광 주변의 불법 채굴 사건은 58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1%나 급증했다.2024년 1분기 시바니 스틸워터의 보안 서비스가 확인한 구리 케이블 절도 등 불법 채굴 및 범죄 건수는 247건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12%로 대폭 늘어났다.자마 자마(Zama Zamas)로 불리는 불법 광부들은 남아공 국내 이민 노동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레소토와 모잠비크 국적자가 많다.높은 수준의 금 가격으로 범죄가 늘어난 것과 함께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보안 경계가 높아지며 검거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중국 에너지 기업인 키네틱 개발 그룹(Kinetic)에 따르면 남아공 석탄 개발 기업인 MC 광업(MC Mining)의 운영 주도권을 US$ 9000만 달러(R 16억 랜드)에 인수했다.MC 광업의 지분 51%를 인수할 계획이며 크란쉐 2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키네틱 그룹의 철강 및 발전소용 석탄 공급선의 다양화 전략으로 봐야 한다.MC 광업의 주요 자금원은 콰줄루나탈(KwaZulu-Natal)주 우잇코모스트 탄광(Uitkomst Colliery)이다.◇ 시에라리온 미야 광산업(Meya Mining), 2024년 8월20일 미야(Meya) 광산에서 391.45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채굴시에라리온 광산 기업인 미야 광산업(Meya Mining)에 따르면 2024년 8월20일 미야(Meya) 광산에서 391.45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다이아몬드 타입 IIa 원석으로 본래 크기는 514.99캐럿이었다. 광석에서 추출하는 과정에 3조각으로 나뉘어졌다.미야 광산의 운영을 시작한 이후 2번째로 발견된 100캐럿 이상 다이아몬드이다. 2017년 채굴된 476.98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은 이후 US$ 1650만 달러에 판매됐다.
-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4년 8월2일 환경부 산하 4대 공공기관 간 감사 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장면 [출처=홈페이지]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지향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2024년 8월2일 환경부 산하 4대 공공기관 간 감사 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인천시 서구 경인항통합운영센터에서 열렸으며 4대 공공기관은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포괄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와 더불어 내부통제·감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인력 상호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응박 상임감사, 한국환경공단 홍성환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는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로 투명경영 강화에 한층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4주차 영국의 경제동향은 보건서비스에 대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 통신사업자의 요금 인상에 대한 규제, 약국 체인점의 경영악화와 구조조정, 상하수도 업체의 싱용등급 하향, 자동차 생산의 감소 등을 포함한다.영국이 유럽연합(EU)로부터 탈퇴한 브렉시트 이후 경제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종료됐지나 팬데믹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려면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는 다음주에 주치의 서비스가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장애가 850만 대의 윈도우 기반 장치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했기 때문이다.2024년 7월19일 금요일 사이버 보안업체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배치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운영장치의 작동을 방해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 백만대의 장치를 중단시켰다. 항공기의 이착륙이 불가능했고 의료장비, TV 채널의 방송마저 멈췄다.공항에 도착했던 많은 승객들은 안내판이 블루 스크린으로 멈춘 것을 목격했다. 잉글랜드에서도 의사들이 환자와 진료 예약을 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진료 기록의 열람도 어려웠다.○ 영국 통신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2025년 1월붜 통신사업자가 요금을 인상하려면 구체적인 수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화, 유료 TV, 브로드밴드 등의 요금을 계약 기간 중간에 물가 상승을 이유로 올리는 것도 금지한다.국내 최대 통신회사는 연간 소비자가격지수(CPI)에 3.9%를 플러스해 요금을 올린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일부 운영업체는 CPI 대신에 소매 가격지수(RPI)를 적용하고 있다.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난 40년 내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며 통신 요금인 급상승했다.○ 영국 멀티 드럭 스토어인 부츠(Boots UK)는 2023년 여름 말까지 약 300개의 지점을 폐쇄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조조정으로 £6억1800만 파운드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운영 중인 지점은 2000개 이상이다.부츠의 모회사인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은 국내에서 최대 650개의 점포를 닫겠다고 밝혔다. 2024년 5월31일까지 581개의 점포를 닫았고 69개는 준비 중이다. 2024년 6월27일 공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영국 마룻바닥과 침대 관련 소매업체인 카펫라이트(Carpetright)에 따르면 273개 점포 중 53개만 매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인수자는 카펫라이트 창업자의 아들이 설립한 타피다.파피는 전체 직원 중 308명 정도만 고용할 방침이며 카펫라이트의 상표권과 2개의 창고만 인수했다. 나머지 220개 점포를 폐쇄할 예정이라 약 16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판매가 저조하고 생활비가 오르면서 소비가 줄어든 것이 실적 악화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영국 통신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2024년 7월22일 브리티시텔레콤(BT)에 £175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3년 6월25일 오전 6시24분부터 오후 4시56분 사이에 비상 전화인 999의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당시 약 1만4000건의 긴급 전화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BT는 999와 112 번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각 및 언어 장애가 있는 국민의 중계 서비스도 맡고 있다.○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는 영국 최대 상하수도업체인 테임즈 워터(Thames Water)의 신용등급을 Ba1로 하향조정했다. 실질적으로는 정크 수준을 기록한 셈이다.현재 테임즈 워터의 부채는 £152억 파운드에 달해 사실상 파산 상태에 들어갔다. 상하수도 감독청인 오프왓(Ofwat)은 테임즈 워터와 경영 및 재정 전반에 대해 논의 중이다.2025년 5월까지 회사를 운영할 자금은 확보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지속성을 보장하기는 어렵다. 테임즈 워터는 런던과 테임즈강 계곡에 거주하는 1600만 명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최대 독점 사업자이다.○ 영국 재정연구소(Institute for Fiscal Studies)은 1980년대 이후 이자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32만 명의 성인이 빈곤 상태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주택 구입 대출을 갱신했거나 지난 2년 동안 새로 대출을 받은 성인이라면 가처분 소득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특히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빈곤 상태로 접어든 성인의 비율이 1.4% 증가했다. 가계 평균소득의 60%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가구의 피해가 컸다. 중앙은행은 2021년 12월 기준 금리를 0.1%에서 현재 5.25%까지 올렸다.○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는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대수는 41만60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만4000대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들이 전기자동차(EV)의 생산 목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6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26.6% 축소됐다. EV를 생산하기 위한 생산 라인을 교체하는데 £237억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상반기 EV 생산량은 15만7224대로 전년 동기 대비 7.6% 줄어들었다. EV에는 배터리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을 모두 포함한다.2024년 상반기 영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축소됐다. 영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70%가 해외로 수출되었지만 감소폭을 줄이지는 못했다.수출 물량의 55.4%는 유럽연합(EU)으로 향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튀르키예,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캐나다. 한국,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등이다.○ 영국 화물 운송업체인 에브리(Evri)에 따르면 미국 투자그룹인 아폴로에게 £27억 파운드에 매각될 예정이다. 현재 소유주는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이며 2020년 10억 유로에 독일 오토(Otto)로부터 에브리를 인수했다.에브리는 2년 전 사업을 재개한 후 현재 1주일당 120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물류시장은 수세기 동안 로열 메일이 독점했으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재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물류 시장은 더욱 커졌다. 2022년 기준 에브리는 영국 화물운송시장의 14%를 점유했다. 에브리는 과거 서비스 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창고와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려 문제를 극복했다.○ 스위스 식품기업인 네슬레(Nestlé)는 2024년 7월23일부터 영국에서 초콜릿 바인 카라맥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산 수량이 제한적이라 점포당 한정 판매될 예정이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한다.1959년 처음 시판된 이후 많은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었지만 2023년 11월 판매를 중단했다. 네슬레는 카라맥의 판매를 종료한 후 Munchies Cookie Dough, Milkybar Raspberry Ripple, KitKat Chunky White with Lotus Biscoff 등을 론칭한 바 있다.○ 영국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전문기업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에 따르면 2026년 연말까지 플라잉 택시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 수직이착륙(eVTOL)기가 항공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는 것을 전제로 한 주장이다.최근 가장 선진화된 UAM 모델인 VX4의 지상 테스트를 시작했다. 도심에서 도로나 철도를 이용하는 대신에 단기로 이동에 적합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테스트 비행을 진행 중이며 다수의 승객을 운송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
▲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25일 유럽 경제동향 영국, 프랑스, 러시아를 포함한다. 영국은 최대 상수도사업자인 테임즈 워터(Thames Water)가 대규모 부채로 신용등급이 정크 본드 수준으로 하락했다.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서 32만 명에 달하는 성인이 빈곤 상태로 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프랑스 에어버스(Airbus)는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생산하기 위해 US$ 2억 달러에 달하는 펀드를 조성했으며 첫번째 투자업체로 미국의 크리살리스 바이오사이언스(Crysalis Biosciences)를 선택했다. 2024년 프랑스 정부가 재생에너지 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보조금이 예상보다 7배 이상 많아졌다.러시아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JSC 카마(JSC Kama)는 아톰(Atom)을 중국에서 생산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장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러시아에서 영업하고 있는 이탈리아 유니크레딧(Unicredit)은 2024년 연말까지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다.◇ 무디스(Moody’s), 영국 최대 상하수도업체인 테임즈 워터(Thames Water)의 신용등급 Ba1로 하향조정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는 영국 최대 상하수도업체인 테임즈 워터(Thames Water)의 신용등급을 Ba1로 하향조정했다. 실질적으로는 정크 수준을 기록한 셈이다.현재 테임즈 워터의 부채는 £152억 파운드에 달해 사실상 파산 상태에 들어갔다. 상하수도 감독청인 오프왓(Ofwat)은 테임즈 워터와 경영 및 재정 전반에 대해 논의 중이다.2025년 5월까지 회사를 운영할 자금은 확보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지속성을 보장하기는 어렵다. 테임즈 워터는 런던과 테임즈강 계곡에 거주하는 1600만 명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최대 독점 사업자이다.영국 재정연구소(Institute for Fiscal Studies)은 1980년대 이후 이자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32만 명의 성인이 빈곤 상태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주택 구입 대출을 갱신했거나 지난 2년 동안 새로 대출을 받은 성인이라면 가처분 소득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특히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빈곤 상태로 접어든 성인의 비율이 1.4% 증가했다. 가계 평균소득의 60%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가구의 피해가 컸다. 중앙은행은 2021년 12월 기준 금리를 0.1%에서 현재 5.25%까지 올렸다.◇프랑스 에너지규제위원회(CRE), 2024년 정부가 재생에너지 기업에게 지불할 비용 42억 유로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는 2024년 7월23일 지속가능 항공연료(SAF)의 생산을 확대하기 우해 US$ 2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에 참여할 업체는 에어 프랑스, KLM 그룹, BNP 파리바, 미츠비시 HC 캐피털, 콰타르항공 등이다.개별 업체는 자사의 경험과 재정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기술 개발에 매진해 SAF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별, 재료별로 생산 방법을 다르게 추진해 효율서을 높인다. 유럽연합(EU)이 2023년 SAF 사용의 확대를 위해 제정한 법률인 리퓨얼EU 항공(RefuelEU Aviation)에 적합하도록 맞춘다.첫 번째 투자업체는 미국의 크리살리스 바이오사이언스(Crysalis Biosciences)로 혁신적인 연료와 화학물질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미국 일리노이주에 에탄올 공장을 설립했으며 2024년 1분기 저탄소 SAF를 생산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프랑스 에너지규제위원회(CRE)에 따르면 2024년 정부가 재생에너지 기업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42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7월 정부가 예상한 금액보다 35억 유로가 많은 금액이다.정부는 2024년 1년 동안 6억4700만 유로로 예상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전기 요금이 하락해 재생에너지 기업에게 지급할 금액이 급증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에너지 기업으로부터 초과 이익을 거뒀던 것과 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 이탈리아 은행 유니크레딧(Unicredit) 2024년 연말까지 러시아에서 사업 종료러시아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JSC 카마(JSC Kama)는 아톰(Atom)을 중국의 하얼빈에서 제조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다. 아직 생산된 것은 아니지만 10만5000대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회사의 소개 자료에 따르면 아톰은 제로백 7초이며 1회 충전으로 500킬로미터(km)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의 생산은 중국 XY Group이 담당하며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로부터 투자를 받는다.RDIF는 아톰의 생산에 필요한 20억 루블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3년 말 러시아 방산업체인 로스텍(Rostec)의 최고경영자(CEO)인 세르게이 체메조프는 푸틴 대통령에게 아톰의 프로토타입은 2024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이탈리아 은행인 유니크레딧(Unicredit)은 2024년 연말까지 러시아에서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압력이 거세기 때문이다. 국제은행간 통신협정인 스위프트(SWIFT)를 통해 처리한 러시아 국민과 기업의 국가간 송금액은 85억 루블로 전쟁 이전에 비해 3분의 1로 축소됐다.러시아 연방에서 제공한 대출액은 10억 유로로 전쟁 이전 대비 85% 줄어들었다. 러시아 고객으로부터 예금도 축소되고 있어 사업을 영위하기가 힘들어졌다. 2024년 연초 대출액은 23억 루블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동기간 국경간 송금액은 112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들었다.유니크레딧은 전쟁 이전에는 자산 규모면에서 러시아 은행 20위 안에 포함됐다. 유니크렛딧 뿐 아니라 독일의 라이프아이젠은행도 ECB로부터 러시아에서 철수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
▲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7월22일 향후 5년 간 물관리 분야 디지털트윈 개발 및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초격차 기술인 ‘물관리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제2의 중동 붐 개척에 나선다.7월16일 팀 네이버와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NHC(National Housing Company) 간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사업 계약이 성사됐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7월5일 팀 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 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 10월 정부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등 세일즈외교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된 만큼 국내 물테크 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네옴시티 등 첨단 기술 중심으로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물관리 파트너로 대한민국을 선정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사우디아라비아는 국토 대부분이 건조한 사막 지형이지만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극한 호우로 물 재해 예방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 첨단 물관리 기술을 확보해 물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초격차 기술인 ‘물관리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물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그동안 건설사업 위주의 수출을 넘어 첨단 기술에 기반한 솔루션을 수출하는 글로벌 물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방침이다.현재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중동 진출 초읽기에 돌입한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2024년 5대강 유역에 구축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홍수 예측에 적용한 바 있다.2024년 장마에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물관리를 지원해 최적의 댐 수문 방류를 유지하는 등 홍수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구축해 온 홍수량 모니터링, 예·경보 시스템, 강우 레이더, 홍수 시뮬레이션 등의 첨단 시스템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전수할 예정이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며 대규모의 도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세기 중동 붐이 노동력에 기반한 수출산업이었다면 이제는 물을 기반으로 원천 기술과 솔루션을 수출하는 제2의 중동 붐을 개척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참고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 5월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 세계 각국에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을 미리 선보인 바 있다.
-
▲ 8월까지 적양파 수입 금지를 재차 연장[출처=필리핀 농업부(DA) 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필리핀 경제는 필리핀 지열 개발업체인 PGPC는 루손 섬에서 새로운 지열 신재생에너지원을 찾기 위한 탐사 및 개발을 진행한다.필리핀 농업부(DA)가 2024년 8월까지 적양파 수입 금지 조치를 연장한다. 국내산 적양파의 가격은 1kg당 80페소~150페소로 전년 동기 1kg당 150~180페소였던 것보다 낮아졌다.국제공인회계사협회(AICPA)와 미국 NASBA가 미국 CPA시험의 국제 시험 응시 범위를 확대하면서 필리핀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필리핀 마닐라워터(Manila Water)는 2025년까지 루손섬 타기그시에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거주민 7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SM인베스트먼트(SM Investments)가 이끄는 필리핀 지열 개발업체인 PGPC(Philippine Geothermal Production Company)는 7월14일 루손 지방에서 새로운 지열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탐사와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역은 최대 400메가와트(MW)까지 생산할 수 있는 잠재성을 갖추고 있다.프로젝트는 향후 5~7년 동안 루손섬의 칼링가, 벵게트, 카가얀, 케손, 카마리네스노르테, 카마리네스 수르에서 진행된다. 일자리 2000개 이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할 방침이다.재생가능한 전력을 보충함으로써 부족한 전력망을 채울 방침이다. 이는 2040년까지 국가 총 전력용량에서 재생 에너지원이 최소 50%를 차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된다.PGPC는 1971년 동남아시아 최초의 상업용 지열 발전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가 있다.○ 필리핀 농업부(DA)는 2024년 8월까지 적양파 수입 금지를 재차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입금지는 수입 양파를 실은 선박이 늦게 도착해 수확 기간과 겹쳐 과잉 공급된 것이 발단이었다.농업부는 적양파의 소매 가격이 더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계획했다. 이를 7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농업부가 메트로 마닐라 시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국내산 적양파는 1kg당 80페소~150페소로 거래돼 1kg당 150페소~180페소였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낮아졌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당국은 적양파와 노란 양파 16만503.67톤(t)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공인회계사협회(AICPA)와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NASBA는 미국 CPA 시험의 국제 시험 응시 범위를 확대하면서 필리핀을 포함시켰다. 시험장은 수도 마닐라에 2곳, 세부에 1곳으로 바로 시험응시를 등록할 수 있다.2024년 4월 AICPA와 필리핀 공인회계사협회는 지속적인 전문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회담 및 현장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필리핀 수자원 공급업체 마닐라워터(Manila Water)는 내년까지 루손섬 메트로마닐라의 타기그시에 5억7700만 페소 상당의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완수한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하루당 2억 리터를 타기그, 파테로스, 파시그, 파라냐케에 공급하며 타기그시에 거주하고 있는 70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
▲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출처=CIA]2024년 7월1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AXS(엑시인피니티)는 거래 기반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식 카드 없이도 상업용 주차장에서 주차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한다.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의 말레이시아 법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산업분야에서의 외국인 투자액은 케다주에 309억8000만 링깃이 유입돼 1위를 차지했다.필리핀 마닐라워터(Manila Water)는 2025년까지 루손섬 타기그시에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거주민 7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베트남은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교역 연결 회담에서 인도와의 양자 협력을 통해 기계·전기·전자·디지털 기술·에너지 부문에서 제조업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싱가포르 AXS(엑시인피니티) 산업용 주차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XS 드라이브(AXS Drive) 출시7월17일 싱가포르 결제 플랫폼 AXS(엑시인피니티)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AXS 드라이브(AXS Drive)는 충전식 카드 없이도 상업용 주차장에서 주차 요금을 낼 수 있다.이는 2017년 주택위원회 및 도시 재개발청 주차장에서 이용되던 종이 주차표 대용으로 개발한 Parking.sg 앱과 유사하다.AXS은 2024년 말까지 해당 앱을 전국 100여 개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는 약 3200개의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며 이 중 상업용 주차장은 800곳에 달한다.◇ 말레이시아 케다주 2024년 1분기 산업분야 외국인 투자액 유입 309억8000만 링깃으로 1위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 Malaysia)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동안 말레이시아 케다주가 산업 분야에 대해 유입된 외국인 투자액은 309억8000만 링깃으로 1위를 차지했다.해외 주문이 빠르게 들어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제시간 안에 페낭까지 도착하기 어려워 가장 가까운 지역인 케다주를 차선책으로 삼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클랑벨리 32억7000만 링깃·조호르 23억3000만 링깃·페낭 18억2000만 링깃·사라왁 13억 링깃을 기록했다.산업 부문에서 승인된 외국인 투자는 전년 대비 203% 증가한 381억 5000만 링깃이다. 국내 투자는 47억9000만 링깃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참고로 이러한 내용은 나이트프랭크가 발간한 보고서 '2024년 상반기 부동산 하이라이트(The Real Estate Highlights 1st Half of 2024)'에 포함돼 있다.◇ 필리핀 마닐라워터(Manila Water) 루손섬 타기그시 파이프라인 건설에 5억7700만 페소 투자필리핀 수자원 공급업체 마닐라워터(Manila Water)는 내년까지 루손섬 메트로마닐라의 타기그시에 5억7700만 페소 상당의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완수한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하루당 2억 리터를 타기그, 파테로스, 파시그, 파라냐케에 공급하며 타기그시에 거주하고 있는 70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베트남-인도 양자 협력 통해 무역 및 제조업 발전 도모7월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교역 연결 회담에서는 베트남과 인도 두 국가 간 기계·전기·전자·디지털 기술·에너지 부문에서 제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화합한다. 회담은 베트남 투자무역진흥원(ITPC), 인도산업연합(CII), 베트남기계전기협회(HAMEE)가 참가했다.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양국의 거래 규모는 2000년 US$ 2억 달러에서 2023년 140억3600만 달러로 급증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호치민시가 인도로 수출한 상품 가치는 71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헸다.
-
2024-07-19▲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추구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4년 7월18일 캄보디아와 물·에너지·도시 분야 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서 찌링 보퉁 랑세이(Chring Botumrangsay) 대사를 만나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5월 한국에 국빈 방문했던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와 면담의 후속 조치다. K-water는 지난 총리 면담에서 캄보디아의 물 문제 해소 및 전략적 도시개발 방향인 ‘국가 통합 물관리와 새로운 번영’ 사업을 제안했다.캄보디아는 ‘K-water의 Water-Energy-City’ 패키지 사업을 통해 홍수 예방 및 유량조절 등 유역 간 연결 수로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오스라 소수력 개발사업, 프놈펜 도시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길 희망한다.양국의 협력은 현재 추진 중인 캄보디아 전역 수자원 인프라 구축 마스터플랜, 프놈펜 스마트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높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통합물관리부터 수변도시 조성까지 그간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인 캄보디아의 물 안보 증진과 국가 경제 성장 목표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K-water는 1999년부터 메콩강 수자원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프놈펜 지역 스마트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