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recycling"으로 검색하여,
1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0-03-18독일 글로벌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BASF)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로부터 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프로젝트는 러시아 광물기업인 노르니켈(Nornickel)과 공동으로 핀란드 하르야발타(Harjavalta)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재활용 센터는 재생가능 에너지로 구동되는 수력 야금 공정을 사용한다.전기자동차의 수가 2018년 63% 증가해 5 백만대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2030년에는 전 세계의 전기자동차 수가 1억3천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바스프는 배터리 재료 전구체 공장에서 회수된 재료를 재사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에너지 밀도의 양극 활성화 물질 및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고효율 리튬 추출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다.니켈과 코발트를 회수할 수 있는 화학적 침전기술이 포함돼 있다.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재료 회수율을 50%에서 80%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이를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귀금속을 재활용해 코발트, 니켈 및 주요 금속의 공급을 보완함으로써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BASF-Battery▲ 바스프(BASF)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12-16영국 인터넷거래서비스기업인 넷바우처코드(NetVoucherCodes)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둥의 축제기간과 그 이후 발생할 엄청난 쓰레기의 올바른 처리 및 재활용 규칙을 공개했다.크리스마스 카드 및 봉투, 선물포장지 등은 종이로만 만들어진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재활용통에 넣어도 된다. 반짝이 및 호일 등으로 뒤덮인 카드 및 봉투, 포장지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 쓰레기통에 폐기해야 한다.일부라면 반짝이 및 호일은 뜯어내고 종이만 재활용통에 넣는 것은 가능하다. 여러해 동안 사용해 낡은 크리스마스 조명은 재활용통에 넣기 전에 전자처리지침서에 따라야 한다.전자처리지침서는 해당지역협의회를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조명에 붙어 있는 장신구를 제거하고 재활용통에 넣어면 큰 무리는 없다.조명은 환경오염을 많이 일으키는 소재로 일반쓰레기통에 버려서는 절대로 안된다. 또한 대부분의 조명은 재활용이 가능하다.크리스마스트리는 작은 조각으로 쪼개어 정원용쓰레기통에 넣으면 된다. 쪼갤 장비가 없는 경우 해당 지역협의회에 문의하면 도움을 준다.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화환, 호랑가시나무줄기, 겨우살이 등도 정원용쓰레기통에 넣으면 된다. 연말연시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로 인해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넷바우처코드(NetVoucherCodes) 홈페이지
-
2019-09-11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Toyota Motor Corp.)에 따르면 태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시작했다.친환경 자동차의 전원 소스에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니켈 메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를 비-차량용 저장셀로 활용하고 미네랄을 추출해 일본에서 새로운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다.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배터리 수명주기 관리 프로젝트에 따라 방콕 동쪽 차청사오(Chachoengsao province)공장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수집 및 검사한다.사용한 배터리는 열화 정도에 따라 3가지 사용 유형으로 분류된다. 손상된 배터리에서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니켈과 코발트와 같은 재사용 가능한 원료를 추출하기 위해 일본으로 운송한다.이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비용을 크게 줄이고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래의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대비한 탄탄한 토대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apan-Toyota-batteryrecycling▲ 도요타(Toyota Motor Corp.)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4-25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주 4개 지역협의회에 따르면 거주민들이 비닐 봉지를 재활용 프로젝트를 재검토 중이다. 현재는 차도 가장자리의 쓰레기통에 넣어 수집하고 있는 중이다.해당 프로젝트에 50만명의 빅토리아주 거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닐 봉지같이 부드러운 연성 플라스틱 재활용재료는 2016년과 2017년에 이미 소개돼 호응을 얻었다.매립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량을 줄이는데 일조하므로 거주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은 편이다. 반면 재활용지역위원회, 폐기물관리 및 자원회수협회 등은 이 프로그램을 반대하고 있다.연성 플라스틱 재활용은 비용이 많이 들고 오염된 상태로 수집된 연성 플라스틱이 많아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4개 지역협의회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현재 18개월 동안 수집된 데이터와 빅토리아주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고려하여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다.▲빅토리아(Vic)주의 환경보호 지역(출처 : 주정부 홈페이지)
-
2019-04-16오스트레일리아 환경단체에 따르면 더이상 말레이시아로 재활용 폐기물을 수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7월 이후 말레이시아 환경부가 150개의 불법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을 폐쇄시켰기 때문이다.중국 정부가 외국 폐기물 수입을 금지한 이후 수백명의 중국인들이 말레이시아로 이주해 외국 폐기물을 불법으로 수입하고 불법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을 설립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말레이시아 환경부는 여전히 말레이시아는 외국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불법 거래, 불법 플라스틱 재활용공장 등을 규제할 경찰 인력 및 재정이 부족하다고 밝혔다.국내 산업폐기물 재활용업체인 Haydn Breheny 역시 플라스틱 폐기물이 자사의 창고에 도착한 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시장에 판매할 수 없다면 국내에서 실제로는 재활용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려는 국내업체들의 시도가 부족해 국제적인 폐기물 투기시장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환경전문가들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수출하려는 국가들은 자국의 폐기물은 자국에서 처리한다는 의지를 가져야한다고 주장한다.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출처 : 정부 홈페이지)
-
뉴질랜드 북섬 웰링턴지역의 도시인 헛시티(Hutt City) 시의회에 따르면 플라스틱 유형 3에서 7까지를 재활용플라스틱으로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다.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플라스틱 폐기물이 늘어나지 않도록 강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정책은 향후 몇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시의회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주민들은 플라스틱 유형 3~7까지인 식품포장랩, 요구르트 용기, 제품포장 가방, 기타 부드러운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 넣을 수 없다.차도 가장자리에 위치한 재활용수집장소를 포함해 지역 전역에 걸쳐 5곳의 재활용수집센터 등이 이번 정책 변화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헛시티(Hutt City) 홈페이지
-
2019-02-18뉴질랜드 기즈번지방정부(GDC)에 따르면 플라스틱 재활용 정책을 변경해 청량 음료와 우유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1종과 2종만 재활용 하도록 할 계획이다.기즈번 주민들은 더 이상 아이스크림 용기와 요구르트 용기 등은 재활용할 수 없게 된다. 폐기물 수거업체인 웨이스트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가 3종~7종의 플라스틱 수거를 중단할 계획이기 때문이다.중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로의 폐기물 수출이 중지되면서 국내에 누적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할 대안을 찾지 못한 실정이다.참고로 2017년말 중국 정부는 가정용 플라스틱, 혼합 종이 등을 포함한 24등급의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최근 필리핀 정부는 한국에서 수입된 폐기물을 돌려보내라고 수입업체에 명령했다.▲기즈번지방정부(GDC) 홈페이지
-
2019-02-13오스트레일리아 지방자치협회(ALGA)에 따르면 기금 부족, 낮은 재활용 쓰레기 가격 등이 더 나은 재활용 인프라시설을 건설하려는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연간 100만톤 이상 수출되던 재활용 쓰레기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재고가 넘쳐나고 있다. 전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99%를 수입하던 중국 정부는 1년 전부터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재활용 쓰레기 위기는 정책 및 대안 부재로 재활용 산업계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 주정부 및 지방정부 등은 여전히 재활용시장에 문제가 많다고 경고한다.폐지가격은 1년 사이 1톤당 $A 124달러에서 톤당 제로(0)달러로 급락했다. 퀸즐랜드(Qld)주 도시 입스위치(Ipswich) 시협의회는 4월이면 재활용 비용이 200만달러를 훨씬 넘어 매립지로 재활용품을 보낼 계획이다.▲오스트레일리아 지방자치협회(ALGA) 홈페이지
-
2018-11-14영국 감사원(NAO)에 따르면 국내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쓰레기의 3분의 2를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에서 재활용하거나 폐기하는 양이 더 적은 상황이다.최근 중국 정부가 플라스틱 쓰레기의 수입을 금지하면서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으로 수출국가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란으로 수입을 금지해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따라서 정부는 슈퍼마켓, 소매업체, 주요 음료 브랜드 등 기업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의 처리비용을 부담 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련 비용은 연간 £10억파운드에 달한다.현재 국내에서 연간 110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지만 슈퍼마켓 등은 비용을 거의 부담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리싸이클 비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참고로 2017년 기준 지방 자치단체들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입하고 정돈하는데만 7억파운드를 지출했다. 소매업체들이 지출한 7300만파운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금액이다.▲감사원(NAO) 빌딩(출처 : 홈페이지)
-
미국 글로벌 생활용품제조업체인 에스씨존슨(SC Johnso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블록체인 기반 플라스틱 리싸이클링 센터 8곳을 건설할 계획이다.첫 번째 플라스틱 리싸이클링 센터는 2018년 10월 28일 유명 관광지인 발리에서 오픈했다. 다른 센터들은 2019년 5월까지 운영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현재 플라스틱 수거업체들은 디지털 화폐로 대금을 지불받고, 분산화된 시스템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디지털 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환경단체인 플라스틱뱅크(Plastic Bank)와 협력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의 사업을 론칭한 이후 이웃 아시아 5개 국가에도 확대할 계획이다.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이 대상이며 이들 국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55%는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에스씨존슨(SC Johnson) 사무실(출처 : 홈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