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일본 여행 특화 신용카드 ‘신한카드 Haru’ 출시
60여 개의 호시노리조트 계열 숙박 시 최대 30% 할인 혜택 제공
▲ 신한카드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해 '신한카드 Haru(Hoshino Resorts)’ 출시(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 [출처=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해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한카드 Haru(Hoshino Resorts)’(이하 신한카드 하루)를 출시했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International)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신한카드 하루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2퍼센트(%)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일본 결제 건에 대해서는 1.5% 추가 적립을 제공해 총 3.5%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전월 국내 이용 실적 30만 원 이상인 경우 적용되며 해외 결제 적립은 월 3만 포인트, 일본 결제 추가 적립은 월 10만 포인트까지 각각 제공된다.
또한 60여 개의 호시노리조트 계열 숙박 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호시노리조트는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괌, 발리 지역 등에서 럭셔리 호텔인 ‘호시노야’, 온천 료칸 ‘카이’, 리조트 호텔 ‘리조나레’, 도시관광호텔 ‘OMO’ 브랜드의 60여 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거래건에 대해서 1% 마이신한포인트를 월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해외 여행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2025년 7월31일(목)까지 국내 온라인몰에서 간편결제(쿠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에 신한카드 하루를 등록하고 행사 기간 내 합산 10만 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 원까지 10%를 캐시백해준다.
일본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2026년 6월30일(화)까지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합산 3만 엔 이상 이용 시 1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1·2회차는 최대 1만 엔까지, 3·4회차는 최대 5000엔까지 지급되며 회차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회차별로 정해진 특정 가맹점에서 3000엔 이상 이용하면 20%를 최대 원화 2만 원까지 추가로 캐시백해준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전 회차 공통 적용되며 1회차는 3대 편의점, 2회차는 유니클로 GU, 3회차는 스타벅스 재팬, 4회차는 아마존 재팬이 대상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내 SOL트래블+(쏠트래블플러스)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하루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URS Platinum)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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