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25년 9월12일 경제동향... 영국 존루이스(John Lewis), 2025년 상반기 손실액 £88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급증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5년 경제성장율 0.8%로 상향조정...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8월 식품 인플레이션 5.1% 상승
2025년 9월1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백화점 업체는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 이후 소비자 구매력이 하락하며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2024년 여름 이후 정치적 혼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5년 성장율은 기존 예상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일랜드는 2023년 12월 이후 식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일반 국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빵, 버터, 우유, 육류 등이 대폭 상승한 반면에 감자만 가력이 하락했다.
▲ 영국 백화점인 존루이스(John Lewis)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
◇ 영국 존루이스(John Lewis), 2025년 상반기 손실액 £88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급증
영국 백화점인 존루이스(John Lewis)은 2025년 상반기 손실액이 £8800만 파운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3000만 파운드에 비해 급증했다.
2204년 크리스마스 시즌 이후 소비자 신뢰도가 낮아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대한 비용이 2900만 파운드 발생했다.
중앙은행은 EPR이 식품 가격에 0.5% 상승효과가 나타났는데 소매업체는 고객에서 전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존루이스는 2025년 하반기는 소매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5년 경제성장율 0.8%로 상향조정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5년 경제성장율이 0.8%로 상향조정했다. 이전의 전망치인 0.6%에서 올렸는데 이는 정부의 예상치인 0.7%도바 높다.
2024년 경제가 1.1% 상승한 이후에 경제 하락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여름 이후에 정치적 불안,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 2분기에는 산업생산과 해외 관광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가계는 경제에 대해 확신이 사라지고 있으며 소득의 18.8%를 저금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변 국가인 스페인은 2.7%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8월 식품 인플레이션 5.1% 상승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8월 식품 인플레이션이 5.1%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5.6%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버터는 18.3%, 우유는 12.4%, 빵은 3.3%, 육류는 22.7%, 초코렛은 16.3%, 커피는 12.15 각각 올랐다, 2025년 8월 기준 1년 동안 소비자 물가는 2% 높아졌다.
다른 상품의 상승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의류와 신발은 3.4%, 교통비는 2.3% 각각 상승했다. 1킬로그램(kg)의 아일랜드 체다치즈는 28센트, 1파운드(p) 버터는 91센트 각각 올랐다.
2리터(L) 지방 우유는 28센트, 500그램(g)의 스파게티는 1센트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2.5kg의 감자 1백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5센트 하락했다.
프랑스는 2024년 여름 이후 정치적 혼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5년 성장율은 기존 예상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일랜드는 2023년 12월 이후 식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일반 국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빵, 버터, 우유, 육류 등이 대폭 상승한 반면에 감자만 가력이 하락했다.
▲ 영국 백화점인 존루이스(John Lewis)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
◇ 영국 존루이스(John Lewis), 2025년 상반기 손실액 £88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급증
영국 백화점인 존루이스(John Lewis)은 2025년 상반기 손실액이 £8800만 파운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3000만 파운드에 비해 급증했다.
2204년 크리스마스 시즌 이후 소비자 신뢰도가 낮아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대한 비용이 2900만 파운드 발생했다.
중앙은행은 EPR이 식품 가격에 0.5% 상승효과가 나타났는데 소매업체는 고객에서 전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존루이스는 2025년 하반기는 소매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5년 경제성장율 0.8%로 상향조정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5년 경제성장율이 0.8%로 상향조정했다. 이전의 전망치인 0.6%에서 올렸는데 이는 정부의 예상치인 0.7%도바 높다.
2024년 경제가 1.1% 상승한 이후에 경제 하락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여름 이후에 정치적 불안,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 2분기에는 산업생산과 해외 관광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가계는 경제에 대해 확신이 사라지고 있으며 소득의 18.8%를 저금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변 국가인 스페인은 2.7%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8월 식품 인플레이션 5.1% 상승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8월 식품 인플레이션이 5.1%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5.6%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버터는 18.3%, 우유는 12.4%, 빵은 3.3%, 육류는 22.7%, 초코렛은 16.3%, 커피는 12.15 각각 올랐다, 2025년 8월 기준 1년 동안 소비자 물가는 2% 높아졌다.
다른 상품의 상승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의류와 신발은 3.4%, 교통비는 2.3% 각각 상승했다. 1킬로그램(kg)의 아일랜드 체다치즈는 28센트, 1파운드(p) 버터는 91센트 각각 올랐다.
2리터(L) 지방 우유는 28센트, 500그램(g)의 스파게티는 1센트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2.5kg의 감자 1백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5센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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