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가 버려지던 농식품 부산물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판교농협에 ‘상수리 추출물을 활용한 비만 개선·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이전
최인수 기자
2026-09-02 오후 8:28:03

▲ 지난 1일 충남 서천 판교농협에서 '농식품 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사진 왼쪽부터 구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박성우 국립식량과학원 식품자원개발부장,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 지용주 판교농협 조합장)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6년 9월2일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가 충청남도 서천군판교농협에서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판교농협과 함께 「농식품 가공부산물 활용 소재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농식품 가공부산물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하고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와 국립식량과학원은 판교농협에 ‘상수리 추출물을 활용한 비만 개선·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이전한다. 이 기술은 전분을 제거한 상수리 추출물에서 지방 축적 억제와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한 특허기술이다.

식품연구소는 농식품 가공부산물 자원 개발과 원료 표준화, 국립식량과학원은 상수리 추출물의 비만 예방·개선 기능성 규명,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이전 중개와 사후관리, 홍보 등을 맡아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화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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