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박신탁업체 FSL, 2016년 적자경영이지만 현금유동성 안정적 평가
2월 1째주부터 이어진 거래정지 요청으로 투자자들의 보호가 어려워
노인환 기자
2017-02-07 오전 10:50:08
싱가포르 선박신탁업체 FSL(First Ship Lease Trust)에 따르면 2016년 순손실이 발생된 적자경영이지만 현금유동성은 안정적이라고 평가됐다.

해당기간 2척의 선박을 처분하면서 발생된 손실이 적자경영의 주요인이다. 손실구조는 분명하지만 정확한 재무제표는 2017년 2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7년 2월 1째주부터 이어진 거래정지 요청으로 투자자들의 보호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당사의 현금유동성 확보가 관건인 실정이다.

아직 해당업체의 현금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2017년 선박임대사업에 대한 수요와 소득추이를 봐야 유동성 여부가 판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FS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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