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기업체 SK-Electronics, 중소형 액정패널용 포토마스크 생산체제 강화
가상현실(VR)기기에 사용되는 포토마스크의 고부가가치제품 수요에도 대응하기 위한 목적
박보라 기자
2017-04-20 오후 8:10:57
일본 전자기기업체 SK-Electronics에 따르면 2017년 4월 고화질 중소형 액정패널용 포토마스크의 생산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소형 액정패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상현실(VR)기기에 사용되는 포토마스크의 고부가가치제품 수요에도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생산체제를 강화하는 것은 기판 사이즈 8.5세대 이하로 600ppi에 대응할 수 있는 포토마스크다. 2017년 9월까지 70억엔을 투자해 공장의 생산설비를 개선할 방침이다.

해당 공장은 교토공장, 시가공장, 대만자회사 등 3곳으로 장기간 가동 및 장치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체제를 강화해 나간다.

▲포토마스크 이미지(출처 : SK-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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