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財務省), 2026년 4월 중동으로부터 원조유(原粗油) 수입량은 384만 킬로리터(kl)로 전년 동월 대비 67.2% 감소
체 조달처인 미국으로부터 수입량이 206배 늘었으나 세계 전체에서 37.7% 감소
박재희 수석기자
2026-05-24 오전 8:08:48

▲ 일본 재무성(財務省) 건물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6년 4월 중동으로부터 원조유(原粗油) 수입량은 384만 킬로리터(kl)로 전년 동월 대비 67.2퍼센트(%) 감소했다. 무역 통계(속보)에 포함된 내용이며 과거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나프타 등 휘발유 수입량은 34만2000kl로 79.4% 줄어들었다. 대체 조달처인 미국으로부터 수입량이 206배 늘었으나 세계 전체에서 37.7% 감소했다.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나프타의 국내 공급량은 2024년 기준 월평군 283만kl다. 중동으로 부터 수입이 127만kl로 40%를 차지하고 있다. 중동외 수입은 45만kl, 국내 생산은 111만kl으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미국, 알제리, 페루 등 중동 이외의 지역을 대체 조달처로 발굴해 2026년 5월 나프타 수입량이 135만kl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프타에서 만드는 중간 제품의 재고를 나프타 환산 약 500만 kl분을 대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자동차공업회(日本自動車工業会) 등 일부에서는 일부 과잉 구매 등으로 유통망이 불안해 지고 있어 심리적 불안을 불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석유화학공업협회(石油化学工業協会)는 2026년 5월 에틸렌생산설비 가동률이 67.3%로 전월 대비 1.5%포인트(p) 감소해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나프타의 가격 상승 등으로 중기적으로 가격이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는 원유나 나프타 유래 화학제품을 포함한 석유제품이 해를 넘어 공급 지속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나 나프타 공급 불안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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