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 해외에서 수입된 전자제품이 러시아산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사례 증가
일부 제품은 국방부에 납품됐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 필요해
김백건 기자
2016-10-25 오후 2:35:59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의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수입된 전자제품이 러시아산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기업이 해외에서 전자제품을 수입해서 러시아산으로 속여 판매하고 있는데 이들 기업에는 전자제품을 재조립하거나 조립하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연방반독점청은 검찰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일부 제품은 국방부에 납품됐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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