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2024년 9월9일 경제동향… 캐나다 쿠쉬타르(Alimentation Couche-Tard Inc.), 일본 세븐&아이 홀딩스 인수 협상 지속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2024년 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
박재희 기자
2024-09-09

▲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홈페이지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2024년 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6%, 전월 대비 0.4% 각각 상승했다. 장쑤성(江苏省) 쉬저우시(徐州市)는 쉬저우시 16개 상장회사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98억7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캐나다 편의점 대기업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Alimentation Couche-Tard Inc.)는 9월8일 일본 세븐&아이 홀딩스 인수 협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일본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国立社会保障・人口問題研究所)에 따르면 2070년 일본 인구는 87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2024년 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2024년 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6%, 전월 대비 0.4%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중 도시 물가지수는 0.6%, 0.3% 각각 증가했으며 농촌 물가는 0.8%, 0.4% 각각 올랐다. 식품 물가는 2.8%, 3.4% 각각 상승했다.

비식료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2% 올랐으나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소비재 가격과 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7%, 0.5% 각각 올랐으나 전월 대비 각각 0.7%, 0.1% 하락했다. 

중국 장쑤성(江苏省) 쉬저우시(徐州市)에 따르면 쉬저우시 16개 상장회사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98억7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 중 영업이익이 5억 위안을 초과하는 기업이 10개, 25억 위안을 초과학 기업은 3개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1.5억~5억 위안을 기록한 기업은 37.5%로 华信新材、赛摩智能、康力源、格利尔、百甲科技、五洋自控 등이다.

5억~25억 위안을 기록한 기업은 43.75%로 云意电气、海伦哲、江苏华辰、维维股份、利民股份、蓝丰生化、浩通科技 등이다.

25억 위안을 초과한 기업은 18.75%로 27억6300만 위안을 기록한 恩华药业, 67억2800만 위안을 기록한 苏能股份, 496억2300만 위안을 기록한 徐工机械등이 있다.

◇ 캐나다 쿠쉬타르(Alimentation Couche-Tard Inc.), 일본 세븐&아이 홀딩스 인수 협상 지속

캐나다 편의점 대기업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Alimentation Couche-Tard Inc.)는 2024년 9월8일 일본 세븐&아이 홀딩스 인수 협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세븐&아이 홀딩스의 우호적인 협의 조차 거부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우호적인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적절한 비밀유지계획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세븐&아이 홀딩스와 쿠쉬타르는 미국에서 각각 1, 2위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어 독점금지법에 저촉될 우려를 갖고 있으나 규제 당국의 승인을 위해 분리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쿠쉬타르는 세븐&아이 홀딩스를 주당 US$ 14.86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한 상태이다. 단순 계산시 총 5조엔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각부(内閣府)는 2024년 4~6월기 국내총생산(GDP) 개정치는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계절조정치가 전기 대비 0.7% 증가한 연환산율로 2.9% 증가를 나타냈다.

8월 속보치 전기 대비 0.8% 증가한 연환산율 3.1% 증가에서 하향조정했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1.0%에서 0.9%로 하향조정했으며 설비투자는 0.9%에서 0.8%로 줄어들었다.

일본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国立社会保障・人口問題研究所)에 따르면 2070년 일본 인구는 8700만 명으로 1억2000만 명 대비 3300만 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2070년 외국인수는 체류 및 영주 거주자 불투명에도 약 9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구감소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효과가 크지 않다.

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26년 순수전기차(EV) 글로벌 생산 계획을 지난해 발표 대비 30% 감소한 약 100만대 수준으로 설정했다.

2023년 4월 150만 대를 설정했으나 현재 도요타 자동차의 EV 판매량은 2023년 10만대, 2024년 1월~7월 약 8만대로 매출이 개선됐으나 성장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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