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26년 01월30일 경제동향... 프랑스 노동부, 2025년 4분기 기준 실업률 전분기 대비 2.6% 상승
영국 오프왓(Ofwat), 수도사업자는 2025~2030년 동안 요금을 연간 36% 인상 가능
민진규 대기자
2026-01-30 오전 7:06:41
2026년 01월3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프랑스는 정치적 혼란과 경기 침체로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어 정부의 고민이 깊어졌다. 실업수당과 같은 보조를 받기 위해 등록한 사람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일랜드는 신규로 건설되는 주택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주택 부족사태를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정부 차원의 공급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 프랑스 고용노동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 영국 오프왓(Ofwat), 수도사업자는 2025~2030년 동안 요금을 연간 36% 인상 가능

영국 상수도사업 규제기관인 오프왓(Ofwat)에 따르면 수도사업자는 2025~2030년 동안 요금을 연간 36% 인상할 수 있다. 2025년 4월 요금이 기준이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연간 평균 요금은 £33파운드에서 639파운드까지 상승한다. 요금 인상폭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사업자는 핵심 시설의 업그레이드와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수십 년 동안 시설에 대한 투자가 부족해 더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도 반영됐다.

오프왓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민영화 상하수도 산업의 경제규제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상수도와 폐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프랑스 고용노동부, 2025년 4분기 기준 실업률 전분기 대비 2.6% 상승

프랑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실업률은 전분기 대비 2.6% 상승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8% 확대된 수치다.

총 334만7700명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목적으로 구직 활동을 한 사람은 648만9100명에 달했다. 2025년 3분기 구직을 위해 등록한 사람은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7.6% 각각  늘어났다.

그럼에도 고용된 국민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노동시장은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통계기관인 Dares가 2025년 초부터 살업자로 등록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은 사람을 분석한 결과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건설된 총 주택 3만6284채로 전년 대비 20.4% 증가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건설된 총 주택은 3만6284채로 전년 대비 20.4%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식저그로 통계를 파악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2025년 기준 신규 주택의 38.7%는 아파트로 조사됐다. 또한 신규 주택의 절반 이상은 수도인 더블린에 위치하며 20%는 정부의 보조금으로 완공됐다.

2024년 완공된 주택은 3만147채로 전년 3만2695채에 비해 감소했다. 정부는 2025~2030년 동안 30만 채의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포기했다. 하지만 2025년 초 신규 주택을 4만1000채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택전문가들은 주택 부족 사태를 해결하려면 연간 5만 채에서 6만 채 이상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26년 상반기 최소 2만 채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야 정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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