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오염물질 분해하는 능력 기존 대비 10배 향상시킨 에어컨디셔닝 개발
2018년까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 연간 300만 대 제품에 미립자 이온"나노이X" 도입 목표로 해
박보라 기자
2016-08-11 오후 2:14:06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8월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을 기존에 비해 10배 향상시킨 에어컨디셔닝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주요 꽃가루 성분 무력화 ▲진드기, 곤충 등의 새로운 알레르기 물질 억제 ▲생활냄새 분해 탈취 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나노이X’의 특징은 약산성이자 긴 수명을 유지하면서 OH라디칼 생산량을 기존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해 정화효과와 탈취효과를 향상시킨 것이다.

당사는 '나노이X‘를 탑재한 공기청정기인 ’F-VXM90‘를 9월 15일부터 발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약 9만1000엔이다. 향후 2018년까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에 연간 300만 대 제품에 도입을 목표로 한다.


▲F-VXM90 이미지(출처 : 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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