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ホンダ), 2017년부 순차적으로 하이브리드용 리튬이온전지 재활용망 체제 구축
전지에 있는 레어메탈을 저가에 재이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 ホンダ)는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하이브리드(HV) 용 리튬이온전지의 재활용망을 정비한다고 발표했다.
하이브리드차는 국내보유대수의 약 8%까지 도달해 20년 이후에 폐기차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도호쿠대학 및 일본중화학공업과 연계해 전지에 있는 레어메탈을 저가에 재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혼다는 2017년 봄까지 리튬이온전지를 대상으로 도도부현에 관계없이 환경부로부터 산업폐기물을 회수하고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인증'을 획득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체가 국가의 인증을 취득하고 자사제품의 폐기물을 전국에서 모으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재자원화를 연구하는 도호쿠대학과 연계해 일본중화학공업에 소규모의 실증플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3년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비용을 일반적인 소각처리 이하로 억누르면서 고순도로 자원을 뽑아내는 기술을 확립한다.
전지를 태우지 않고 방전시켜서 전해액을 분리하고 레어메탈 함유량의 80% 정도를 회수해 니켈수소전지의 원료 등으로 재이용하는 방법이다.
기술이 확립되면 전국에 회수장치를 설치하고 처리·재생비용을 일반적인 소각처리 대비 동급 이하로 만들어서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차는 1997년 도요타자동차가 양산형을 발매한 후 좋은 연비효율로 보급이 시작됐다. 국내승용차 보유대수는 2015년 3월 기준 468만대로 2010년 대비 5배 증가했다.
혼다의 하이브리드차가 국내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에 27%로 향후 폐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자사에서 재활용체제를 정비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면으로 확대하고 환경부문에도 공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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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하이브리드카 어코드(출처 : 혼다)
하이브리드차는 국내보유대수의 약 8%까지 도달해 20년 이후에 폐기차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도호쿠대학 및 일본중화학공업과 연계해 전지에 있는 레어메탈을 저가에 재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혼다는 2017년 봄까지 리튬이온전지를 대상으로 도도부현에 관계없이 환경부로부터 산업폐기물을 회수하고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인증'을 획득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체가 국가의 인증을 취득하고 자사제품의 폐기물을 전국에서 모으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재자원화를 연구하는 도호쿠대학과 연계해 일본중화학공업에 소규모의 실증플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3년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비용을 일반적인 소각처리 이하로 억누르면서 고순도로 자원을 뽑아내는 기술을 확립한다.
전지를 태우지 않고 방전시켜서 전해액을 분리하고 레어메탈 함유량의 80% 정도를 회수해 니켈수소전지의 원료 등으로 재이용하는 방법이다.
기술이 확립되면 전국에 회수장치를 설치하고 처리·재생비용을 일반적인 소각처리 대비 동급 이하로 만들어서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차는 1997년 도요타자동차가 양산형을 발매한 후 좋은 연비효율로 보급이 시작됐다. 국내승용차 보유대수는 2015년 3월 기준 468만대로 2010년 대비 5배 증가했다.
혼다의 하이브리드차가 국내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에 27%로 향후 폐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자사에서 재활용체제를 정비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면으로 확대하고 환경부문에도 공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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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하이브리드카 어코드(출처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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