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5년 3월 글로벌 총 판매 대수 36만5812대 기록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및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 확보
▲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 전경[출처=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부회장 장재훈,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에 따르면 2025년 3월 글로벌 총 판매 대수는 총 36만58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
이중 국내 판매량은 6만3090대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량은 30만272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 줄어들었다.
◇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6만3090대 판매
현대차는 2025년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6만309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211대, 쏘나타 4588대, 아반떼 6829대 등 총 1만8186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591대, 투싼 4536대, 코나 2869대, 캐스퍼 2025대 등 총 2만2433대 판매됐다. 포터는 5653대, 스타리아는 371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49대, GV80 2928대, GV70 3106대 등 총 1만592대가 팔렸다.
◇ 3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6% 감소한 30만2722대 판매
현대차는 2025년 3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6% 감소한 30만272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및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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