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사업 장학생' 모집
나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혜택 제공
박재희 기자
2025-03-10

▲ 새마을금고 재단, 2025년 청년주거 장학 지원사업 “청년누리장학” 모집 실시[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에 따르면 2025년 4월6일까지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4억6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 재단은 길어지는 취업준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총 100명을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4억500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장학사업은 재단 10주년 맞이 사업 리뉴얼을 통해 기존 주거비로만 한정되어있던 지원분야를 주거/생활비로 확대한다. 청년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는 취지를 담아 「2025년 청년누리장학」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또한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활동기간 동안 매월 지원하는 장학금을 40만 원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나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혜택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 및 사업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재단 김인 이사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새마을금고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경제·경영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