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그룹 통합 PLCC ‘롯데멤버스 카드’ 2종 출시
계열사를 많이 이용할수록 커지는 혜택 방식을 적용해 쇼핑/외식/레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네트워크를 갖춘 롯데그룹만의 가치와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
▲ 롯데카드 로고[출처=롯데카드] |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
‘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Premium(프리미엄)’으로 구성된 이번 통합 PLCC는 롯데그룹 계열사 이용 개수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5퍼센트(%)까지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롯데멤버스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한도 제한 없이 엘포인트로 ‘기본적립’ 해준다.
롯데그룹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멤버스 브랜드’ 이용 시에는 이번달 이용한 브랜드 개수에 따라 1~2/3~4/5개 이상 이용 시 각각 1/3/5%를 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적립’ 해준다.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7%를 한도 제한 없이 기본적립 해주고, 롯데멤버스 브랜드에서는 이용 개수에 따라 1~2/3~4/5개 이상 이용 시 각각 1/3/5%를 월 10만 포인트까지 특별적립해준다. 두 카드 모두 기본적립과 특별적립 혜택은 지난달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의 연회비는 각각 국내 및 해외 겸용 3만 원, 15만 원이며, 카드 신청은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매장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롯데멤버스 카드 2종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별도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7% 또는 10% 현장할인, 세븐일레븐 5% 현장할인, 롯데호텔 객실 주중 50%/주말 30% 할인 등이 제공되며,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디지로카앱 및 롯데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연장 시 재공지된다.
‘엘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1P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다. 단 롯데멤버스 카드를 통해 적립된 엘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가 아닌 엘포인트 사용처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결제대금 납부 또는 포인트 캐시백 전환 시에는 1P 당 0.5원으로 전환돼 사용된다.
‘롯데멤버스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 롯데리아,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등 총 20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특별적립 대상 브랜드 리스트 및 이번 달 나의 브랜드 이용 개수는 디지로카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가 롯데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롯데그룹 통합 혜택에 집중한 카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다수의 제휴카드로 흩어져 있던 계열사 혜택을 하나의 카드로 모으고 참여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계열사를 많이 이용할수록 커지는 혜택 방식을 적용해 쇼핑/외식/레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네트워크를 갖춘 롯데그룹만의 가치와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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