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NZ스틸, 2018년 12월 6개월동안 세전이익 75% 증가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 사업은 전년 대비 75% 개선
김백건 선임기자
2019-02-27 오전 9:40:47
뉴질랜드 철강제조사인 NZ스틸(NZ Steel)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마감 기준 6개월동안의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75% 증가해 $A 719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전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더 나은 제품가격과 건설산업에서 강한 수요 덕분으로 분석된다. 연료인 석탄가격과 전력요금이 높았지만 상쇄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해 4억6350만달러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NZ스틸은 오스트레일리아 블루스코프(BlueScope) 가 운용하고 있는 자회사이다.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 사업은 전년 대비 75%나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NZ스틸(NZ Steel) 직원(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오세아니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