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2024년 10월16일 경제동향…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주 PSA(Public Service Association), 2024년 7월 기준 향후 3년간 누적 급여 인상률 11.4% 확보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공항(Palmerston North Airport), 향후 2년간 NZ$ 4000만 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리모델링
박재희 기자
2024-10-16

▲ 뉴사우스웨일즈주 PSA(Public Service Association)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에 따르면 QR코드 결제 도입으로 쇼핑객들이 카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즈주 PSA(Public Service Association)에 따르면 공무원 약 10만 명이 2024년 7월 기준 향후 3년간 누적 급여 인상률 11.4%를 확보했다.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공항(Palmerston North Airport)은 향후 2년간 NZ$ 4000만 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리모델을 시작했다.

코로나 이전 터미널 수용 인원은 약 70만 명으로 30년 간 여행객에게 서비스 제공해왔다. 리모델링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안티포딘 마르코(Antipodean Macro)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1인당 실질 GDP는 4% 폭락했다. 1인당 실질 국민 가처분 소득 역시 6% 하락했다.

◇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주 PSA(Public Service Association), 2024년 7월 기준 공무원 약 10만 명이 향후 3년간 누적 급여 인상률 11.4% 확보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에 따르면 QR코드 결제 도입으로 쇼핑객들이 카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QR 코드 결제는 은행 결제라고도 하며 고객이 은행 계좌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어 Visa 및 Mastercard 결제와 관련된 수수료를 피할 수 있다.

CW는 매년 카드 추가 수수료로 약 15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저소득 가구는 소득의 20%를 식료품에 지출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PSA(Public Service Association)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공무원 약 10만 명이 향후 3년간 누적 급여 인상률 11.4%를 확보했다.

PSA 회원들이 NSW 주 크리스 민스(Chris Minns) 정부로 부터 받아낸 임금 협상안에 찬성표를 던져 결정됐다.

협상안은 2024-2025년 급여 4% 인상 및 연금 0.5% 인상, 2025-2026년 급여 3% 인상 및 연금 0.5% 인상, 2026-2027년 급여 3% 인상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협정 2년차 또는 3년차에 시드니 소비자물가지수(Sydney Consumer Price Index)가 3.5%를 초과할 경우 일회성 비누적 생계비 수당(cost-of-living allowance, COLA)을 AU$ 1000달러(퇴직금 포함)를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보호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공항(Palmerston North Airport), 향후 2년간 NZ$ 4000만 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리모델링

뉴질랜드 웰링턴 소재 파머스턴 노스 공항(Palmerston North Airport)은 향후 2년간 NZ$ 4000만 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터미널 수용 인원은 약 70만 명으로 30년 간 여행객에게 서비스 제공해왔다. 리모델링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5000㎥ 터미널 위층에 지역 라운지가 입주하게 되며 서쪽 윙에는 승객과 휴대 수하물 검사를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동쪽 끝은 도착 승객, 수하물 찾는 곳, 렌터카 운영자를 수용하고 이 두 구역 사이에는 더 큰 체크인, 출발 라운지 구역, 카페, 리테일 상품이 있는 메인 허브가 들어선다. 공항은 국가 기준에 따른 내진성 35% 수준, 승객 및 수하물 검사 도입을 위한 여유, 승객 수 증가 대비 등 3가지 주요 요인으로 인해 재개발에 돌입했다.

안티포딘 마르코(Antipodean Macro)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4% 폭락했다. 1인당 실질 국민 가처분 소득 역시 6% 폭락했다.

또한 뉴질랜드 경제는 3분기 연속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민들은 현대 역사상 가장 깊은 경기 침체를 경험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이전 기준 금리를 1.5%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8월 0.25%, 10월 초 0.5%를 각각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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