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에 따르면 모바일폰 제조에 10.5조루피, US$ 143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폭스콘, 삼성전자 등 16개 업체가 대상에 포함됐다. 국내 업체로는 Lava, Padget Electronics Pvt., UTL Neolyncs, Optiemus Electronics Ltd 등이 해당된다.

이들 업체는 향후 5년 동안 전체 생산량의 60%, 6.5조루피 규모를 수출해야 한다. 정부는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해외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현재 중국가 히말라야 산맥에서 영토분쟁을 진행하고 있어 중국 의존도를 낮출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제조시설을 중국으로부터 이전하고 잇다.

또한 연초부터 시작된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도 글로벌 제조업체의 공급망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있다. 참고로 인도는 미중 미역분쟁의 가장 큰 수혜국가로 분류된다.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