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 대기업 HTC(宏達國際電子股份有限公司), 북미지역 스마트폰사업 조직 개편 및 인력 조정으로 최대 100명 감원 예상
연구개발 자원 및 전문인력 대신 효율적인 활용에 초점 맞춰
박재희 기자
2018-02-26 오후 4:00:55
대만 스마트폰 대기업 HTC(宏達國際電子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북미지역 스마트폰 사업조직 개편 및 인력 조정으로 최대 100명이 감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HTC는 스마트폰사업과 가장현실(VR) 사업의 재편을 검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자원 및 전문인력 대신 효율적인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17년 HTC는 구글 Pixel 스마트폰 개발자 및 HTC가 보유한 휴대폰 특허기술을 구글에 약 $US 11억달러에 매각하고 관련 기술자 약 2000여명도 구글로 이적시키는 조치를 단행했다.

2017년 사업축소에 이어 2018년 스마트폰 출하량 역시 200만대 이하로 시장전망이 나오면서 스마트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 Taiwan_HTC_Logo


▲대만 스마트폰 대기업 HTC(宏達國際電子股份有限公司)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ICT·과학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