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일본전신전화, 10월부터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요금 인하 결정
민서연 기자
2021-06-23 오후 4:41:07
일본 전기통신사인 동일본전신전화(NTT東日本)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요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서일본전신전화(NTT西日本)도 관련 조치에 동참한다.

기존에는 이용 이력과 발신 방법에 따라 개별적으로 요금을 설정했다. 변경 후에는 모두 일률적으로 1분당 17.6엔이다. 공중전화도 15.5초당 10엔이며 최대 1분당 1.65엔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번 가격 인하는 총무성(総務省)의 요청에 따라 통화요금 개정에 대응한 것이다.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요금은 각 이동통신사가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전신전화(NTT) 그룹 휴대폰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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