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투자기업 키위웰스(KiwiWealth)에 따르면 미국 상장기업의 주식 일부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 해치(Hatch)를 출시했다. 키위웰스는 키위뱅크(Kiwibank)의 자매회사이다.

해치를 통해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과 같은 미국 기업의 주식을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국 핀테크기업인 DriveWealth와 연결해 금융시장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한 가입비나 커미션은 없지만 최소 $US 8달러 주식을 구매하거나 매각할 경우에 2센트를 내야 한다. 뉴질랜드 달러를 미국 달러로 환전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금액의 0.8%에 불과하다.

5만달러 이하를 투자할 경우에는 미국을 통한 세금문제도 해결해 준다. 한번 서비스에 가입하고 나면 모바일 폰이나 데스크톱 컴퓨터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 해치(Hatch)(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