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 국가브로드밴드계획(NBP)에 P200억 페소 투자할 계획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20만 개의 와이파이 무선중계기 설치 예정
김백건 선임기자
2018-06-25 오전 10:37:44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에 따르면 국가브로드밴드계획(NBP)에 P200억 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초기 투자할 예정이었던 금액 770억 페소에 비해서는 대폭 줄어든 것이다.

2017년 6월 론칭한 국가브로드밴드계획(NBP)에 따르면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20만 개의 와이파이 무선중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부(DICT)는 인터넷 속도를 높이고 요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통신망과 무선기술을 개선하고 잇다.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NGCP(National Grid Corp. of the Philippines), TransCo(National Transmission Corp.)와 3자 협정을 체결했다.

2018년 5월 우클라(Ookla)의 발표에 따르면 필리핀의 평균 유선 인터넷 속도는 다운로드는 17.7메가비트, 업로드는 15.86메가비트로 나타났다.

필리핀의 실적은 글로벌 평균 다운로드 45.48메가비트, 업로드 22메가비트에 비해 뒤져 있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인터넷의 보급과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차원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보통신기술부(DICT)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