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글렌코어, 글로벌 석탄생산량 1억4500만톤 수준 유지할 계획
투자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압력을 취한 이후의 조치로 분석
김백건 선임기자
2019-02-21 오후 9:19:57
오스트레일리아 석탄채굴기업인 글렌코어(Glencore Austrlia)에 따르면 글로벌 석탄생산량을 1억4500만톤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압력을 취한 이후의 조치로 분석된다. 주요 투자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금기금인 수퍼펀드의 회원인 AMP Capital, AustralianSuper, Cbus, IFM Investors, QSuper, BT Financial Group 등이다. 

또한 글렌코어는 오스트레일리아광산협회 등 주요 무역협회 회원자격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2017년 리오틴토(Rio Tinto)의 연료탄 사업을 인수했다.

글레코어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상품 거래 및 광산 채굴기업이다. 2017년 기준 글렌코어의 글로벌 총 직원은 14만5970명 이상이며 글렌코어 오스트레일리아는 국내 최대 석탄채굴기업이다. 


▲글렌코어 오스트레일리아(Glencore Austrl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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