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드론쉴드, 드론 탐지능력 향상위해 TAV 기술 적용
노인환 기자
2021-05-26 오후 3:15:43
오스트레일리아 드론 방어시스템 개발업체 드론쉴드(DroneShield)에 따르면 드론의 탐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TAV(Tethered Aerial Vehicle)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TAV는 드론에 물리적 케이블을 연결해 비행 중에서도 계속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박스형 장치이다. 이 기술을 미국 드론제조업체 Zenith AeroTech가 보유하고 있다.

드론쉴드는 소형 드론 공격에 대응하는 자사 시스템에 TAV를 적용하면 장기간 더 넓은 지역을 감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결국 양사는 기술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TAV 플랫폼을 갖춘 드론은 400피트 상공을 비행하더라도 전력공급이 안정적이다. 전력공급 시 110볼트와 220볼트를 AC/DC로 변환하기 때문에 독립 기체보다 배전이 수월하다.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고고도상 전파 혼란에도 호버링과 위치 추적이 용이하다. 또한 15kg 상당의 중량을 운반할 수 있어 탐지 외 임무에도 투입시킬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2020년부터 미 국방부와 드론 방어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을 도모해왔다. 이번 계약이 양국간 드론기술 협력의 시작인 셈이다.

▲Zenith AeroTech의 TAV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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