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역량 강화 포럼' 개최
수출 물류 프로세스를 살피고 범농협 차원의 대응전략과 수출 확대 방안 논의
박재희 기자
2025-10-17

▲ 농협경제지주, 부산광역시에서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역량강화 포럼 개최(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왼쪽에서 1번째), 장지윤 식품지원부장(7번째),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6번째)) [출처=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0월16일(목)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에서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 협의회 임원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회원 신규 가입 △협의회 사업 홍보계획(안) 심의△수출농협 실무자 포럼 주요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물류 프로세스를 살피고 범농협 차원의 대응전략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은 “농식품 수출 대내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운영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수출 환경 속에서도 농협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수출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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