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정책이 러시아 루블화 강세를 초래
OPEC의 감산조치로 국제유가 상승해 국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 우세
김백건 선임기자
2016-09-30 오후 4:29:21
러시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정책이 러시아 루블화 강세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OPEC의 감산조치로 국제유가가 상승해 러시아의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OPEC이 알제리의 모임에서 정한 감산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일 3300만 배럴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규모나 시기는 2016년 11월말경 비엔나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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