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정부 산하 에너지 발전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풍력발전단지 건설로 100M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에너지규제당국(ZERA)은 풍력발전단지가 건설될 수 있는 잠재적 부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이해관계 계약업체들의 입찰을 시작했다.

2017년 입찰업체들이 제시한 가격이 예산을 초과함에 따라 2018년 상기 풍력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는 보류됐다.

2025년까지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해 우선 현장에서 풍속과 풍향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0m 상공에서 24개월 동안 원격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방침이다.

생성된 데이터와 정보는 대규모 풍력 발전 프로젝트, 오프 그리드 또는 미니 그리드 전기 발전소 설계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수 및 기후 연구에도 활용된다.

▲정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