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2024년 10월24일 경제동향... 루카파 다이아몬드(Lucapa Diamond Company), 2024년 3분기 앙골라 룰로(Lulo) 광산 매출액 US$ 169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86% 급증
남아프리카공화국 PMBEJD, 2024년 9월 기준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가 국내에서 식료품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
▲ 오스트레일리아 광산 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Lucapa Diamond Company)에서 2024년 7월 앙골라 룰로(Lulo) 광산에서 채굴한 176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의 이미지. 해당사에서 2024년 동안 채굴한 5번째 100캐럿 이상 다이아몬드이다. [출처=루카파 다이아몬드 엑스(X) 계정]
2024년 10월24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앙골라의 통계와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연구소인 PMBEJD(Pietermaritzburg Economic Justice and Dignity)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가 국내에서 식료품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Lucapa Diamond Company)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앙골라 룰로(Lulo) 광산 매출액은 US$ 169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86% 급증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PMBEJD, 2024년 9월 기준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가 국내에서 식료품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연구소인 PMBEJD(Pietermaritzburg Economic Justice and Dignity)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가 국내에서 식료품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2024년 9월 필수 식품 44개를 포함한 평균 장바구니 비용은 R 5255.68랜드로 2023년 9월과 비교해 1.9% 인상됐다. 2024년 8월 대비 0.5% 상승했다.
44개 필수 식품 중 양파를 포함한 13개 식품 가격은 전년 대비 인하된 반면 31개 식품은 가격이 인상됐다. 이 중 △토마토 32% △강낭콩 30% △달걀 21%으로 전년 대비 두자릿수로 상승했다.
◇ 앙골라 SODIAM, 2024년 3번째 입찰에서 US$ 1290만 달러 가치 다이아아몬드 원석 판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Lucapa Diamond Company)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앙골라 룰로(Lulo) 광산 매출액은 US$ 169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86% 급증했다.
룰로 광산의 다이아몬드 원석 평균가는 1캐럿당 3033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88% 이상으로 상승됐다. 2분기 홍수 발생에도 룰로 광산의 생산량은 2023년 3분기 7058캐럿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앙골라 다이아몬드 거래기업인 SODIAM(Sociedade de Comercialização de Diamantes)에 따르면 2024년 3번째 입찰에서 US$ 1290만 달러 가치의 다이아아몬드 원석을 판매했다.
해당 입찰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다이아몬드 원석 경매회사인 TAGS(Trans Atlantic Gem Sales)와 함께 앙골라 수도 루안다(Luanda)에서 진행됐다.
TAGS는 앙골라 내 광산 7개에서 채굴한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 루안다 입찰에는 10.8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44개가 공개됐으며 이 중 42개가 판매됐다.
글로벌 다이아몬드 시장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루안다 입찰에 국제 다이아몬드 제조기업 38개가 참여해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향후 앙골라의 다이아몬드 산업 성장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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