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럽소비자단체(BEUC), 20230년까지 프랑스에서 가스 가격이 53% 인상될 것으로 전망
2021년 기준 1117만 가구가 가스를 사용했지만 2027년 1025만 가구로 줄어들어
▲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럽소비자단체(BEUC) 로고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럽소비자단체(BEUC)에 따르면 20230년까지 프랑스에서 도시가스 가격이 53%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과 비교하면 연간 €317유로 늘어난다.
도시가스 가격은 2050년까지 101%에서 137% 수준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2040년까지 국민 대다수는 경제 상황에 따라 도시가스 가격의 부담을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약 1000만 명의 가정이 난방과 조리를 위해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국제 가스 가격의 상승과 정부 정책에 따라 2030년 이후에는 가스 사용자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기준 1117만 가구가 가스를 사용했지만 2027년 1025만 가구로 줄어든다. 가구당 사용하는 평균 가스량도 10~12% 가량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는 가스 대신에 전기를 사용하려는 가구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온수기나 오븐을 바꾸는 가정도 늘어나지만 도시가스 배관망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은 줄어들지 않는다.
유지보수 비용은 전체 비용의 27%를 점유하며 2030년까지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에 대한 수요감소는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가스망 유지비용 상승을 불러일으켜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프랑스 뿐 아니라 이탈리아, 독일 등도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이 불안해 대응책을 고심 중이다.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파이프라인을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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