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일본 UMI 벤처스와 ‘크로스보더 벤처펀드’ 조성 위한 MOU 체결
한국과 일본에서 쌓아온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의 폭을 넓혀
김경희 선임기자
2026-09-02 오후 8:20:38

▲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에 따르면 2026년 9월2일 일본의 소부장 전문 벤처캐피탈 ‘UMI 벤처스’(UMI Ventures)와 한일 딥테크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크로스보더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도쿄 현지에서 ‘한일 딥테크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 바 있다. 이번 MOU는 신한투자증권과 UMI 벤처스 간 첫 공식 파트너십으로 양사가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쌓아온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로보틱스, 우주항공, 방산 등 딥테크 분야 전반에 걸쳐 양국의 유망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큰 딥테크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생산적 금융 기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한일 양국을 잇는 공동 투자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8월 일본 도쿄에 이어 10월 국내에서 일본의 딥테크 시장과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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