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전기규제위원회, 2021년 상반기 인상된 전기요금 11개 전력유통업체 징수 허가
김백건 기자
2020-09-23 오전 11:40:47
나이지리아 전기규제위원회(NERC)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동안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의 평균 87.9%를 11개 전력유통업체들(Discos)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징수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또한 2021년 하반기에는 11개 전력유통업체들이 인상된 전기요금의 100%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징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2020년 9월 1일 전기요금 인상은 여러 집단에 의해 반대에 부딪혔다. 하지만 전기규제위원회는 전력회사들의 전기요금 인상 신청서 평가에 사용된 주요 지표를 고려한 후 승인했다.

전기요금 인상 및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기업들의 고충을 보완해 줄 방침이다. 산업부는 연방정부의 N2조3000억나이라 규모 경기부양책의 핵심은 기업의 생존과 기업파산 방지라고 지적했다. 


▲전기규제위원회(NER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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