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세더스 벤츠, 2025년 연료전지 트럭인 GenH2를 양산할 계획
독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더스 벤츠(Mercedes-Benz)에 따르면 2025년 연료전지 트럭인 GenH2를 양산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고객에 의한 실험을 완료할 방침이다.
GenH2는 연료전지 트럭으로 액체수소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체수소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디젤 자동차 수준의 장거리 운용이 가능하다.
GenH2는 항속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높은 에너지 밀도가 필수적인데, 액체수소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휠베이스가 짧고, 보조기기 탑재 공간이 제한된 기종이다.
프레인 좌우에 탑재된 액체수소 탱크는 스테인리스 이중구조로 보온병과 같이 2층 구조의 진공단열재로 제작된다. 각 용기는 40KG의 용양으로 가스통에 비해 압력이 낮기 때문에 무게도 가볍다.
그러나 완벽한 단열이 불가능하므로 충전 후 일정 시간 내에 소비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연료 전지용 수소를 액체 상태의 마이너스 253도에서 저장해야 한다.
액화수소는 기체에 비해 밀도가 높지만, 사용할 때 기화시킴으로써 탑재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80KG의 용량이면 10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기존의 엔진탑재 공간에는 최대 150Kw의 전력을 발생하는 연료전지 2개가 들어간다. 프레임 안쪽에는 용량 70kWh, 출력 400kW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메르세더스 벤츠(Mercedes-Benz) 로고
GenH2는 연료전지 트럭으로 액체수소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체수소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디젤 자동차 수준의 장거리 운용이 가능하다.
GenH2는 항속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높은 에너지 밀도가 필수적인데, 액체수소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휠베이스가 짧고, 보조기기 탑재 공간이 제한된 기종이다.
프레인 좌우에 탑재된 액체수소 탱크는 스테인리스 이중구조로 보온병과 같이 2층 구조의 진공단열재로 제작된다. 각 용기는 40KG의 용양으로 가스통에 비해 압력이 낮기 때문에 무게도 가볍다.
그러나 완벽한 단열이 불가능하므로 충전 후 일정 시간 내에 소비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연료 전지용 수소를 액체 상태의 마이너스 253도에서 저장해야 한다.
액화수소는 기체에 비해 밀도가 높지만, 사용할 때 기화시킴으로써 탑재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80KG의 용량이면 10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기존의 엔진탑재 공간에는 최대 150Kw의 전력을 발생하는 연료전지 2개가 들어간다. 프레임 안쪽에는 용량 70kWh, 출력 400kW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메르세더스 벤츠(Mercedes-Benz)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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