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법원, 크루즈운영기업 카니발 해양오염 혐의로 벌금 부과
미국 연방 법원에 따르면 세계 최대 크루즈운영기업인 카니발(Carnival)에게 해양오염 혐의로 벌금 $US 2000만달러를 부과했다.
2019년 연초 검찰은 카니발의 크루즈 유람선인 프린세스(Princess)호가 바하마에서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등을 바다에 버려 해양 생물 및 해양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오염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2016년에도 프린세스호가 기름 쓰레기를 배출하고 이를 은폐한 것이 드러나 벌금 4000만달러를 부과받은 적이 있다. 2019년 9월 13일, 10월 9일까지 환경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도 명령받았다.
대형 크루즈선박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낮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참고로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니말은 전 세계적으로 9개 브랜드에 105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카니발(Carnival) 홈페이지
2019년 연초 검찰은 카니발의 크루즈 유람선인 프린세스(Princess)호가 바하마에서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등을 바다에 버려 해양 생물 및 해양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오염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2016년에도 프린세스호가 기름 쓰레기를 배출하고 이를 은폐한 것이 드러나 벌금 4000만달러를 부과받은 적이 있다. 2019년 9월 13일, 10월 9일까지 환경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도 명령받았다.
대형 크루즈선박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낮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참고로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니말은 전 세계적으로 9개 브랜드에 105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카니발(Carniv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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