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2030년까지의 하노이 수도권 건설계획에 푸토성·타이응우옌성·박장성을 새롭게 추가
민서연 기자
2016-08-16 오후 3:15:39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의 하노이 수도권 건설계획에 푸토성·타이응우옌성·박장성을 새롭게 추가했다.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하노이시·빈푹성·박닌시·하이즈엉성·흥옌성·하남성·호아빈시·푸토성·타이응우옌성·박장성을 포함한 10개의 성·시로 총 면적은 2만4300제곱미터에 달한다.

정부는 수도권에서 2030년까지 인구 구성은 전체인구 규모가 약 2100~2300만명, 노동인구 규모는 약 1200만~1320만명, 도시인구 1150만~1380만명, 농촌인구 850~920만명으로 각각 예상하고있다. 또한 2030년까지 약 55~60%의 도시화율을 전망했다.

그 중에서도 하노이시, 빈푹성, 박닌성은 도시화의 속도와 도시화의 비율이 높고 수도권의 중심지역에 해당한다. 하노이시는 국가의 정치 및 행정의 중추역할과 문화와 교육, 과학 기술 등의 부문에서 핵심역할을 한다.

빈푹성은 산업과 서비스, 생태계 농업, 생태 관광 등의 부문이 주로 개발될 것이며 박닌성은 서비스 및 문화 관광 산업 들의 분야에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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