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민간항공청, 항공교통서비스 중단 사태 발생
김백건 기자
2019-01-14 오후 5:01:28
뉴질랜드 정부 산하 민간항공청(CAA)에 따르면 국내 전역에서 전례없는 항공교통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한 달 이상 동안 항공교통 관제탑에서 인재 부족을 겪고 있는 내피어(Napier)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비행 이착륙지인 오클랜드(Auckland) 역시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인재 부족은 관련 직원이 아픈 경우 빠르게 투입될 대체 직원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다른 직원들은 훈련 중인 상황이다. 


2018년 12월초부터 항공교통서비스 부문은 심각한 직원 부족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로 인한 항공기 지연으로 승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항공기 운행비용 역시 상승하고 있다.


▲항공교통관제탑(출처 : 민간항공청(CAA)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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