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손(ローソン), 2019년 2월기 연결영업이익 600억엔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
박재희 기자
2018-04-11 오후 7:00:19
일본 편의점 체인기업 로손(ローソン)에 따르면 2019년 2월기 연결영업이익을 600억엔으로 전년 대비 8.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편의점 구축을 위한 디지털화 및 은행업 설립 등 선행 투자를 지속하기 때문이다.

로손은 2019년 2월기에 점포운영 효율화를 위해 3000개 점포에 식기세척기를 도입하고 전 점포에 자동거스름돈기계형 신형POS 단말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4월부터 도쿄도내 직영 3점포에서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한 단말기 무인화 실험을 실시하할 예정이다. 2019년 2월기 중 은행 개업도 목표로 정했다.

일본 내 편의점수는 2017년 2월기 881점포에서 2018년 2월기 800점포가 추가로 늘어났다. 기존점 매출액은 1.0% 증가했다.

또한 2018년 2월기 로손의 연결영업수익은 6573억엔으로 전년 대비 4.1%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658억엔으로 전년 대비 10.8% 줄어들었다. 


▲ Japan_Lawson_Logo

▲로손(ローソン)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