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정국(NZ Post), 새로운 4륜 전기배송차량 팍스터(Paxster) 사생활 침해 논란 직면
김백건 기자
2017-08-17 오전 11:19:03
뉴질랜드 우정국(NZ Post)에 따르면 새로운 4륜 전기배송차량 팍스터(Paxster)의 최신 기능이 사생활 침해 논란에 직면했다.

팍스터에는 GPS장치에 따른 고해상도 전방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녹음기는 항상 모든 대화를 녹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정국은 카메라는 특정 사고 등을 녹화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지만 오디오의 활용도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70대의 팍스터가 운용되고 있다.  


▲Paxster 이미지 (출처 : 뉴질랜드 우정국(NZ Pos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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