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2015년 쇼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비율이 68% 기록
김백건 기자
2016-12-12 오후 7:55:06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15년 쇼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비율이 6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53%에 비해 많이 증가한 것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쇼셜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이유로 간편한 주문, 저렴한 가격, 주기적인 상품정보 갱신 등을 꼽았다. 소비자들은 판매자와 신뢰를 구축한 이후에 구매를 진행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쇼셜네트워크를 통한 전자상거래는 품질, 가격, 안전의 관점에서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자상거래에서 사기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최근에 체포된 사람은 1년 동안 50명에거 4억동의 사기를 자행했다. 정부가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


▲베트남, 미국,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규모(출처: 각국의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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